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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안전 자문단회의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지난 2일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농식품안전 자문단회의’를 주재하고 각계로부터 농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산불네트워크 국제심포지엄 격려 △정광수 산림청장=지난 2일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산불네트워크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150여명의 국내·외 초청인사들을 격려했다. 농민연합대표자회의 참석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지난 2일 한농연에서 열린 농민연합대표자회의에 참석했다. 국회 ‘양계산업발전 간담회’ 참석 △이준동 대한양계협회장=지난 4일 국회 이낙연 농림
인사·동정
농수축산신문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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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에 두 배’ 대한민국의 자존심 한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동안 한우는 품종 개량과 사료 고급화 등 많은 노력으로 1980년대 초부터 중량이 매년 증가하기 시작해 지금은 세계 속에서도 순위 안에 들어갔다. 한우산업은 우리 산업과 발전을 같이 해 오면서 이제는 세계 각국의 소와 비교해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었다. 2009년 농업전망에서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로 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겠지만 품질 고급화로 한우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큰 타격은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올해 한우고기 생산량도 21만5000여 톤
칼럼
양정권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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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소비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올해 들어 한우고기 소비가 증가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저절로 늘어난 게 아니라 생산자단체인 전국한우협회가 대대적인 소비촉진행사를 전개한 결과라고 하니 더더욱 의미심장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전국한우협회는 기축년(己丑年) 소띠 해를 맞아 새해 시작과 함께 한우고기 홍보 강화에 나섰다. 특히 설 특수를 겨냥해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농협유통, 지역축협판매장과 공동으로 대규모 한우고기 시식회, 사은품 증정, 할인판매 등 다양하고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그 결과 대형유
사설
농수축산신문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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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 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FTA(자유무역협정) 확대가 세계적인 경기 침체기에도 보약이 될지는 진중하게 되짚어봐야 한다. 현 정부가 정권의 운명을 걸다 시피하고 추진 중인 한·미FTA 역시 마찬가지다. 무역의존도가 70%에 달하는 우리로서는 대외무역 확대가 불가피하다. FTA는 궁극적으로 관세를 철폐해 자유무역을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수출확대에 큰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하지만 미국 발(發) 금융위기로 세계경제가 꽁꽁 얼어붙고, 각국이 경기부양책과 동시에 자국산업 보호주의로 돌아서는 현 상황에서도 FTA
사설
농수축산신문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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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107명이 직접 주주로 참여한 수산회사법인인 ‘장흥무산김주식회사’가 지난 3일 전남 장흥 문예예술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장흥무산김주식회사는 어업인 107명이 힘을 합쳐 출자한 16억원을 토대로 전남 장흥군 관산읍 소재 부지 1만3200㎡에 연건평 6600㎡규모 친환경 김 물류기지를 건립했다.장흥군에서는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산(酸) 처리를 하지 않는 친환경 김 생산을 목표로 무산(無酸) 김 양식을 선포하고, 생산 어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해 무산 김 양식에 성공했다. 무산김주식회사 관계자는 “
유통
신성아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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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주 )는 지난 2일 박호근 전농림수산식품부 자원회복과장을 노량진수산(주)상임감사로 선임했다. 박호근 감사는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을 수산물 유통의 산 현장인 노량진수산시장에 접목시켜 시장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박 감사는 또 “시장현대화 등 각종 현안 추진 시 정부와 수협중앙회, 시장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상충된 의견을 원만히 조정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다해나갈 것”이라며 “시장관련 모든 이들이 서로 믿고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오해와 불신을 제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 감사는 1951년 전남
유통
신성아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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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5일 포항 도구해수욕장 백사장에 좌초한 고래가 국내 최초로 발견된 고양이고래라고 밝혔다.고량이고래는 ‘한반도 연해 고래류’에 서식종으로 등재된 이래 처음으로 실체가 목격된 것으로 범고래 무리에 속하나 크기가 작아 고양이고래란 이름이 붙여졌다. 전문가가 아니면 흑범고래와 구분이 어려운 종으로 최대 체장이 2.7m로 가장 작은 고래류이다.주로 전대양의 열대, 아열대 지역과 나류 지역 심해에 무리를 지어 서식하며 우리나라 먼 남해의 깊은 바다도 분포역에 포함된다. 김장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소장은 “먼 바다
유통
신성아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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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이 올 한해 방카슈랑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증대를 위해 ‘방카슈랑스 Challenge 3 New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수협은행은 지난달 29일 수협 별관 8층 세미나실에서 김기호 개인고객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지를 다지는 공제 신규 판매 촉진 프로모션 발대식을 가졌다. 수협은행은 이에 따라 5 a Month (한달 5건 이상 공제 신규 계약), One@Day(매일 1영업점 1건 공제 신규 계약), 방카 Top Branch(영업점 월별 신규 공제 우수 영업점 선정)의 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한다.
