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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로컬커머스 전문기업 랩씨드가 유제품 이커머스 판매 사업을 추진하고자 경기 용인 소재 농도원유업 영농조합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랩씨드의 로컬푸드 온라인 플랫폼 ‘샵블리’에 농도원 목장에서 생산된 유제품을 입점해 생산 데이터 기반 판매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1952년 설립된 농도원 목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농장 중 하나로 1973년 16만5000㎡(5만 평) 규모의 정통 낙농목장으로 발돋움했다. 120마리의 젖소를 기르고 있으며 연간 700톤의 우유를 생산 중이다. 농도원 목장은 개체별 사양
농업기술
박현렬 기자
2022.09.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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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노사가 함께 성금을 모아 ‘추석맞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미혼모가족보호시설(기쁨의 하우스), 노인회관(망기·학곤마을),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성금 250만 원이 전달됐으며 코로나19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에 백미 35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였다.농진원은 해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특히 올해 1월 나눔을 시작한 ‘기쁨의 하우스’의 경우, 성금전달 뿐만 아니라 의료지원과 정보화 기술 컨설팅을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진출을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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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참신한 농산업 창업 소재(아이템)를 보유한 농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22년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대상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주말농장’을 발표한 강원도 영월군 경소정 청년농업인이 수상했다. 지난 3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진대회 본선에는 총 10팀이 진출했다.‘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주말농장’은 확장 가상 세계 속 인물이 실제 농업환경처럼 구현된 공간에서 게임 형태의 영농 활동을 하며 농업을 간접 체험하고 농촌에 대한 이해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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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추석에는 갓 수확한 햇곡식으로 전통음식을 만들어 먹는 풍습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9월 10일(음력 8월 15일) 추석을 맞아 건강 기능성이 우수한 우리 잡곡으로 만들 수 있는 전통음식인 떡과 강정을 소개했다. 송편은 멥쌀가루로 반죽을 만들고 다양한 재료의 소를 넣어 반달 모양으로 빚은 뒤 쪄먹는 우리나라 전통 떡이다. 이때 수수나 조 같은 잡곡을 반죽에 섞으면 더욱 균형 있고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갈색인 메수수와 노란색인 메조를 넣으면 먹음직스럽고 보기에도 예쁜 송편을 만들 수 있다. 송편에 넣을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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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흥청은 5일 오전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조재호 청장 주재로 초강력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부문별 사전 대응 사항과 태풍 피해 시 조치계획을 재점검했다.농진청은 풍수해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지난 4일 상향됨에 따라 영농종합상황실장을 농진청 차장으로 격상하고 전 기관 비상 근무체계를 구축해 유지하고 있다.또한 농진청, 각 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기상재해 담당자 간 실시간 상황 공유를 위한 온라인 소통창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태풍 북상에 따른 농업인 안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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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5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성과 확산을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할 목적으로 ‘2022년 KOPIA 소장단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조재호 농진청장과 코피아(KOPIA) 소장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과관리 강화를 통한 질적 성장’이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국격에 걸맞은 국제사회 기여와 국제적 중추 국가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자고 다짐했다.이어 2021년 KOPIA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대상 나라별 중장기 성과목표 및 성과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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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직원 30여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 멜론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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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창립 13주년을 맞아 5일 익산 본원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신정부 정책에 맞춰 'KOAT 혁신경영'을 선포했다.농진원은 △경영효율화를 통한 대국민서비스 질 제고 △지역사회 및 농산업 경영위기 극복 및 혁신성장 지원 △ESG경영 실천과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혁신경영 3대 방향으로 설정하고 임직원이 농업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기관,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함으로써 혁신경영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했다.선포식에 이어 조직원 간 ‘소통’을 촉발할 수 있는 부대행사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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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다음달 7일까지 ‘어려운 연구성과 보도자료 청소년이 다시 써보자!’ 공모전을 진행한다.농기평은 그동안 농식품 기술개발 소식을 전 국민에게 알렸지만 분야 특성상 전문적 내용으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많았고 모든 국민이 이해하는 보도자료를 만들고자 청소년의 시선으로 보도자료를 재탄생시키는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에 작성된 보도자료를 청소년들의 생각과 시선으로 직접 고쳐 쓰며 농식품 산업에 대해 간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농식품 산업과 보도자료
농업기술
박현렬 기자
2022.09.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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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모처럼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 어딜까.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역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고, 느긋하게 둘러보기 좋은 국가중요농업유산을 소개했다.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인이 해당 지역의 환경, 사회, 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형‧무형 농업자원 중 보전할 가치가 있는 농업자원을 뜻한다. 2012년 도입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다.현재 우리나라에는 모두 17개의 국가중요농업유산이 있다. 이 중 완도 청산도 구들장논, 제주 밭담, 하동 전통 차농업, 금산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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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9월 초에는 전국적으로 김장용 가을배추 심기가 시작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을배추 무름병 발생에 대비해 아주심기 후 배춧속이 차기(결구) 전 예방 차원의 방제를 당부했다. 