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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에게 새로운 농어촌주택·공간 디자인과 농어촌 지역개발 방향을 제시할 ‘2009 한국농어촌건축대전’이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성대히 개막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한국농어촌건축대전은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오는 11일까지 5일간 열리며, 농어촌건축대전 일반공모 부문 수상작품 50점을 비롯해 농어촌 지역에 보급하기 위해서 올해 개발한 ‘농어촌주택 표준설계도’ 24점 등 농어촌 건축작품 80점이 전시됐다. 더불어 농어촌경관사진콘테스트 수상 사진작품 50점도 함께 전시돼 농어촌의 새로운 건축양식
단체
박유신
2009.10.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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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7일자로 국립농업과학원장에 정광용(54·사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을 승진 발령했다. 신임 정 원장은 충북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 농업기술연구소에서 농업연구사로 공직을 시작한 이후 연구관리국 연구기획과장, 평가기획단장, 호남농업연구소장,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기준부장 등 주요 직위를 거쳐 지난 3월부터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직을 맡아왔다. 정 원장은 연구기획과에서 연구관으로 근무하면서 바로 연구기획과장으로 발탁될 만큼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조직융합
단체
김선희
2009.10.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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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 농산물을 이용한 식품생물소재 개발, 천연물을 이용한 아토피 소재개발 등 먹을거리 생산으로만 인식되어온 농업이 첨단기술 융합으로 변신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나노기술(NT), 생명공학기술(BT), 정보기술(IT)의 융합을 통한 녹색농업 성장을 주제로 개최한 첨단기술 융합 농업신소재 개발 국제심포지엄에서 이같은 농업 녹색기술의 미래비전이 제시됐다. 국내외 저명 농업신소재 개발 관련 전문가들이 초빙된 이번 심포지엄은 ‘식의약 소재 산업현황과 미래전망’, ‘식물생명공학을 이용한 작물의 재해저항성 증
단체
김선희
2009.10.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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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형 국산5조 디럭스 콤바인 DXM85G 개발 완료대동공업이 3년간의 연구와 필드테스트를 통해 야심 차게 준비한 국산 5조 디럭스 콤바인 ‘DXM85G’의 개발을 완료, 2010년도 5조 콤바인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DXM85G는 동급최강 85마력 친환경 수입엔진을 탑재해 고속작업시 여유로운 출력으로 동급 최고의 작업속도 1.67m/s를 실현했으며 1570리터 대용량 곡물탱크로 최대 34포까지 수확이 가능하고 보조 풍구를 추가해 탁월한 선별능력을 갖췄다. 또 4조식 대비 20%이상 길어진 1100mm의 탈곡통, 30
단체
이남종
2009.10.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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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신용화재단 이관, 업무는 늘었는데 인력 취약- 농업기계화촉진법 개정 선행 불구 추진 불투명- "품질·안전관리 소홀로 농가피해 불가피" 지적농업기계 검정업무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소관에서 지난달 7일 설립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담업무로 이관된다. 하지만 실용화재단 내 업무담당 인력구조가 취약한데다 아직 관련법령 개정도 미진한 실정이어서 농기계 검정·시험업무의 누수현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현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밝힌 농업기계 검정팀 정원은 14명, 기존 농진청 농업공학부에서 농기계검정업무를 담당
단체
이남종
2009.10.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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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인간의 수명 연장에 따라 고령화 질병의 발병률과 사망률이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뇌혈관질환인 뇌졸중은 현재 암 다음으로 사망순위 2위에 해당되며 노인이 걱정하는 질환 중 1순위에 해당된다.현재 국가인정 기능성분이 면역력과 피로회복뿐인 인삼에 대해 농촌진흥청이 뇌신경보호효과 및 인지능 개선효과 구명 연구를 한 것도 이 때문이다.인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의 하나로 최근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인삼의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면서 미래성장 산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농진청의 이 연구는 인삼의 뇌기능 개선효과 구
기획
김선희
2009.10.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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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농림수산식품분야 R&D의 기획·관리·평가업무를 담당하게 될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이 지난달 30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농기평은 3본부 10개팀 직제에 52명의 인력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2010년 예산은 기관운영비 91억원, 기술개발비 1092억원 등이다.정승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식품 R&D분야는 생산단계부터 유통·가공·경영에 이르는 전후방산업까지 확대돼야 한다”며 “미래지향적인 R&D정책·기획을 추진, 농식품분야 R&D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
