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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동물용 의약품 임상 실험과 제품 개발을 해외에서 직접 수행하는 현지 플랫폼 연구개발(R&D)과제 지원이 수출에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동물용 의약품 산업은 노령인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반려동물 수요 급증으로 지속 성장이 전망되는 유망산업이다. 그러나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와 더불어 경쟁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어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품질 향상과 해외시장 확보가 시급하다.주관기관인 (사)에코비젼연구소는 농식품 R&D사업을 통해 동남아 등 주요 수출대상국 현지에 테스트 베드와
농업기술
박현렬 기자
2022.11.0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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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식품 연구개발(R&D) 과제 지원을 통해 새싹보리의 미생물·금속성 이물질로부터 안전성 확보를 돕는 스팀살균·고압 공기 분쇄 가공 기술을 개발했다.새싹보리는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피를 맑게 할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 억제와 해독작용을 도와준다. 풍부한 영양소에 비해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보조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다.작물의 새싹을 이용한 국내 식품 시장은 연간 40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국내 보리 종자의 단가는 kg당 평균 902원이지만 새싹보리는 5만6000원으로 보리 종자 대비
농업기술
박현렬 기자
2022.11.0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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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그린랩스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애그테크 기업으로 지목돼 아태지역 최대 농식품 산업 행사에서 국내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그린랩스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진행된 ‘아시아 태평양 농식품 혁신 콘퍼런스(Asia-Pacific Agri-Food Innovation Summit)’에서 주최측의 초청을 받아 디지털 전환(DX)를 통해 1차 산업에 머물러 있는 농업을 4차 산업으로 혁신한 한국에서의 사례 등을 소개했다.이 자리에서 그린랩스는 80만 회원이 가
농업기술
이문예 기자
2022.11.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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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재직자 기술 경쟁력과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재직자 전문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 업계 최초로 이뤄지는 이번 재직자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고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스마트팜센터·중부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있다.업계 최초이니만큼 관계자들의 관심도 뜨거워 비교적 비싼 교육비(1인당 860만 원, 자부담 61만 원)에도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각지에서 100명의 모집인원이 조기에 마감됐다.# 교육생들 참여 열기
농업기술
박세준 기자
2022.11.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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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그린랩스가 함수형 언어에 대한 개발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Dev Dive 2022'를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기술적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역삼동 마루 180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8일 백엔드에서는 클로져, 프론트엔드에서는 리스크립트 등 그린랩스가 사용하고 연구해 온 함수형 언어에 대한 노하우와 트렌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별도 별도 신청자에게는 행사에 앞서 각 언어를 경험할 수 있는 1일 '부트캠프'도 운영한다. 그린랩스는 함수형 언어를
농업기술
이문예 기자
2022.11.0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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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맞춤형혁신식품과 천연안심소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신품종 ‘하영콩’을 활용한 식물성 대체 우유를 개발했다.식품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대체식품 시장 규모는 2025년 21조 6982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식물성 대체 우유 시장은 식물성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 증가로 2016년 5109억 원에서 지난해 6942억 원으로 성장했다. 2026년에는 9040억 원 규모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대체 우유 시장은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한 두유
농업기술
박현렬 기자
2022.10.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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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농촌진흥청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꿀벌과 뒤영벌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화분매개용 스마트 벌통을 개발했다.꿀벌, 뒤영벌 등 화분매개곤충은 2016년 기준 한해 48만 봉군이 시설작물에서 수분용으로 사용됐다. 특히 시설재배농가에서의 화분매개곤충 사용률은 60%에 달한다.작물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벌의 활동이 매우 중요한데, 벌통의 내부와 외부 환경을 적절히 조절하면 화분매개곤충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이번에 개발한 화분매개용 스마트 벌통은 벌통 내부의 환경과 벌의 행동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10.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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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022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시‧군 농업기술센터 4곳, 농업경영체 8곳 등 모두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경진대회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가공상품을 개발, 판매함으로써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기관 및 농업경영체를 선정하고자 해마다 열린다.농진청은 도(道)농업기술원과 특‧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각각 자체 심사해 추천한 농업기술센터 9곳, 농업경영체 16곳을 대상으로 서면 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2곳,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10.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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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2022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를 최종 선정하고, 대상 1곳과 최우수상 3곳, 우수상 5곳을 발표했다. 대상(국무총리상)은 사과 ‘아리수’ 품종을 재배하는 충북 청주의 미원사과연구회가 수상했다.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생거진천멜론연합회(충북 진천) △고창멜론연합회(전북 고창) △그린화훼영농조합법인(전남 강진) 3곳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은 △평택시배연구회(경기 평택) △부여군양송이연구회(충남 부여) △진안고원 지에이피(GAP) 수박 재배단지(전북 진안) △참배수출단지농업회사법인(경북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10.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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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유전자변형(GM) 유채와 자생 유채를 구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농진청은 지난해 유전자변형 유채, 자생 유채, 근연종 등의 분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기계학습(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유용 정보를 추출한 후 분석하는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판별모델을 개발한 바 있다.