수협
신성아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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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12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근해어선 399척을 감척키로 하는 ‘2009년도 근해어업 구조조정 계획’을 마련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감척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이달 말까지 관할 시·도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시·도지사가 자격여부를 확인한 후 전문기관의 감정평가 등을 거쳐 6월까지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어선 감척 어업인에게는 어선·어구에 대한 감정평가액 100%와 평년수익액 3개년분의 50%를 폐업지원금으로 지급된다.감척어선에 대해선 공경쟁쟁 입찰에 의해 장착된 기관과 장비품 등을 매각할 예정이며,
연근해
박유신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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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개혁위원회 논의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수협의 보다 강도 높은 자주적 개혁을 요구하고 나섰다.농림수산식품부는 수협이 자발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개혁의지가 부실하다고 평하고 중앙회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수협 개혁은 어업인을 위한 개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이제 기본 틀을 마련했으니 이를 활용해 보다 강력한 자구개선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수협중앙회는 이에 대해 청사 매각과 일선수협의 출자금을 모아 수협은행을 자회사로 운영하는 안 등 자발적 노력으로
수협
신성아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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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식품 수출 확대 추진 속에 수산물 수출 지원 소외가 심각하다. 올해 수산물 수출 목표는 17억 달러로 지난해 14억6500달러보다 2억3500달러가 늘어난 규모지만 수산물 수출 지원 예산은 지난해 1389억 지원에서 올해 1423억으로 34억이 증가하는데 그쳤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감천항에 조성하게 될 수산물수출 가공선진화 단지 설계비 30억원이 추가된 것뿐이어서 사실상 수산물 수출 지원은 지난해 수준과 비슷하다. 활어수출 컨테이너 제작지원은 지난해 1억2000만원에서 4000만원으
정책
신성아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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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유통업체는 불황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다소 냉정한 시각으로 올해 수산물 시장을 정의하고 판매 전략을 물량확보와 홈밀수요 대비, 웰빙·안전 수산물 소포장 확대 등으로 꼽았다.수산유통업체는 소비자들이 경기침체상황에서 외식 소비를 줄이고 집에서 조리해 먹거나 외식과 내식의 중간 단계(中食)수산물을 소비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반조리 가공상품 개발과 소포장, 실속포장 상품 개발에 주력키로 했다.윤종경 이마트 신선식품담당 바이어는 “수산유통업체는 불황이 지속되면 수산물 어획도 장담할 수 없게 되므로 물량 확보를 기반으로 Home meal r
유통
신성아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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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농업협동조합법 개정 법률안’을 심의·의결하고 대통령 재가를 얻어 4일 국회에 이송했다. 이날 의결한 농협법 개정안은 중앙회 회장 선출방식을 대의원 간선제로 하고 회장 단임제 실시, 조합선택권 도단위까지 허용, 조합장의 단계적 비상임화 등 농림수산식품부가 입법예고한 농협법 개정안을 그대로 수용했다. 다만 법제처 심사과정에서의 지적에 따라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출자자 범위에 타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참여는 제외시켰다. 또한 부칙에 신설했던 신용·경제사업 분
정책
박유신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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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농식품안전정보를 총괄 관리하는 ‘리스크커뮤니케이션(RC)센터’가 설치된다. 또한 올해부터 농식품의 안전성 검사도 코덱스(Codex) 무작위 샘플링 권장기준 등 국제수준에 맞춰 실시되며, 사전에 유해물질을 찾기 위한 탐색조사도 이뤄진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11월에 수립된 식품산업발전종합대책의 세부시행대책 일환으로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의 ‘농식품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번 개선방안은 농식품 안전정보 공개 확대와 국제적 수준의 안전성 검사체계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통계치로만 제공하는 농식품 안전정
정책
