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촌의 생활이 어떤지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한국어촌어항협회 귀어귀촌종합센터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1박 2일 동안 귀어귀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16 귀어귀촌 체험 SNS 홍보단(이하 귀어귀촌 체험단)’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이번 체험행사는 일반인과 예비 귀어인들, 귀촌을 고려하는 예비 은퇴자들에게 귀어귀촌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관심을 제고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총 4번에 걸쳐 운영된다.체험행사에서는 전남 완도군 양식어업, 경남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16.09.02 18:19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주에 걸쳐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도매시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제수용품인 조기, 명태, 병어, 문어와 선물용품인 멸치, 굴비, 갈치 등이 주 대상이다. 특히 국내산 수산물과 수입수산물간 가격차가 커 원산지 거짓표시 우려가 있는 수산물은 집중단속하며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물은 유전자분석을 통해 원산지표시 위반여부를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16.08.26 10:30
-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지난 13일 충남 태안군 용신어촌체험마을에서 바지락캐기 체험과 연포해수욕장 등 주변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우리 어촌의 자연경관과 전통어업체험, 수산물 시식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부터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서울에서 아침 일찍 출발한 41명의 참가자들은 체험마을의 갯벌체험장에 도착해 마을주민들로부터 용신어촌체험마을 갯벌에 사는 생물 및 바지락의 종류와 바지락 캐는 법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16.08.23 15:47
-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오는 10월 2일까지 ‘제4회 해양환경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우리 해양환경의 소중함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해양환경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이미지 또는 해양의 미래가치를 담고 있는 이미지로, 공모전 홈페이지(koemad.or.kr)를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내부 및 전문가 심사와 페이스북 국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11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16.08.19 16:33
-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이 연평어장의 침적쓰레기 수거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쓰레기 수거작업은 연평어장 휴어기에 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달 13일 열린 민관군 합동회의 결과 침적쓰레기 우심구역으로 파악된 3334ha에서 어장내 분포된 해양쓰레기 80톤 가량을 수거하게 된다. 수거사업에서는 1억4000만원의 예산dmf xndlqgo 크레인부선, 예인선 등의 선박과 기타 부대물품을 지원하고, 수거된 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장만 KOEM 이사장은 “어민들의 생활터전이자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지인 연평어장을 깨끗이 정화하는데 최선을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16.08.05 12:00
-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출범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전국수산단체장협의회가 활동을 재개한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과 김영규 한국수산회장, 장경남 한국원양산업협회장 등 수산업계 14개 단체장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가락몰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 정영훈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모임을 갖고 수산단체간 친목을 도모하고 수산업계 현안해소에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협의회 의장으로 김영규 한국수산회장을 추대했으며 △수협중앙회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어촌어항협회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양수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16.07.18 09:28
-
선박안전기술공단이 신규 운항관리직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력은 5~6급의 운항관리직으로 내항여객선의 안전운항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인재개발실에서 우편 또는 방문으로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고 있으며, 오는 22일 오후 6시 도착분으로 마감한다. 지원서는 선박안전기술공단 홈페이지(kst.or.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되며,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인재개발실(044-330-2227)로 문의하면 된다.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16.07.15 16:24
-
한국어촌어항협회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오는 13일 부산역광장에서 ‘찾아가는 귀어·귀촌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이동상담에선 귀어·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지원정책 및 절차, 정책자금, 교육일정 등을 안내하는 종합상담을 실시하며, 관련 홍보물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스북 등 SNS(사회관계방서비스)를 통한 지속적인 상담이력관리로 귀어·귀촌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귀어·귀촌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귀어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sealife.go.kr) 또는 상담전화(1899-9597)로 문의하면 된다.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16.07.11 09:24
-
바다녹화운동본부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바다녹화운동본부는 이날 총회에서 바다녹화 동아리 운영 지원, 바다녹화운동 여름캠프운영 등의 사업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서와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신임 임원으로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류청로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사장 △김영규 한국수산회장 △장경남 한국원양산업협회장 등 5개 공공기관장과 3개 수협 조합장, 5개 업·단체장을 선출했다. 임광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경영관리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다녹화운동본부는 국민이 직접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16.07.05 17:18
-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의 시행으로 수산업계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김영란법 시행령 상 금지품목에 수산물을 제외해 달라는 주장이다.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청탁금지법 관련 업·단체 간담회’에서 수협은 오는 9월 28일 시행될 김영란법으로 수산업계가 입을 피해는 연간 1조1200억원에 달하는 수준이라는 점을 지적, 김영란법의 ‘수수금지 금품 대상’에서 수산물을 제외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가계의 수산물 소비액은 8조8803억원으로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16.06.24 14:58