단체
이남종
2009.10.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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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최근 서울시내 곳곳에서 개최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은 지난달 18일 서울 강남구, 강서구, 종로구, 중랑구, 성동구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자는 취지에서 실시된 것으로 도배, 장판은 물론 화장실, 씽크대 청소 등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료
최상희
2009.10.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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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시스템 미래전략으로 생산에서 소비까지 일관된 농식품 안전관리와 R&D 강화가 제시됐다.한국식품연구원이 지난 24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국가식품시스템의 미래전략 국제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국민들에게 영양가 있고 안전한 식량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식품시스템 미래전략을 이같이 제시했다.이날 세미나에서 David Barling 런던 City University의 박사는 ‘영국의 식품시스템과 미래전략’ 주제발표를 통해 “영국정부는 환경을 보호하는 식품산업 육성 정책을 펼쳐 오고 있으며 친환경, 웰빙 식품 확산을 위
단체
신성아
2009.10.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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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개방시대 외국산과 대응하려면 믿고 먹을 수 있는 강력한 국내 브랜드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은 원산지 표시 효과로 돼지고기 가격이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지만 이 것 만으로는 우리 시장을 지킬 수 없지요. 지금을 기회로 돼지고기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야 합니다.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우리 돼지고기를 공급해 줘야 합니다.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입니다.” (주)선진을 이끌고 있는 이범권 대표의 말이다. 이 대표는 올들어 국산 돼지고기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 대표브랜드라 할 수
사료
최상희
2009.09.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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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료공업주식회사가 최근 ‘농업법인회사 대한에프에스 주식회사(대한FS(주))를 설립하고 기업 영농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대한FS’는 충남 예산군 덕산에 위치한 덕산농장에서 직접 사육한 소·돼지 등의 축산물을 유통·가공·판매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고 노동력 부족 등으로 경영이 곤란한 농업인의 농작업 일부 또는 전부를 대행하는 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중길 대표이사는 “대한사료는 앞으로 사업영역을 사료에 국한시키지 않고 축산관련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 분야를 아우르는 팜솔루션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가축 계열
사료
최상희
2009.09.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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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사료BU가 최근 환절기 질병예방 차원에서 고객농가를 대상으로 크리닝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활동은 환절기의 낮과 밤 온도차 등으로 약해질 수 있는 돼지의 체력을 보강하고 소모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크리닝 서비스 기간 동안 품질관리를 더 강화키로 하고 안전한 원료 공급과 품질검수, 가축의 생산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배합비 운영과 제품 생산 과정을 거치키로 했다. 김선강 양돈PM은 “환절기 관리 소홀로 생산성 악화, 수익감소라는 쓴 경험을 한번 쯤은 했을 것”이라며 "여름 무
사료
최상희
2009.09.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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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팜스코는 지난달 10일 충북 청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육우 사양가 100여명과 함께 대경영농조합법인의 성적을 공개하는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소개된 대경영농조합은 올 1월부터 7월까지 모두 1680마리를 출하 도체중 440kg의 성적을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 407kg보다 무려 37kg이나 높았으며 1등급 이상 출현율 26.3%를 보여 전국 평균보다 12.6%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등급이상 출현율은 76.3%로 전국 평균보다 22.7% 높았다. 이는 마리당 17만 2908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하는 수치다.
