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연이은 태풍…피해 농가 지원 확대

연이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유기질 비료 공급을 확대 지원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당초 올해 지원예산 1350억원보다 84억원을 추가해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중순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특히 태풍피해가 큰 남부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 가축분퇴비와 일반퇴비 구입비 일부를 보조지원하게 된다.

지원비종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 부산물비료(가축분퇴비, 퇴비)등이다.

지원단가는 유기질비료는 20kg당 1400원, 부산물비료(평균) 20kg당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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