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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분야 창업기업과 중소․벤처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2022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 5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을 오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해수부는 2016년부터 해양수산 기업 창업과 성장을 촉진하고 민간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창업 보육, 사업화 자금, 투자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되는데 지난해까지 총 300여개 기업이 약 70억 원의 지원을 받았다. 소비자 구매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수
정책
김동호 기자
2022.01.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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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은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와 함께 지난 24일 수협중앙회에서 제3회 수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수산분야 주요 정책현안을 논의하고 수산업계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년도 수산정책 방향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계획 등 수산업·어촌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엄 차관은 이날 “지난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결정,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노동자 확보 문제, 고수온 피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대 최고의 수산물 수출액 달성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수산업계에 감
정책
김동호 기자
2022.01.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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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맹성규 의원(더불어민주, 인천 남동갑)은 ‘항만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항만대기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4일 발의했다.전국 항만에서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이 보다 효과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기존 항만대기질법 상의 미비점을 보완에 초점을 맞춘 이번 개정안은 △그간 사용권고 친환경 하역장비에 없었던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포함시켜 하역장비의 친환경화를 촉진시키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배출가스 5등급 이하 노후경유차 항만출입을 제한하는 현행 제도가 원활히 시행되도록 해양수산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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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22.01.2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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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해양수산정책위원회는 지난 21일 2000여 명으로 구성된 전남 실뱀장어 안강망 어민연합회 등과 실뱀장어 어업 현안 간담회를 갖고 현실성 있는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더민주 전남도당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더민주 선대위 해양수산정책위원회 윤재갑 상임위원장,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남 실뱀장어 어업인을 대표해 김승기 전남 실뱀장어 안강망 어민연합회 회장과 임원, 영광·함평·신안·목포 등 전남 어업인 2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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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22.01.2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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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21일 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고수온과 이상조류 등 어업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남‧전남권 2775 양식어가에 피해복구비 145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지원은 작년 고수온과 이상조류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남권의 굴, 전남권의 김, 미역, 새고막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총 피해규모는 약 191억원이다.피해어가에는 총 91억4000만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재해 복구를 위한 융자자금 53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피해어가가 사용 중인 어업경영자금도 피해율에 따라 1년 또는 최대 2년까지 상환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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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1.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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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 당진)은 지난 20일 부산에서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부산항만노동조합협의회, 전국항만보안노동조합연합회,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등 해양수산 관련 4개 노조단체와 릴레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해양수산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어 의원이 선대위 직능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현장 노동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한 해양수산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는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선원들의 근로환경과 선원재해보상제도의 개선을 요청했으며, 부산항만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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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22.01.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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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국민의힘 소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18일 공정거래위원회의 해운선사에 대한 제재 결정에 유감의 뜻을 전했다.이날 국민의힘 농해수위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공정위의 23개 정기 컨테이너 선사에 대해 한-동남아 해상운임 담합 취지의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962억 원을 부과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지난해 6월 ‘정기 컨테이너선사의 공동행위에 대한 해운법 적용 촉구 결의안’을 통해 공정위의 합리적 결정을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운업계에 대한 대규모 과징금이 부과됐다는 것이다.성명서에서
정책
이한태 기자
2022.01.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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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처음으로 전국 115개 국가어항에 대한 통합 개발계획(2022~2031)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어항은 과거에는 어선들이 안전하게 정박하고 바다에서 잡아 올린 수산물을 유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그쳤지만 현재는 어업 활동의 근거지라는 본연의 기능에 국민의 쉼터, 관광, 해양레저 기능 등이 더해져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어항개발과 관리는 전국적으로 통일된 계획없이 필요에 따라 각각의 어항별로 단편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데 그쳤다.이에 해수부는 각 국가어항별 현황에 대한
정책
김동호 기자
2022.01.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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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 김제·부안)은 지난 12일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촌·어항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어촌지역은 도시지역에 비해 일자리가 부족하고 정주여건이 열악해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2045년에는 우리나라 전체 어촌지역의 81.2%가 소멸에 직면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이러한 어촌지역의 소멸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여건을 개선, 어촌지역으로의 지속적 인구 유입과 유입된 인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책
이한태 기자