지난해에는 가을배추 아주심기 후 비가 자주 내리고 평균 기온(평년 대비 3.1도↑)이 높아 중부지방(괴산, 청주) 약 11%, 남부지방(해남) 약 5%에서 무름병이 발생했다. 올해도 아주심기 시기에 덥고 습한 조건이 형성될 수 있으므로 피해를 줄이는 데 신경 써야 한다. 무름병의 병원균은 토양으로 전염된다. 원인균인 세균이 식물 표피를 직접 뚫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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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2023년 예산안을 올해(1조1893억 원)보다 632억 원(5.3%) 증가한 1조2525억 원으로 편성,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2023년도 예산안을 토대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식량주권 확보·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등 국정과제 이행을 지원하고 농촌 활성화와 현장 지원 강화 등 현안문제 해결과 한국농업기술의 세계화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 개발ㆍ보급을 통한 농업・농촌 관련 국정과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지원 2406억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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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한-아시아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 제6차 총회를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부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총회는 14개 회원국 농업 관련 장·차관 등 90여 명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AFACI 회원국 농업발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식량안보 대응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코로나19 여파로 4년여 만에 한자리에 모인 AFACI 회원국 고위급 인사들은 전 세계적 농업 문제 해결을 위한 회원국 간 농업기술 협력을 더욱 긴밀하게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총회 첫날인 지난달 29일에는 회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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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개청 6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 농학계대학장협의회(농대협), 한국농식품생명과학협회(농과협)와 공동으로 9월 1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글로벌 식량 위기 시대, 식량주권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동 연수회에는 농대협, 농과협 회장 및 임원진과 농촌진흥청 소속 기관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다.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공동 연수회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현실에서 식량주권 확보를 위한 농업 연구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9.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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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우리나라 곳곳에 산재돼 있는 전통 관개시설의 세계관개시설물유산 인증 활성화와 전통농업문화 계승을 통해 지역발전과 상생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관개배수위원회(KCID)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고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대댐회가 후원한 ‘ICID 세계관개시설물유산 심포지엄’이 지난달 31일 베스트웨스턴호텔 세종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세계관개시설물유산은 ICID가 일정 기준을 만족하고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관개배수 구조물에 대해 유산을 인정하는 제도다.현재 우리나라는 김
농업기술
박현렬 기자
2022.09.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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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중국이 따라올 수 없는 초고연색 기술을 바탕으로 식물성장조명 국내 1위 기업임을 자부합니다.”최영식 지엘비텍(GLBTECH) 대표는 자사의 LED광원 기술에 대해 이렇게 자부했다.연색성이란 사물에 빛을 비출 때 색이 충실히 나타나는지 표시한 지수로서 오후 2시의 태양광을 연색성 지수(CRI) 100으로 설정하고 있다. CRI가 100에 가까울수록 태양광에 근접한 빛이라는 의미로 고연색 기술은 바로 인공광원을 CRI 100에 최대한 근접시켜 태양광에 가까운 빛을 내는 기술이다. 최 대표는 “일반적인 연색성
농업기술
박세준 기자
2022.08.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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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논 배수 물꼬의 설치와 관리가 물 사용을 줄이고 양분 유출을 막아 수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국립농업과학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강우 유형이 변화함에 따라 농경지 물 부족 우려가 커지고 양분 유출이 심해져 2019년 ‘용수 절감과 양분 유출 저감을 위한 논 플라스틱 물꼬 설치와 관리 방법’을 영농 현장에 보급했다.배수 물꼬는 약 40아르(1200평)당 1개씩, 논 경지작업(로터리 경운) 후 논물 대기 전 논 말단 유출부에 설치한다. 이때 물꼬 바닥이 논 표면 높이보다 약 3cm 낮게 설치한다. 써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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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이 생산한 가성비 좋고 정성 듬뿍 담긴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추석 선물 준비하세요.”농촌진흥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네오게임즈와 협력해 오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온라인 상점(쇼핑몰) ‘레알팜마켓’에서 추석 선물 기획 판매전을 연다고 밝혔다.농진청은 농사 체험 게임 ‘레알팜’을 개발한 ㈜네오게임즈와 올해 2월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식품 소비 촉진을 위한 유통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획 판매전에서는 전국 12개 강소농이 생산한 △과일(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멜론) △가공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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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상환경 변화에 따른 작물의 생육 저하와 국제 정세로 인한 사룟값 상승으로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간척지 재배에 적합한 사료용 옥수수를 선발하고 생산을 늘릴 수 있는 재배법을 소개했다. 간척지에서는 기계화·규모화 영농을 할 수 있어 노동력과 생산비는 줄이면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이러한 간척지 재배에 적합한 품종과 기술 개발은 농가 소득 증대와 조사료 값 안정화, 사료 자급률 개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해 경북대 산학협력단, 현대서산농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간척지 재배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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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다음달 2일까지 ‘2022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농촌진흥청, 도(道)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개발‧육성한 채소, 과수, 화훼, 특작 품종을 재배하고, 국내‧외 판로를 확보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공모 대상은 국내 육성 품종을 일정 규모 이상 재배하고 출하(유통)하는 원예‧특작 재배단지이며, 최근 3년 이내 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이상 수상 경력이 있는 단지는 제외한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작목반, 연구회, 영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2.08.23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