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대덕종합기계는 23년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농산물 전처리 가공기계·설비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ISO 9001인증, ISO 1400인증, 기술혁신기업선정 등을 획득하며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베트남 등지에 수출해 기술력을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대덕종합기계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농산물의 특성과 포장방법에 따라 소분포장설비, 세척포장설비, 전처리포장설비 등으로 구분해 세척기는 물론 살균방법, 전처리 가공기계 등을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개발한 대덕종합기계의 가공기계 중 ‘4단 반전식 세척기’는 다품종생산에 적합한 제품으로 필요에 따라 세척, 살균, 증숙, 냉각기능 등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수입에 의존하던 표백제·살균제 성분인 아염소산나트륨(NaClO)의 자동 보정장치의 개발은 세척농산물의 안전성을 한 단계 높이며 전해살균수와 함께 쌈채소 등의 신선농산물 살균장치로 이용해 위생수준을 강화한 제품이다.
또 최근 개발한 양상추 사각 절단기는 꼭지를 제거한 양상추의 가로와 세로 절단이 한 번에 이뤄지며 시간당 600kg의 양을 절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농산물 관련 생산설비로는 고구마, 무, 당근 등을 선별·세척·건조·포장하는 구근류 세척·가공설비, 냉동부추가공설비, 탈피설비, 구근류·엽채류·조각과일 등을 정선·절단·세척·살균·탈수·계량·포장하는 학교급식가공설비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AS전담팀을 운영해 대덕종합기계에서 설치한 가공기계나 설비로 인한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결함은 물론 월별·분기별 정기점검을 시행해 설비가 최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대섭 대덕종합기계 대표는 “작업자의 작업동선, 물류동선, HACCP인증 등을 고려한 기초설계부터 체계적인 AS까지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경영철학”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농산물 가공산업의 발전과 식품가공기계의 첨단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