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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월동후 날씨가 풀리면서 보리의 생육이 다시 시작되는 생육 재생기에 웃거름을 효과적으로 줌으로써 다수확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생육 재생기는 보리의 새뿌리가 2~3개 돋아 나오는 시기로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남부지방은 2월 중~하순, 중부지방은 2월 하순~3월 상순, 북부지방은 3월 상순경이다. 웃거름은 2회로 나눠주는 것이 수량 및 품질에 유리한데, 1차 웃거름은 생육 재생기에 주고 2차 웃거름은 1차 웃거름후 20일쯤에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러나 1차 웃거름 주는 시기를 놓쳤거나 일손이 부족한 경우는
단체
김선희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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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방울토마토의 수확후 복합적 처리로 선도유지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및 저장고 보유 농가보급에 나섰다. 현재 방울토마토는 수확후 선도유지를 위한 예냉, 에틸렌작용 억제제인 1-MCP처리, 적정 저장 및 유통온도 처리 등이 산지에서 이뤄지지 않고 주로 상온으로 유통되고 있어 수확후 손실률이 높다. 방울토마토는 가능한 식물체에 달려 있는 상태에서 완전히 익은후에 수확하면 착색 및 비타민C 함량이 높아 좋으나 숙기가 진행될수록 수확후 선도유지기간이 짧아져 보통 50~80% 착색되었을때 수확해 상온
단체
김선희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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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화학이 올들어 영업사원 추가 채용, 영업지점 확대 등 영업부문을 대폭 강화하고 농약시장 공략에 나섰다. 성보화학은 올해 영업지점중 본사에 있던 경기·강원지점을 수원에 경기지점, 원주에 강원지점으로 각각 분리했다. 또한 충남·충북지점도 대전에 충남지점을, 청주에 충북지점으로 분리했다. 영업직원도 11명을 추가 채용하고 차량을 지급하는 등 영업부문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성보화학은 판매량 증가와 수율 및 제조원단위 개선 등으로 인한 생산성 향상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0.9%나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43억1769만원으로 28.7%
단체
김선희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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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팥소비 증진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팥을 수집해 새로운 색깔의 기능성 팥을 개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기존에 육성된 적색 충주팥, 검정색 칠보팥, 그리고 쥐색 중원팥외에 유전자원을 활용해 연한 녹색의 연금팥과 밝은 적색인 새길팥을 개발했으며 살구색 팥도 교잡육종에 의해 선발했다.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팥 열수 추출물은 항당뇨 및 머리카락의 백화현상 저해 효과가 있으며 항종양 활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진청은 팥의 이용과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색의 팥 개발에 더욱
단체
김선희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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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사장 김용복)은 당초 지난달 31일까지로 받기로 한 제4회 한사랑농촌문화상 후보자 접수를 오는 28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한사랑농촌문화상은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사회에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2006년 처음 마련된 상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숨은 일꾼에게 수여된다. 시상부문은 △농업경영 △농촌기술교육 △농촌협동지원 △농촌지도봉사 △특별상 5개 부문으로, 대상에는 2000만원, 각 부문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후보 접수는 추천서와 공적서 등을 재단 사무국(
농협
김선희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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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비자들의 잡곡수요에 맞춰 경기 포천, 강원 화천, 전남 신안·강진 등 전국 10개 잡곡프로젝트 사업단지에서 생산된 잡곡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재배단계별 우수농산물관리(GAP) 및 친환경으로 재배된 콩, 조, 수수, 기장 등 잡곡으로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500g, 1kg 단위의 소포장 제품을 비롯해 선물용 세트 등 여러 형태로 출하되고 있다. 경기 포천 창수단지의 ‘땅에온’ 잡곡은 콩, 기장, 율무, 현미쌀, 조, 수수 등 6가지 잡곡을 상품화해 현대백화점,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제
단체
김선희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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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지난 6일 행정안전부, 한국경제신문, 한국자치평가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1회 2008년 지방공기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김주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도 지역 경제발전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기업의 CEO에게 주는 고객만족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행정안전부의 경영평가에서도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최근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통
농수축산신문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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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농기계사업실적 ''지지부진''- 중고 매입 전제로 신규농기계 구입 유도- 저조한 근본 원인 분석…대안 마련 시급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농협농기계은행사업의 중고농기계 매입실적이 지지부진하게 나타나자 일부 지역농협에서 실적달성을 위해 변칙 매입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농협은 지난해 농기계 과다보유로 인한 농가부채를 해결하고 농기계임대사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 하에 농기계매입자금 5000억원, 운영자금 5000억원 등 총 1조원대의 기금을 마련, 농기계은행사업에 착수했다. 농기계은행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사업 2차년도인
단체
이남종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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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경기침체에 따른 영업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 임대료 및 관리비를 성실히 납부한 유통인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유통인 고객 만족도 제고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한 해 동안 임대료와 관리비를 꼬박꼬박 납부한 유통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유통
농수축산신문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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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정월 대보름 맞아 견과류는 해걸이와 수요증가로 인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잡곡류는 약세를 나타냈다. 부럼용 수요가 높은 견과류는 국산의 경우 해걸이 현상으로 작황이 부진한 잣과 지난해 풍작이었으나 간식시장 확대로 납품수요가 크게 증가한 밤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밤 소매가격은 지난해 동기보다 50% 이상 상승했다. 또 수입산 수요가 많은 땅콩과 호두는 주요 수입국의 현지 생산량이 줄고 환율 상승에 따라 강세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잡곡류는 국산이 대체적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특히 찹쌀과 팥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각각 1
유통
신재호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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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사업 중심에서 농산물 판매 중심으로, 임직원 중심에서 조합원 중심으로, 중앙회 중심에서 회원조합 중심으로 농협의 구조와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 바람직한 농협 개혁의 모습입니다.” 정재돈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이사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농협 개혁에 대한 의미를 이 같이 밝히며 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 농업계가 한마음으로 단합된 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한국협동조합연구소는 농민연합, 전국농민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9개 도를 순회하며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정부의 농협
