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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다음달 25일까지 우리나라 국적의 대학원생(재학, 휴학, 졸업예정자 포함)과 대학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극지 전문인력 양성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해빙(海氷) 감소와 이로 인한 전 지구적 이상기후 발생 등으로 국내외에서 극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극지 환경변화를 이해하고 정치, 사회, 문화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극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극지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수부는 그간 인력 양성
정책
김동호 기자
2021.05.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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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어촌지역의 소멸을 막기 위해 보다 강력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주최, 본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열린 ‘인구소멸시대, 지속가능한 수산업·어촌을 말하다’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기존의 정부대책으로는 어촌인구 감소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 기존 정책보다 훨씬 강력한 수단들이 투입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박상우 KMI 어촌어항 연구실장은 이날 발제를 통해 “농어촌 삶의 질과 관련한 예산이 5년간 51조 원이 투입됐음에도
정책
김동호 기자
2021.05.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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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21년 해양수산부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로 해수부는 지난 2019년 3월에 정부합동으로 ‘적극행정 추진방안’을 발표한 이래 매년 실행계획을 수립, 추진해오고 있다.올해 해수부의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일반국민과 적극행정 모니터링단과 해수부 직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발굴했으며 국민체감도와 중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책
김동호 기자
2021.05.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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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7월 7일까지 ‘제15회 장보고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장보고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주어진 상으로 매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해수부는 공모를 통해 개인과 기업, 기관으로부터 장보고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자는 해양수산 관련 문화, 과학기술, 정책 및 산업 등 분야에서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 기관(지자체, 단체 등)이다. 누구든지 후보자 추천을 원하는 경우에는 한국해
정책
김동호 기자
2021.05.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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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다가오는 여름 피서철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일 관계기관과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2680만 명의 방문객이 해수욕장을 찾았는데 이는 2019년보다 60.3% 감소한 수치로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해수욕장 내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과 ‘해수욕장 방역관리 운영대응 지침‘을 통해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사전예약제 등 다각적인 방역정책을 시행, 이용객 분산을 유도했으며 국민들은 자발
정책
김동호 기자
2021.05.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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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수산공익직불제를 지급받고자 하는 어업인을 위한 ‘수산공익직불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실시한다.수산공익직불제는 지난 3월 1일 시행된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수산직불제법)’에 따라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 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어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수산공익직불제 교육은 수산직불제법에 따라 공익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사람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총 1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과 어업인의 역할, 직불금 지급과 관련된 어
정책
김동호 기자
2021.05.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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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어촌유휴시설 활용 海드림 사업’(이하 ‘해드림사업’) 공모와 선정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지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해수부는 어촌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로 추진하는 지역 특화형 사업을 발굴,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력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해드림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매년 5개소씩 선정해 오랜 시간 방치된 어촌의 유휴 공동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드림 사업의 지원 대상은 어촌지역에 있는 시설 중 최소 2년 이상 활용되지 않고 방치된 건축물이나 준공일로부터 15년이 지나 기능과 안전
정책
김동호 기자
2021.05.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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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해양수산부 신임 차관으로 엄기두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엄 신임 차관은 1993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 해수부 기획재정담당관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엄 차관은 오랜 해양수산분야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운산업 재건 5개년 계획, 어촌뉴딜300 사업 등 현안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치밀한 업무추진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양, 수산, 기획 등 주요 핵심보직을 역임한 만큼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책
김동호 기자
2021.05.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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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박 후보자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논란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박 후보자는 입장문에서 “영국대사관 근무 후 가져온 그릇 등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는 청문회 과정과 입장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렸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성실하게 설명했다”며 “그러나 그런 논란이 공직 후보자로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저의 문제가 임명권자인 대통
정책
김동호 기자
2021.05.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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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어촌지역에 청년 IT인력 채용을 지원해 어촌체험관광 온라인 홍보와 예약 체계를 구축하는 ‘스마트 어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한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어촌 방문을 희망하는 관광수요는 늘고 있는 반면, 어촌체험휴양마을 대부분이 예약과 고객관리를 유선전화나 수기로 하고 있어 효율적인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IT 관련 인력과 정보가 부족해 주요 관광 수요층인 204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홍보활동이 미흡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수부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IT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제1차 추가
