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계(주)가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자와사와 3년간 30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국제종합기계는 최근 "센츄리트랙터" 200대를 수출한데 이어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현재 80여개의 딜러망을 더욱 확대키로 했다.
특히 이번에 수출한 25~45마력의 중소형 센츄리트렉터는 지난 1999년부터 미국시장에 맞는 모델과 품질향상에 주력한 결과 미국 EPA인증을 획득할 만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따라서 미국시장에 대한 수출확대는 물론 수출시장 다변화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2팀 김완수 과장은 “최근들어 개인소유의 주말농장 운영을 즐기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어 미국시장내 소형트랙터 수출 확대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종합기계는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OECD, EPA, EEC 등 해외 공인기관이 인정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수출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희진 jins@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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