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농촌의 숨꾼 일꾼을 찾아 그들의 공적을 격려하는 제19회 한사랑농촌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17일 개최됐다.
한사랑농촌문화상은 (서울)영동농장의 창립자인 김용복 명예회장이 설립한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농업관련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8회까지 93명의 개인과 단체에게 시상했으며 이번 제19회 시상식에서는 5명의 수상자를 선정, 각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농업(식량자원)부문-이혁근(경기 파주) △농업(원예)부문-전성진(충북 충주) △농업(융복합)부문-정성모(전남 보성) △농업(청년벤처)-강승훈(경남 산청) △농촌봉사부문-이지은(경상북도)이다.
이남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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