농협
박유신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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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한국농기계엑스포(KAMTEX2009)가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북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농기계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된다.전라북도·익산시·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공동주최하는 KAMTEX2009는 친환경농업 농기자재를 종합전시해 농업인에게 미래상을 제시하고 농기계 선택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업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지역특산물 홍보 및 판매, 지역관광 등을 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전시규모는 총 21만7000㎡(6580평)으로 전시장 13만㎡, 부대행사관 4만2000㎡, 연시장
단체
이남종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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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농촌은 녹색산업기반과 제2의 삶의 터전 겸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 역점을 둘 것입니다.” 지난달 23일 제 22대 농촌진흥청장에 취임한 김재수(52) 신임 농진청장은 지난 5일 전문지 기자단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농진청의 방향에 대해 밝혔다. 김 청장은 “경기침체, 실업대란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농진청장으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시작된 개혁과 변화가 보다 진취적인 방향으로 발전되고 조기에 정착돼 가시적인 성과가 나도록 청을 운영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다음
농협
김선희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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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이달 중 설계경기 추진 방침 계획을 수립하고 다음달부터 작품공모에 나선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이달 둘째 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한 21세기 형 친환경 명품도매시장 건립을 모토로 한 설계경기 추진 방침을 수립하고, 셋째 주에는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외부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설계경기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공모방식 결정, 설계 경기 주요 결정사항 등의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또 넷째 주에는 설계경기 지침서 검토, 작품 등록 및 검토, 작품 심사 지원 등 설계 경기
유통
신재호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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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목적동력운반차·전동운반차 보급- 편리·안전성 극대화 선풍적 ''인기''- 과수·하우스 재배용 등 폭넓게 사용“1차 산업이라고 해서 육체적 노동력만을 요하는 것은 후진국형 사고에 기초한 것입니다. 우리 농가들이 과거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최근 소형 다목적 동력운반차와 전동운반차를 개발해 농가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주)피엔에스(대표 박영환 www.pnskart.com).(주)피엔에스는 경주용카트와 전동운반케리어를 메인아이템으로 2001년 창사됐으며 이외 특수주문에 의한 각종 공학장비를 공급해왔
단체
이남종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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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 패러다임을 ‘신용농협’에서 ‘판매농협’으로 전환하고, 판매농협 중심의 중앙회 재편과 회원조합의 전문화·광역화 및 신경분리, 협동조합의 민주성 확보를 위한 개혁, 정부와의 관계 정상화를 위한 개혁을 농협 개혁의 아젠다로 삼아 바꿔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최양부 농협제자리찾기국민운동 상임공동대표는 지난 5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농협 개혁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에서 ‘문제적 농협의 정체성 위기와 개혁 아젠다’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최 대표는 “61통합으로 탄생된 한국적 신용농협 패러다임이 오늘
농협
박유신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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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농가에 유기질비료 보조금 121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물량으로는 210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10만 톤, 금액으로는 58억원이 늘어났다.유기질비료 보조금은 시·군에서 농협별 지원 계획을 통보하면 농협이 시·군으로부터 통보받은 계획에 따라 농가별 지원물량을 확정해 농가에 비료를 공급한 후 농협이 농가별 비료 공급내역을 취합해 관할 시·군으로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농식품부는 특히 최근 유기질비료 보조금이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시·도지사에게 부당 집행 여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지시하는 한편 부당사례가
비료
박유신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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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거래소 사업이 아직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불모지와 같은 사업이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는 자세로 성공 사업을 일구겠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장으로 취임한 배영훈 소장은 “농수산물의 B2B 혹은 B2C 사업은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점을 안고 있는 다소 어려운 사업이지만 농수산물 유통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기반마련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회사에서 오랫동안 영업과 대리점 관리, 사업기획 등을 수행한 화려한 경력에 덧붙여 또 하나의 성공신화를 기록하기 위한 그의 각오는 남
유통
신성아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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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4명중 중 3명이 식품안전행정에 대해 관심을 보이면서도 정작 절반은 정부가 식품안전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경선 서울대 교수팀이 최근 발표한 ‘식품행정 체계화 및 효율화 방안에 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7월 일반인 2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품안전행정체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75.54%가 ‘식품안전 및 관련 행정에 관심을 갖는다’고 답해 관심도가 높았던 반면 ‘식품안전 및 관련행정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51.52%가 잘
정책
박유신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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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바이오매스 에너지 기반기술 개발 등 농식품 연구개발(R&D)사업에 올해 885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지원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식품부가 지난 4일 확정 고시한 농림기술개발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올해 농림기술개발사업에 지원하는 연구비는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885억원으로 이중 427억원은 올해 새로 선정된 연구에 지원되며, 나머지 428억원은 기존 연구 중인 선정과제에 지원된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강한 농식품 산업 육성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저탄소 녹색성장, 농식품 수출증대 및 신수요 창출 기술개
정책
박유신
2009.02.0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