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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당 무지개사료의 경영목표는 여러 부문의 경영합리화를 통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양축가에게 공급함으로써 농장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양창근 대한제당(주) 사료BU 본부장은 “대한제당의 모토는 ‘Beyond Happiness''''로써 이는 우리 회사 임직원 뿐 아니라 고객 및 고객의 생산물을 구매하는 최종소비자들까지도 행복하게 하는 인간중심의 경영을 의미한다”고 밝혔다.이는 대한제당의 사료부문에서는 한마디로 ‘최고의 품질’이라는 게 양 본부장의 설명이다.“최고의 품질을 통해 무
인터뷰
김선희
2010.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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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부국론’을 주창하고 앞장서 관철해낸 산림녹화의 실천자- 산림이 바로 국부 상징, 산림 성쇠= 국가 성쇠- ''''개량된 품종 조림'''' 설득 임목육종 정부 보조금 따내현신규 박사는 2001년 4월 5일 제 56회 식목일을 맞아 대한민국 정부가 경기도 광릉의 국립수목원 구내에 있는 산림박물관 옆에 ‘숲의 명예전당’을 만들고 우리나라 산림녹화에 공헌한 사람을 기리 역사에 남기기 위해 그 전당에 모신 두 분 중 한 분입니다. 다른 한 분은 박정희 대통령입니다. 현 박
인터뷰
농수축산신문
2010.04.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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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잘 자라는 나무를 만들어낸 한국인 최초의 임학박사- 과기부 선정 우리나라 대표과학자 14인에 선정- 이태리 포플러, 리기테다 소나무, 은수원 사시나무현신규(玄 信圭) 박사는 최무선, 장영실, 허 준, 우장춘 등과 함께 2002년 과학기술부가 선정한 14명의 ‘우리나라 대표과학자’ 중 한 분입니다. 대한민국 건국 후의 인물로는 7명이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올랐는데 그중 한 분이 평생을 바쳐 벌거벗은 조국의 강산을 푸르게 만드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산림녹화의 학문적 기반 구축 및 실천자, 현신규’ 입니다. (이
인터뷰
농수축산신문
2010.04.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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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산정책 추진 방향은 생산부터 소비단계까지 총체적비용 절감과 가축질병 관련 제도 개선부문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이창범(51)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은 “보다 맛있고 싸고 안전한 축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피력했다.“우선 보다 저렴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국내 축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생산자, 학계, 전문가 등으로 생산비절감 대책반을 구성·운영해 총체적인 비용절감 운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이 정책관은 “생산부터 소비단계까지 단계별 가치 사슬(Value-
인터뷰
김선희
2010.04.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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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꾸는 꿈은 꿈으로 남지만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하지요. 동아사료는 2015년 국내 60만톤, 해외 40만톤으로 100만톤 판매를 달성할 것입니다.”동아원(주) 사료BU장인 김성민 부사장은 “지난해 중국 청도의 사료공장 가동을 기점으로 중국시장 진출도 본격화 했다”며 “동아사료의 전 임직원은 100만톤이라는 꿈의 실현을 위해 열정을 다 바칠 것”이라고 피력했다.김 부사장은 “특히 중국 청도공장은 지난해 가동을 개시, 올해는 중국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향후 중국에 3개 공장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의
인터뷰
김선희
2010.04.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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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사료는 2009년도의 상승세를 이어 올해도 ‘고객’ ‘성장’ ‘실행’을 키워드로 지금까지 축적해 온 노하우를 결집시켜 호랑이보다 더 민첩하고 강하게 돌진해 나갈 계획입니다.”강신우 삼양사 사료BU장은 “지난해는 금융시장 불안, 실물경제 위축, 환율 불안정으로 사료업계 전반적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업계 최초 SIMS(Samyang Inovation Mangement System) 활동을 통한 내부 낭비요소 제거와 고객중심으로 마케팅 전략변화를 추구하면서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해 왔다”며 이같이 피력했다.2006년
인터뷰
김선희
2010.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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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국내 축산업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4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제8대 원장이 된 신임 최형규(56) 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오늘과 같이 발전한 배경에는 전국의 축산농가와 정부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향후 10년을 내다보고 새로운 업무를 설계하며 비전을 제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려대 농업경제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및 일본사이타마대 정책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행정고시 사무관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인터뷰
홍정민
2010.03.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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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의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농촌희망재단이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그동안 재단이 추진해 왔던 장학사업과 복지사업 이외에 농어촌 곳곳에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신바람 나는 농어촌을 만드는 데도 힘쓰겠습니다.”박덕배 전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은 요즈음 행복감을 만끽하며 살고 있다고 한다.지난해 12월 14일 수십 년간의 공직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이 ‘KRA와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 이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농어촌 곳곳에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산파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 농어촌을 위한 소명을 찾았기 때문이다.취임 당시 “어려운
인터뷰
박유신
