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연회에서는 육림, 벌채, 집채, 운반 등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기계와 외국에서 도입한 기계장비 등 200여종이 전시되며, 행사기간 동안 매일 40종의 기계를 실연해 줄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새로 개발됐거나 선진 임업국에서 도입한 임업 기계의 성능과 효과를 비교 소개함으로써 임업 기계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임업기계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기계 구입시 세제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영세율 적용 품목을 기존의 6종에서 15종으로 확대했으며, 기계장비를 싼값에 대여해 주는 `임업기계지원센터"를 전북 진안 임업훈련원에 설치하고 있다. 최상희sanghui@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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