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인사 촉각>
○···장·차관이 유임되고 농진청장과 산림청장이 결정되는 등 차관급 인사를 마무리한 농림부는 곧이어 있을 1급인사가 아직까지 마무리 되지않아 국·과장급인사가 계속 뒤로 미뤄지는 오리무중.

특히 이번 인사는 복도통신이 난무했던 여느때와는 달리 하마평이나 관련설이 거의 나돌지 않아 궁금증이 더욱 증폭.
이와관련 농림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누가 승진을 하고 누가 퇴출이 될 것인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 것』이라면서 『이번 인사의 원칙은 철저한 능력평가위주가 될 것이며 개혁성과 참신성이 다음 조건』이라고 첨언.

<조금 사업에 일부 종계인 비협조적>
○···올해 양계협회가 양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자조금 사업이 내달 가시화를 목전에 두고 일부 종계인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난항을 겪고 있어 주목.

업계 관계자는 『종계·부화인과 육계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병아리 생산 감축과 닭고기소비 확대를 위한 자조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일부 종계인이 자조금 사업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개인의 영리만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비난.

그는 『양계인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자조금 조성을 통해 양계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때』라며 종계인과 육계인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

<매주 수요일 강좌마련>
○···해양수산부가 한·일어협파동등 내외부적으로 침체돼있던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해양강좌를 개최키로 해 주목.
해수부는 지난 26일 연세대 김동길교수를 초청해 「태평양 새 시대가 온다」라는 주제로 강좌를 열어 ?응?얻은데 이어 매주 사회각계각층의 저명인사난 현업종사자, 신지식인등을 초청, 강의와 함께 토론도 벌일 계획.

이와관련 한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진취적인 마인드를 갖게하고 21세기 해양시대에 대비한 정책 공감대형성을 위해 해양강좌를 개최하게됐다』고 취지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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