이번에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지난번 개발한 판별모델을 현장에서도 쉽게 쓸 수 있도록 수정한 후 적용해 만든 것이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하역, 운송과정에서 비의도적으로 유전자변형 농산물이 유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유전자변형 농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10.2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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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수확하고 남은 ‘배지'를 활용해 친환경 포장재를 만드는 기술이 국내에서도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버섯을 수확한 후 남은 배지는 활용 가치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한해 80만 톤(2020년) 중 16.9%만 유상으로 수거, 재활용(퇴비 등)되고 나머지는 단순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다.농진청은 올해부터 버섯 수확 후 배지의 부가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스티로폼처럼 분해가 쉽지 않은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새활용(업사이클링)연구를 진행해 왔다.연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10.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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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기존 건식숙성(드라이에이징)과 유사한 효과를 단시간에 얻을 수 있는 ‘라디오파 소고기 연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건식숙성은 일정 온도, 습도, 통풍이 유지되는 곳에서 2~4주가량 고기를 공기 중에 두고 자연 숙성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건식숙성을 하면 고기 속 효소가 단백질을 분해해 육질은 연해지고 아미노산이 증가하며 풍미를 높이는 미생물이 증식해 맛이 풍부해진다.이번에 개발한 라디오파 소고기 연화 기술은 라디오파를 이용해 소고기를 효소 반응이 활발한 20~40도까지 가온하는 것이다. 소고기를 가열하는 도중 장치 내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10.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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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지난 21일 치유농업의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2022년 제1차 치유농업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민 건강 증진과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산업으로써 치유농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치유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이해관계자들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제1부(치유농업의 현재)에는 농촌진흥청 등 연구자의 ▲ ‘치유농업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한 인증 방안’, ▲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등록·활용’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치유농업 현황을 진단했다.제2부(치유농업의 미래)에서는 관련 전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10.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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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호박고구마 신품종 ‘호풍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근 충남 당진시 농가에서 현장 평가회를 실시했다.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평가회에는 농업인과 유통업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평가회에서는 같은 농지에서 재배한 외래 호박고구마와 ‘호풍미’의 겉모양과 수량, 맛 등을 비교했다. 또한, ‘호풍미’ 보급을 늘려 지역 대표 고구마 품종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호풍미’가 기존 호박고구마보다 껍질 색이 붉고 모양이 균일해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10.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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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대표 양념 채소인 생강을 안전하게 저장하는 방법을 밝혔다.농청은 농가에서 수확한 생강의 온·습도 조건*을 달리해 6개월 동안 보관하면서 저장조건별로 발생하는 곰팡이와 곰팡이독소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총 곰팡이 수는 저장조건별로 차이가 없었으나 곰팡이독소를 생성하는 붉은 곰팡이(Fusarium graminearum)의 발생은 권장 조건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습도 90% 이하에서 부패율이 증가하는 생강의 특성상 수확 후 온도 13도, 습도 96% 수준에서 생강을 저장하면 부패율은 최소화하면서 곰팡이독소 오염을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10.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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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22년산 공공비축 매입벼 품종 위탁검정 사업의 공동수급 검정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농협경제지주 양곡부가 발주하는 사업으로 매입제한 품종의 혼입을 방지하고 나라미의 품질 개선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농진원은 2021년부터 주관기관으로 본 사업을 이끌고 있으며, 국내 민간기관과 협업을 통해 농업정책 지원과 성과 공유에 앞장서고 있다.올해는 공공비축 매입벼 45만 톤을 대상으로 매입농가의 5%를 표본으로 추출, 약 6600여건의 품종검정을 진행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수급 검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10.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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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12일 국제미작연구소(International Rice Research Institute, IRRI)와 공동으로 ‘2022년 농업기술 협력 기획 회의’를 전북 전주시에 소재한 농진청에서 개최했다.기획 회의는 1979년부터 시작해 2년 주기로 농진청과 국제미작연구소가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원격 화상으로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국제미작연구소의 장 발리에(Jean Balié) 소장과 아제이 콜리(Ajay Kohli) 부소장 등 대표단과 서효원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장, 권택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10.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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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우리는 세계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는 어려움 속에서 이를 헤쳐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는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것을 재활용할 수 있는 ‘순환 경제’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중 관심을 끄는 해결책 중 하나가 곤충을 이용해 버려지는 자원을 식용과 사료용으로 바꾸는 것이다. 갈수록 부족해지는 식량자원에 대해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곤충이 현재와 미래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체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한 단백질원이라고 말한다. 2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10.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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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7일 전북 김제시 부량면에서 논 재배에 적합한 콩 품종들을 소개하는 현장품평회를 열었다.행사는 논 재배에 적합한 신품종 보급을 촉진해 국산 논콩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배단지 농업인과 종자생산 기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품평회는 2021년에 개발한 새 품종 ‘장풍’과 ‘선올’, 최근 10년 내 개발한 ‘선유2호’(2019), ‘중모3015’(2020), ‘대찬’(2014), ‘선풍’(2013), ‘청자5호’(2017) 등 논 재배에 적합한 품종을 선보여 품종별 생육 상황과 특성을 한눈에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10.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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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7일 전북 전주시에 소재한 농촌진흥청에서 ‘데이터 기반 미래농업 혁신생태계 조성과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 및 정밀 농업 데이터와 KISTI의 지능형 데이터 기술 및 컴퓨팅 기반 시설을 결합해 두 기관이 미래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국가 미래농업을 위한 농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농업 관련 데이터 품질개선, 표준화 및 공동 활용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농업 솔루션 개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10.07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