-
한국어촌어항협회는 2015년 해양수산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평가 대상기관 중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경영실적 평가에서 어촌어항협회는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2년 연속 기획재정부 주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A등급을 획득했고 노조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통상임금의 보상규모를 축소한 점, 전 직원 대상으로 성과연봉비중을 확대한 점 등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주요사업 부문에서는 효율적 사업추진을 바탕으로 △어항수역·조업어장 폐기물 수거실적 100% 초과달성 △어항시설물 유지보수 예산 확대(100%)로 어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16.06.24 14:44
-
국립수산과학원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 수과원은 지난해 5월 초 강준석 현 원장부임 이후 ‘현장중심 연구’와 ‘미래대비 연구’를 대표 전략으로 설정하고, 어업인이 필요로 하는 연구와 미래 수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연구를 추진하는 동시에 대외적으로는 다양한 전문가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속도감 있는 연구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수과원은 최근 미래부 주관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고 광복 70주년 기념 우리나라 과학기술 70선에 2개 기술이 선정되는 쾌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16.06.17 14:56
-
수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지식인의 역량강화 교육이 성황리에 끝마쳤다. (사)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는 지난 25일~27일 3일에 걸쳐 경영혁신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5명의 귀어·귀촌 희망자와 1명의 2세 어업인, 연합회 회원 등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경북 상주시 이화정 송어양식장을 시작으로 의성마늘황토메기, 대구황토자라양식장, 부산공동어시장, ㈜늘푸른바다 등 9개소의 신지식인 회원 사업장을 찾아 사업장 대표인 회원들로부터 경영혁신사례와 수익다변화 사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이번 교육에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16.05.30 09:55
-
연어 종묘생산과 방류과정에서 수산업의 새로운 6차산업화 모델을 만들어가는 곳이 있다. 국내 최대의 연어종묘 생산지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내수면생명자원센터가 바로 그 곳이다. 내수면 생명자원센터는 산란기에 소상하는 연어의 포획·채란·방류 사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생명자원으로 연어를 재발견하고 어미연어맞이 행사나 치어방류 행사를 통해 지역관광까지 이끌어내는 주역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내수면생명자원센터는 내수면생명자원센터는 기존의 수산자원관리공단 양양 연어사업소가 업무영역을 확장하면서 만들어진 센터로 내수면어종의 자원증강을 위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16.05.24 10:35
-
갯벌의 지속적인 보전의 중요성과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제15회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9일~20일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세계습지의 날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충남도,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함께 주관했다. 올해 행사는 ‘우리의 미래 습지, 지속가능한 삶-新기후 변화, 습지가 그 Key’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지난 20일 열린 기념식에선 습지 유공자에 대한 포상, 기념사, 갯벌 복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또한 습지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16.05.24 10:30
-
수협재단은 어업인 복지사업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어촌사회 발전에 기여한 수협복지대상의 추천자를 모집한다. 추천 대상은 어촌 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로 일선 수협조합장 또는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자다. 수협 복지대상은 각 분야를 막론하고 그동안 어촌 복지를 위해 힘써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상자가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어촌 복지를 위해 봉사해온 사람들을 널리 알려 어촌 복지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이 가능할 것으로 재단측은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수협 복지대상을 통해 어업인과 어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16.05.18 09:16
-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수산자원회복 정책 추진수역 등의 침적폐기물 수거를 위한 연근해 어장환경개선사업을 착수한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사업으로는 △연안어장환경개선사업(유실·침적어구 수거) △불법어구 철거사업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등으로 협회는 올해 연근해 주요어장에서 2200톤의 침적 폐어구를 수거·처리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해역별 금어기 및 휴어기 등에 집중적으로 사업을 추진, 어업인의 조업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협회는 연근해 및 양식어장의 환경개선을 통해 수산자원 보호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16.05.18 09:16
-
해양환경관리공단(KOEM)과 단국대는 지난달 31일 단국대 법정관에서 연구성과 확산과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공단과 단국대는 △해양과 관련된 분야의 상호지원 및 정보·인력 교류 △해양과 관련된 분야의 연구·교육·사업 협업 △해양과 관련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활용 시 상호협력 △해양과 관련한 시설 장비 및 공간 등의 활용 등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16.04.06 09:49
-
제5회 수산인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충남 보령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김태흠 의원(새누리, 보령·서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김영규 한국수산회장 등 내외빈과 어업인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미래를 여는 수산인! 함께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수산자원감소, 시장개방, 해양환경 변화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인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민순 ㈜대천김 대표에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16.04.05 15:39
-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금천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주요사업실적과 결산안,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보고하고 정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올해 ‘어촌지역의 융·복합사업을 통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어업인의 파트너’라는 비전아래 5개의 핵심전략 목표로 △어항 유지관리 및 환경개선체계 고도화 △어장의 친환경 지속성장 동력확보 △어촌6차산업화를 통한 어촌경쟁력 강화 △어촌·어항·어장의 융·복합개발을 위한 R&D기능 강화 △선진경영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키로 했다.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16.04.05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