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발포스티렌협회

한국발포스티렌 재활용협회(회장 우종일)는 지난달 29일 경남 남해군설천면 봉우마을 주민들과 함께 스티로폼 폐부자 수거등 바다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굴, 멍게, 미역등을 양식하려면 스티로폼 부자가 사용된다. 그러나 사용 후 버려지는 폐부자는 해안에 하얗게 뒤덮는등 바다오염의 한 요인으로 심각성을 더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한국발포 스티렌재활용협회는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후원으로 스킨스쿠버 10여명을 동원 폐부자 수거 및 바다청소를 실시.
이날 행사에는 남해군 김두관군수등 관계자 2백50여명이 참석했다. 김두관군수는 『어업인들에게 바다는 삶의 터전』이라고 전제하면서 『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깨끗하게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3.5톤 트럭 약 10대분의 스티로폼 폐부자가 수거 처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