사료
최상희
2009.09.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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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계조합, 수출촉진워크숍…판로개척 시급인도가 농기계수출시장의 신천지로 떠오르고 있어, 국내업계의 적극적인 판로개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5·26일 양일간 대전유성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구조고도화사업의 일련으로 ‘2009농기계수출촉진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허재관 한국생산성본부 교수는 “인도 농기계시장 규모는 약 70억 달러, 세계시장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직 농기계시장 초기단계로 향후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특히 우리나라와의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단체
이남종
2009.09.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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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비료를 시용하니까 비료 사용량이 줄었다" "일반 화학비료를 사용할때보다 맞춤형 비료사용후 도복이 없어지고 쌀품질이 향상됐다"정부가 내년부터 일률적인 화학비료 가격보조를 토양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비료 지원으로 전환키로 한 것과 관련, 2003년부터 맞춤비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여주군에서 만난 농민들의 반응이다.경기도 여주군은 고품질쌀 생산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03년부터 여주쌀 맞춤비료 사업을 추진, 여주군 전농가가 지원을 희망해 2007년부터 쌀 생산 전농가 전면적에 보급하고 있다.그 결과 농가의 비종
기획
김선희
2009.09.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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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을 내딛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선 특허 등 지적재산권의 위탁관리 및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D/B)구축과 특허기술 가치를 평가하고 산정할 수 있는 전문가 확보가 시급히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이 지난 28일 aT센터에서 개최한 농업기술의 실용화 혁신방안 주제의 창립기념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이 밝혔다. 김영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사업화지원단장은 ‘기술이전 사업화 트렌드와 전략’ 발표에서 “농업기술 실용화재단도 우선 완전 정형화된 포맷을 만들어 개발된 기술에 대한 데이터 베
단체
김선희
2009.09.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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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의 도난사고가 해마다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농작물 접근과 동시에 농자주에게 도난상황이 전달되는 농작물 도난방지장치를 개발해 주목된다.경찰청에 따르면 농작물 도난건수는 2005년 1553건, 2006년 1699건, 2007년 1892건, 2008년 2129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특히 무, 배추 등의 단순 절도 뿐 아니라 인삼, 장뇌삼 등 고가의 농작물에서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어 도난방지 대책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농진청이 이번에 개발해 지난달 23일 경북 봉화읍 유곡리 인삼재배농장에서 현장시연회를 가진 농작물 도난
기획
김선희
2009.09.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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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만)는 소비자들의 농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문답형식인 ‘농약 Q&A-아하! 그렇군요!’ 책자를 제작, 배부했다. 이 책자는 일본농약공업협회가 발간한 ‘농약의 Q&A’ 책자를 기초로 한국 실정에 맞게 대폭 수정, 보완됐다. 병해충, 잡초 방제와 그 변천, 농약의 역할, 농약의 종류와 사용실태, 농약의 작용 메커니즘, 농약의 안전성, 농약의 잔류 등 총 14장으로 분류돼 있다. 작물보호협회 관계자는 “농약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의 여러 의문에 답함으로써 농약에 관한 과학적이고 균
단체
김선희
2009.09.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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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재단의 최종 목표는 농민이 웃는 것, 농촌이 행복한 것 입니다.” 지난달 6일자로 임용된 조은기(54)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본부장은 “저를 비롯해 현재 모든 직원이 공무원 신분을 버리고 재단으로 옮겨왔다”며 “21세기 농식품 산업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전문기관 도약이라는 비전과 농업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촉진 및 산업화 지원이라는 미션 아래 재단의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조 본부장은 농촌진흥청 개혁추진부단장 재직 시 실용화재단의 설립을 제안했던 재단설립의 주역으로서 재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
단체
김선희
2009.09.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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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은 항당뇨 기능성 잎 전용 고추품종 ‘원기1호’를 육성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 품종은 강원대와 공동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고추 850여 품종 또는 계통의 α-glucosidase inhibitor(AGI) 활성을 모두 조사, 잎에서 일반품종보다 안정적으로 4배 정도 높은 계통을 선발해 품종화 한 것. ‘원기 1호’는 잎에서 식후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AGI 활성이 높아 열매를 수확한 후 부산물로 일부 사용하던 고춧잎을 새로운 기능성 식소재로 재발견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고추 소비량
단체
김선희
2009.09.3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