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산림조합

전남 신안군산림조합(조합장 황권순)은 11일 전남 목포시 신흥로 96번지에 금융 하당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금융업무를 시작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박우량 신안군수, 목포시의회 배종범 의장, 신안군의회 양영모 의장, 관내 산림조합장, 조합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신안군산림조합은 조합원이 약 33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인가가 밀집하고 상권이 형성된 신도심 하당지역에 오랜 숙원이었던 금융지점을 개점함으로써 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지역토착형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황권순 신안군산림조합장은 지속적으로 “조합원과 지역주민께 편익을 도모하고 봉사하는 금융서비스를 실천해 예금금리는 높고 대출금리는 낮은 금융운용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산림조합 금융이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안정된 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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