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 8일 국립수목원에서 일선 시장·군수·구청장과 전국 산림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연찬회"를 열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생태적·기술적 숲가꾸기를 통한 산림의 수원함양과 효과 제고"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자리에서 산림청 임업연구원 김석권 박사는 “빽빽히 들어찬 산림일수록 수자원이 고갈되기 쉽다”면서 “적당한 간벌 등 숲가꾸기를 실행하면 연간 180억톤의 수원함양기능을 240억톤으로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이날 오후 산림박물관에서 `쾌적한 거주환경을 위한 도시??조성과 관리" 토론회도 가졌다. 최상희sanghui@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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