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시스템 제조·설비와 냉동·냉장창고 건축용 폴리우레탄 패널제조사인 (주)삼원기연 (대표이사 최상곤)이 최근 중국 현지의 영업허가권을 획득하고 패널공장을 설립했다.
이달 준공예정으로 중국 상해 가정구 공단지구에 현지 투자 형식으로 설립되는 삼원 폴리우레탄 패널공장은 대지 4000평, 건물 350평으로 연 6만m3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중국 현지인을 초청해 생산 연수교육을 마친 삼원기연은 판매 추이에 따라 생산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최상곤사장은 “지금까지는 중국에 패널을 일부 수출하고 있으나 높은 관세로 경쟁력이 떨어졌다”며 “중국 현지의 공장 준공으로 경쟁력 강화와 동남아 수출 전진기지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이기화leekihwa@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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