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통합중앙회 법안이 통과되자마자 농협개혁기획단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협동조합」이란 책자발간과 함께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통합 협동조합법률안에 대한 이해」란 제목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
특히 농협은 오는 18일까지 전국의 농협 지역본부를 돌며 통합중앙회법안에 대한 농협인들의 한목소리를 다짐하는 지역순회 교육을 실시해 관심. 또 농협은 이 법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앞으로 국회 통과과정에서 농협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대국회 홍보(？)활동을 벌인다는 전략.
이에데해 농협 관계자는 『외부적으로 농협의견이 통일되지 못한 것으로 비쳐질 경우, 통합법안이 엉뚱한 방향으로 왜곡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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