이번에 지원될 소나무는 경북 울진지역의 국유림에서 자란 100년 이상된 금강소나무로 남부지방산림관리청 울진국유림관리소가 이달 중에 생산, 헬기를 이용해 운반된다.
산림청은 문화재의 보수·복원에 필요한 목재를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강원·경북지역 국유림에 분포하는 금강소나무 숲 4만6000ha를 `문화재용 목재 생산림"으로 지정해 관리키로 했다.
우리나라 문화재의 보수·복원에 소요되는 목재량은 연간 1만7750m³로 대부분 국내에서 생산되는 목재로 충당하고 있다. 최상희sanghui@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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