2022.01.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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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선대위 산하 ‘해양수산정책위원회’는 지난 11일 해운빌딩에서 54개 해양 관련 법인으로 구성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이하 한해총)와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세계 3대 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과제’ 전달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윤재갑 해양수산정책위원회 상임위원장, 어기구‧최인호‧김원이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한해총에서는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한해총 명예회장), 강무현 해양수산지식인 1000인회 대표,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등
정책
이한태 기자
2022.01.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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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국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유재인 공유수면의 지속가능한 이용·보전을 위해 ‘공유수면 관리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6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4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보고했다고 밝혔다.그 동안 공유수면은 어업활동을 통해 우리 국민에게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항만, 산업단지 등 국가기반시설 확보에 필요한 부지까지 제공하는 등 우리 경제 성장과 국민들의 삶에 기여해왔다. 또한 최근 해양레저, 해양생태관광 등 다양한 수요가 증가하고, 우리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공유수면의 가치 또한 커지
정책
김동호 기자
2022.01.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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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달 31일 게바다말과 새우말의 서식지로서 보전가치가 높은 경북 포항시 호미곶면 주변해역(약 25만㎡)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포항 호미곶의 인근 해역은 해양보호생물인 게바다말과 새우말의 주서식처다. 게바다말과 새우말은 잘피종의 하나로 대표적인 블루카본 중 하나다. 이들은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많은 물고기들의 산란장과 서식지로서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 기후위기 시대에 반드시 보전해야 할 해양생물이나 최근 해수온 상승, 해양산성화 등으로 인해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
정책
김동호 기자
2022.01.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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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산분야에서는 청년어선임대 시범사업 등 어촌소멸 대응정책이 한층 강화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수산물 신선유통체계 구축 등이 추진된다.또 오는 7월에는 수산부산물법이 시행되며 갯벌 세계유산의 통합관리를 위한 기본계획도 수립된다.새해 달라지는 주요 수산정책에 대해 살펴본다.# 어촌소멸 대응 ‘강화’올해는 어촌소멸에 대응하고자 청년 어선임대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귀어인의 집’을 제공한다.먼저 청년 어선임대사업은 어선어업의 진입장벽을 낮춰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연안어선 10여 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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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1.0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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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올해 어촌소멸 대응과 연안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해수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 5개 부처는 지난달 28일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을 주제로 올해 업무계획을 합동으로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해수부의 수산분야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살펴본다.# 어촌뉴딜·포스트 어촌뉴딜로 어촌 생활공간 혁신해수부는 올해 어촌뉴딜300사업 신규사업지 50개소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기존에 추진중인 사업대상지의 50% 이상이 준공되도록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117개소의 어촌뉴딜 사
정책
김동호 기자
2022.01.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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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내년 어업분야 고용허가제 도입규모가 올해 대비 1000명 늘어난 4000명으로 확대되고 연안복합어업의 최대 고용허용인원도 척당 2명에서 4명으로 증가된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외국인력도입‧운용계획’을 28일 개최된 제32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조정실장)에서 의결했다.이번 외국인력 도입 확대는 그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어업분야 고용허가제(E-9) 입국자 수는 2017년 2621명, 2018년 2845명, 2019년 3520명으로 꾸준히 증가
정책
김동호 기자
2021.12.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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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어선원·어선 재해보상보험’의 기본 보험요율이 동결된다.해양수산부는 어업재해보험심의회를 열어 어선원·어선 재해보상보험의 내년도 기본 보험요율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 제도개선 사항과 내년도 어업인안전보험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해수부는 어선원·어선 재해보상보험 가입자들의 사고가 증가하는 등 보험요율을 인상할 요인이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보험요율을 동결했다. 다만 톤급별로는 일부 보험료 조정이 있고 업종별 할인·할증 등급도 일부 변동된다.더불어 어선
정책
김동호 기자
2021.12.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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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해양수산부는 어촌뉴딜 300사업의 경북도 지역 첫 결실인 경주 ‘수렴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을 23일에 개최했다.경북 경주시 수렴마을은 바다와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나, 육상부에 위치한 방파벽(傍派壁)이 오래되고 큰 파랑을 막기에는 부족해서 매년 태풍이 불어오면 월파, 침수 등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또한 도로와 방파벽 사이가 좁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았다.이에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수렴마을’을 구현하기 위해 월파방지시설을 비롯한 재해예방 시설을 지난해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그 결과
정책
김동호 기자
2021.12.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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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10월 수립된 국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해양수산 분야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해양수산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해수부는 2050 온실가스 배출목표를 탄소중립(Net Zero)에서 더 나아가 –324만톤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수단 등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는 해운업, 수산업 등 해양수산업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화석연료를 파력(波力), 조력(潮力) 등 해양에너지로 대체하는
정책
김동호 기자
2021.12.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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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어촌뉴딜300사업 신규 대상지 50개소를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자연경관, 문화유산, 지역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어촌뉴딜사업에는 올해까지 1조6000억 원이 투자됐고 내년에는 7350억 원이 투입되는 등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약 3조 원이 투자되는 역대 최대규모의 어촌개발사업이다.2019
정책
김동호 기자
2021.12.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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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해양수산부 예산이 6조4171억 원으로 확정됐다.국회는 지난 3일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을 정부안 대비 3조2268억 원 늘어난 607조7000억 원으로 확정했다.해수부 예산은 정부안 대비 807억 원 증가한 6조4171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이는 국가 전체 예산의 1.05% 수준이다.내년도 해수부 예산의 주요 내용에 대해 살펴본다.# 수산·어촌·해양·환경 ‘늘고’ 해운·항만 ‘줄고’해수부 예산에서 수산·어촌부문과 해양환경부문의 예산은 올해 대비 늘어난 반면 해운·항만부문은 감소했다.내년도 해수부의 세출예산은 6조3849억
정책
김동호 기자
2021.12.08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