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7일간 유럽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유망 수출업체에 대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시장 개척과 더불어 우리 임산물의 해외홍보를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파견되는 시장개척단은 분재, 밤, 버섯 등 6개 품목에 한국분재조합, 영성상사, 삼봉표고영농조합 등 9개업체가 네덜란드와 독일을 중심으로 수출세일즈를 벌인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수출목표를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3억달러로 잡고 수출물류비, 기계장비,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펴고 있다. 최상희 sanghui@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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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산나물 무분별채취 단속 적발땐 벌금 최고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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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채나물 채취 시기를 맞아 무분별하게 산나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단속키로 했다.
이는 임도 주변에 차량 접근이 쉬워지면서 대도시에서 산나물 채취꾼들이 무분별한 채취와 산림훼손을 일삼고 있기 때문이다.
산림청은 이에 따라 산채·약초 채취시 산주의 동의를 얻을 경우 신고없이 채취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 산림법 제116조 규정에 따라 최고 2000만원의 벌금을 받게 된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해 강원도 정선군, 평창군 일대 `가리왕산"에 `산나물 채취 휴식년제"를 도입, 좋은 결과를 나타냄에 따라 전국적으로 휴식년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상희 sanghui@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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