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선(주)은 일반 농지작업은 물론 비료살포, 축산작업 등의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LT43·47 트랙터"를 시판하고 있다.
"LT43·47 트랙터"는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본체 후방에 유압 인출밸브를 4개 장착, 로더 등의 작업기 부착이 가능하다.
논 작업에서 오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상고를 392mm로 낮춰 논두렁을 넘기가 쉽고 습지작업에서 오는 불편을 줄였다.
또한 "LT43·47 트랙터"는 논둑 성형작업, 우엉 발근기 등 저속운행이 요구되는 작업에 전후진 16단 기어의 정밀한 변속이 가능해 편리하다.
이와 함께 작업을 하면서도 수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평경사각과 작업기의 실제 경사각을 비교하는 "LG자동 수평 제어 장치"를 적용, 로타리작업과 써레작업이 동시에 가능하다.
트랙터개발팀의 김형태 과장은 “이용자들이 바쁜 영농철 오랜 트랙터작업에서 오는 소음과 진동으로 인해 불편과 스트레스를 겪었다”며 “"LT43·47"제품은 캐빈과 샤시가 방진고무로 연결돼 엔진에 의한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LT43·47 트랙터"는 기존 "LT41", 45마력대에 비해 연비 개선과 엔진개발 등 경제성이 강조됐다. 박희진 jins@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