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 18종 아미노산 함유·토양개량 효과
-칼라링, 고농축 ''경제적'' 호평…2000배 희석 엽면살포

친환경농업이 대세로 주목받는 가운데 고품질 친환경농자재에 대한 농가의 요구 역시 커지고 있다.

이와 같은 친환경농가의 요구에 따라 35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농자재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주)카프코의 ‘뽀빠이’와 ‘칼라링’이 주목받고 있다.

‘뽀빠이’는 닭털에서 나오는 케라틴계열의 단백질을 발효·농축한 것으로 천연 유기원료를 미생물에 의한 발효과정을 거쳐 생산된 18종의 아미노산이 작물의 생육과 생장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뽀빠이’ 입제는 유기질 입상비료 형태로 영양제와 유기질비료 비타민 11종 등 미량요소가 함유돼 있어 밑거름·웃거름 등 모든 기작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토양개량 효과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뽀빠이’ 액제는 서로 잘 결합하는 미량요소들을 분리하는 킬레이트 역할을 해 줌으로써 작물이 영양분을 쉽게 섭취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칼라링’은 동물성 아미노산과 목초액, 당 성분 등을 주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칼라링’은 뿌리발육과 활착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과수 당도 증가 및 착색을 좋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특히 아미노산 함유량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 3배 이상 고농축돼 있어 동일한 양을 가지고도 더 많은 면적에 뿌릴 수 있어 경제적이다.

‘칼라링’은 배추, 상추, 오이, 고추, 콩 등 작물에 효과적이며 고농축이다 보니 2000배로 희석해 엽면살포하면 된다.

전한기 카프코 생물화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뽀빠이’는 실제 쌈채소 재배농가에서 사용한 결과 쌈채소잎이 두꺼워지고 수확량도 늘어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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