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생장에 유익한 토양미생물군의 증식을 활성화시키고 작물의 질병성 균 증식을 억제하는 토양개량제가 출시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미국 커스텀바이오사가 다년간 연구실험을 통해 세계최초로 개발한 발포정 타입의 천연미생물 제품인 ‘바이오타맥스(Biota Max)’가 그 주인공.

수입사인 하우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바이오타맥스에는 바실러스종 5종, 패니바실러스 1종, 트리코덜마종 4종 등 총 10가지의 식물생장에 유익한 토양미생물이 포함돼 있어 토양에 뿌릴 시 유익한 미생물이 증식돼 각종 효소제 생산은 물론 질소, 인, 칼륨 등 식물생장의 필수 영양소와 미네랄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이를 통해 식물뿌리를 튼튼하게 하고 질병성 박테리아와 곰팡이증식을 억제해 질병예방은 물론 식물생장을 촉진시켜 수확량은 증가하고 수확기간은 단축시켜준다.

이와 함께 발포정타입으로 제품의 운반과 보관, 제품사용이 편리하고 고농축미생물 1정으로 최대 991㎡의 면적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과수, 채소, 곡물, 화훼 등 모든 식물에 사용이 가능하다.

바이오타맥스 1정을 사용하기 위해선 최소 1리터 이상의 물이 필요하며 토양면적, 묘목 등을 고려해 물과 제품의 양을 조절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물에 희석한 제품은 15일 내로 사용해야 하며 가능한 어린 식물뿌리가 자랄 때 뿌리면 더욱 효과적이다.

다만 바이오타맥스 사용시 살균·살충제와 혼합사용해선 안되며 버섯재배사 근처나 버섯재배에는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한광희 하우인터내셔널 대표는 “10가지의 유익한 토양미생물로 인해 작물의 질병예방은 물론 작물생장에 큰 도움이 되는 친환경미생물 제품”이라며 “발포정 타입으로 돼 있어 운반과 보관이 용이할 뿐 아니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제품 구입은 (주)하우인터내셔널(02-529-65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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