정책
김동호 기자
2021.05.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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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다음달 21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갔다.이번 법률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해양수산생명자원의 분양 승인용도를 확대해 활용범위를 넓히고, 기탁등록보존기관 지정 취소사유를 추가해 생명자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개정안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해양수산생명자원에 대해 시험·연구용으로만 분양을 허용하고 있던 것을 교육용도 분양할 수 있도록 용도를 확대했다. 현재 해수부는 해양수산생명자원 책임기관(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생물자원
정책
김동호 기자
2021.05.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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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서남해안 연안과 제주해역에서 혼획·좌초되어 폐사하는 상괭이(Neophocaena asiaeorientalis)의 사망원인을 밝히고 보호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상괭이 부검 시범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웃는 돌고래’라 불리는 상괭이는 우리나라, 홍콩, 일본 등 아시아 동부 연안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소형 돌고래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 생물목록에 취약종(VU)으로 분류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서해 연안에 서식하는 상괭이가 2004년 3만6000여 마리에서 2016년 1만7000여 마리
정책
김동호 기자
2021.05.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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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정점식 의원(국민의힘, 통영‧고성)은 지난 11일 각종 해양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이하 ‘해경’)의 해양경비정보 수집 권한을 부여하고, 해양경비활동에 대한 연구, 홍보·교육훈련을 담당할 한국해양경비기술원을 설립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해양경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정 의원에 따르면 우리 영해 내에서 주변 국가 관공선이나 불법조업 외국어선의 출현으로 인한 마찰, 해양 선박사고로 인한 사상자 발생 등과 같이 지속적으로 안보‧안전 위협 요인들이 발생함
정책
이한태 기자
2021.05.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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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하영제 의원(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은 지난 10일 ‘농어업재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댐 과다방류 등으로 인한 연안해역의 피해 보상을 확대하는 근거를 마련했다.하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에 따라 농어업재해보험 가입 대상이 되는 어업재해는 양식수산물과 어업용 시설물에 발생하는 자연재해·질병 또는 화재로 저염분수로 인한 보상은 불가능하다.저염분수란 바닷물의 염분농도가 28psu(바닷물 1kg에 녹아있는 염분의 g)이하인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폭우 또는 댐 방류 등으로 대량의 민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정책
이한태 기자
2021.05.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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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 해남·완도·진도)은 4일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에게 독도를 기점으로한 배타적경제수역(EEZ) 설정을 주문했다.윤 의원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일본과의 첫 EEZ 협상에서 독도를 고려하지 않은 채 울릉도와 일본 오키섬 중간으로 한일 간 EEZ 경계 설정을 제안했다.이는 당시 협상의 주무부처인 외교부가 독도의 해양학적 가치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것으로 과거 이승만 대통령이 ‘해양주권선언’과 ‘이승만 평화선’을 발표하며 일본으로부터 독도가 우리 수역임을 주장했던 것과는
정책
이한태 기자
2021.05.0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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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 해남·완도·진도)은 4일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윤 의원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연근해 수산자원 고갈은 물론 우리 어업 주권을 크게 훼손하고 있고, 그 경제적 가치는 연평균 1조3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없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윤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서해에 출현한 중국어선은 2018년 대비 55%가 증가했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수역에
정책
이한태 기자
2021.05.0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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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 해남·완도·진도)는 4일 국회에서 열린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모든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제 도입과 단속 공무원 증원 등을 촉구했다.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응해 국민 식탁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2월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기준치의 5배가 넘는 세슘 우력이 잡히는 등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발생한지 10년이 지났지만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위험이 여전하다는 것이다.또한 윤 의원은 돔과 방어 등 인기 수산물의 일본 수
정책
이한태 기자
2021.05.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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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 서귀포)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위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우리 국민의 수산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안전 검사를 확대하고 검사인력을 증원해야 한다고 말했다.위 의원은 “우리 정부가 오염수 해양 방출의 국제법 위반 소지 등과 관련해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등을 검토하고, 해양방출 이행 시 일본산
정책
이한태 기자
2021.05.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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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시행된 맑은 물 공급 정책으로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의 연장허가를 받지 못하게 된 어업인에게 손실보상을 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됐다.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내수면 가두리양식어업 면허기간 연장불허에 따른 손실보상에 관한 특별법(이하 내수면가두리양식업보상법) 시행령 제정령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1975년 정부가 내수면어업개발촉진법을 제정한 이래 상당수의 어업인들이 내수면 가두리양식어업에 참여했다. 내수면 가두리양식어업은 대규모 자금 투자가 필요하고 이익을 회수하기까지 장기간이 소요돼 지속적인 면
정책
김동호 기자
2021.05.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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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어촌민박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 점검에 나선다. 해수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해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어촌체험휴양마을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점검 활동을 수시로 실시해 왔으며 그에 따라 어촌체험휴양마을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철을 맞아 국내 관광객들의 여행지 방문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비한 선제적인 방역 점검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됨에 따라 이번 방역 현장 점검을 실시하게
정책
김동호 기자
2021.05.04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