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열효율…난방비 획기적 절감
-돈사 할로겐 보온등 대체품으로 각광

탁월한 열효율로 돈사 내 난방 및 보온은 물론 난방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 개발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돈사용 적외선전구 및 점등기구(보온 갓)를 생산해 이미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주)인터히트에서 새로이 개발한 ‘탄소섬유보온등’.

인터히트의 탄소섬유보온등은 국가안전인증과 특허를 획득했으며 기존 돈사에서 사용하는 할로겐보온등의 대체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탄소섬유보온등은 탄소섬유로 만든 필라멘트를 사용해 수명이 길고 누름단추 하나로 램프교환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돈사환경에 따라 900W, 600W, 400W 등의 램프만 교체해 사용할 수 있고 방수설계로 돈사의 물청소도 편하게 할 수 있으며 3단 절전스위치가 부착돼 있어 전구밝기의 강약조절이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고열량으로 농가에서 보온 및 난방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9900m²의 온실 내부온도를 외기온도보다 15℃ 상승시키는데 약631만Kcal가 필요하다. 이때 경유 1리터는 7600Kcal, LP가스 1kg은 1만Kcal, 전기 1kw는 860Kcal가 발생할 경우 이같은 보온을 위해선 면세유 830리터, LPG 631kg, 전기는 7330kw가 필요하다. 이를 각각의 가격에 따라 계산하면 면세유는 하루91만3000원, LPG는 116만6000원, 전기는 29만4000원의 비용이 발생하는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탄소섬유보온등을 사용하면 면세유를 이용한 난방비용보다 약 65%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이같은 고효율, 고열량의 핵심은 발열램프라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적외선 주파수 방사로 상하부 온도편차가 거의 없으며 원적외선 방사로 제습효과와 향균작용까지 가능하다. 제품구입문의는 (주)인터히트(070-7500-12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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