박유신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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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은 봄에 파종할 콩 정부 보급종 1120톤을 농가에 공급키로 하고 다음달 26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 품종은 일반 메주콩인 대원콩, 태광콩, 황금콩 등 5개 품종과 풍산나물콩 1품종 등 총 6개 품종으로 공급가격은 5kg당 1만1700원이다. 신청농가에 대해선 4월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종자원은 콩 보급종과 함께 벼 보급종인 일미벼, 남평벼, 화영벼, 호평벼, 풍미1호, 대안벼 등도 인터넷(seed.go.kr)과 전화 신청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벼
단체
박유신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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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식물검역원은 휴대로 수입된 중국산 곶감에서 금지해충인 귤과실파리가 검출됨에 따라 이달 6일 선적분부터 귤과실파리분포 국가산 곶감 수입을 제한키로 했다. 귤과실파리분포 국가로는 중국·대만·인도·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와 미국 하와이주·캘리포니아주, 남미 프랑스령 기니아·수리남, 호주 등이다. 한편 국립식물검역원은 수입제한 조치 적용일 이전에 선적돼 검사를 받지 않은 곶감에 대해서는 의무적으로 소독조치 후 국내반입을 허용키로 했다.
유통
박유신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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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경영전문가를 CEO나 임원, 마케팅·경영분야 전문인력으로 채용하는 영농조합이나 농업회사법인 등 농기업에 대해 정부가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우수 농기업에 전문경영인을 지원, 경영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키 위해 올해부터 이 같은 내용의 ‘농업 CEO 및 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5일부터 한국농업대학 산학협력단(kn.ac.kr)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법인설립 후 운영 실적이 1년 이상이며, 외부 회계감사를 실시한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 농협법상 공동사업법인, 공동마케
정책
박유신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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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위축과 유통 채널의 다변화로 설 대목장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도매시장. 가락시장의 경우 기존 열흘이상 단 대목이 형성됐지만 올해는 불과 3일에 그쳤고 청과 도매법인의 매출도 평년의 80%수준을 밑돌았다. 특히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분산이 따라주지 못해 가락시장은 설을 3~4일 남겨두고 마치 거대한 과일전시장을 방불케 했다. 이처럼 도매시장이 타 유통채널과 달리 저조한 매출을 나타낸 데는 무엇보다 소비지 유통에 적응력이 현저하게 떨어져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된다는 잇따른 예고에 맞서 향후 도매시장의
유통
신재호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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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등 전자 상거래 비중이 늘면서 택배업계의 설 배송 물량이 크게 증가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올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에 모두 2억3000만여 통의 우편물을 소통시켰으며, 설 선물 등 우체국소포는 평소보다 2배에 가까운 906만 개를 배송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특히 농·어촌 지역특산품을 취급하는 우체국쇼핑(epost.kr)은 이번 특별소통 기간에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186만 여개가 주문돼 지난해보다 19% 증가한 46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주요 인기품목은 멸치, 김 등 중저가상품으로 지난해
유통
신재호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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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산물 유통의 필수조건인 저온경매장 설치를 두고 가락시장 도매법인이 미온적 자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올해 들어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필수 시설인 저온 경매장 설치를 검토하고 있지만 콜드체인시스템 연계성 미흡, 재건축으로 인한 불필요성, 타 시장 저온경매장 활용도 저하 등을 이유로 사실상 저온경매장 설치가 무산될 처지에 놓였다. 가락시장 도매법인 관계자는 “굳이 재건축을 앞두고 향후 5~6년간 사용키 위해 막대한 예산을 사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콜드체
유통
신재호
2009.02.0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