2010.03.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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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컨설팅’을 우리 그룹 핵심 성장 동력으로 성공 정착시켜 ‘글로벌 농축산 컨설팅 그룹’으로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정세진(58) 서부사료(주)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축산업의 수익파트너, 트루라이프 컨설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핵심고객 농장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연계·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 구성원이 전력투구해 장기 목표와 비전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졌던 서부사료는 올해 농장경영컨설팅 확대 및 식품사업본부 웰빙파트너의 건강컨설팅 확산, 더 나아가 해외농축산
인터뷰
김선희
2010.0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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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협회로의 개혁, 투명하고 정직한 협회 운영, 그리고 회원사들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는 역동적인 협회로 만들어보겠습니다.”지난 19일 서울 서초동 소재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단미사료협회장 선거에서 상대후보인 이영래 전 농림부 차관보를 6표 차로 제치고 신임 회장에 당선된 김광수(52) 바이오사료연구소 대표이사는 이같이 밝혔다.이날 선거에는 정회원 127개사중 114개사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김 광수 대표이사는 이 가운데 60표를 얻어 54표를 얻은 이영래 전 농림부 차관보를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신임 김
인터뷰
김선희
2010.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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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저를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낙농육우산업을 향한 열정과 아직 못다 이룬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다시 한번 사력을 다하겠습니다.”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이 3선 고지를 점령했다.재임기간 동안 두 번의 원유값인상을 끌어내며 단식과 투쟁을 계속해 온 그 이기에 이번 승리는 그에 대한 낙농육우인들의 믿음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낙농선진국과의 FTA, 구제역 발생을 비롯해 축소지향으로 가고 있는 우리 낙농육우산업의 고통의 터널을 헤쳐나가라는 낙농육우인들의 주문으로 알겠습니다. 극복의 2010년, 다시 서는 한국낙농육우의 기틀을
인터뷰
안희경
2010.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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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더 많은 사양가들과 사업적 동반자로서 우리의 문화를 공유하며 차별화된 가치를 창조해 나가는데 역점을 둘 것입니다. 수익의 일부는 사회에 환원해 사료·축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개발을 후원하는 것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지난 17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본사 집무실에서 만난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사장의 첫 마디다."정량적인 수치보다는 우리가 가진 브랜드, 인재, 기술력, 마케팅 등의 강점을 사양가들과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 발전하는 것에 주안점을 둘 것입니다." 부드럽고 온화한 인상
인터뷰
김선희
2010.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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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연구센터는 그동안 200회에 걸친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우리 농정의 큰 흐름이 어떻게 가야 하는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담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 어떤 이해관계에도 얽매이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아우르는 농정의 방향을 제시하며 선진국의 흐름을 적용하되 우리나라의 특수성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등에 대해 진지한 성찰을 해 왔다고 자평합니다.”자타가 공인하는 민간싱크탱크, (사)농정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는 정영일 이사장(서울대 명예교수)의 말이다.(사)농정연구센터는 지난 17일 aT센터에서 200회를 기념하는 특
인터뷰
최상희
2010.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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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농협사료가 국내 사료가격의 인하를 주도하는 등 상당한 역할을 했습니다. 농협사료가 생산 중심적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지만 일반사료회사보다는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있는 장점이 있어 마케팅 측면을 좀더 강화하면 일반회사들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가격이나 품질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겁니다.”다음달 취임 1주년을 맞는 이병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새해부터 조직을 기존 3본부 체제에서 5본부 1실 7개지사 1개분사 체제로 전격 개편하면서 농협사료의 약점 중 하나인 마케팅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일반사료
인터뷰
·홍정민
2010.0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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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중국이라는 거대 소비시장이 바로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차별화된 제품으로 공략해 나간다면 또 다른 부가가치를 창출할 여지가 무궁무진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여건이 원가 경쟁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기후가 좋은 것도 아니고, 여기에 각국의 검역 조건도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어 시장을 확대해나가다는 게 말처럼 쉽지 만은 않은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갖고 있는 남다른 아이디어와 품질력으로 무장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자신합니다. ”연초부터 올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비상 체계를
인터뷰
최상희
2010.0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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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사료시장은 어떻게 될까?지난해 하반기부터 국제 사료곡물 가격을 비롯해 해상운임, 국제 유가 등이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불안하다. 더욱이 국내 축산물 시장도 연초부터 터진 구제역으로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이에 본지는 사료회사CEO들이 밝히는 국내외 사료산업의 여건변화에 따른 국내 사료산업을 비롯한 축산업 전망과 회사별 대응방안을 연재한다."지난해는 많이 움츠리고 내부 전열을 가다듬는데 주력했습니다. 내부적인 체제 정비가 완료된 올해는 사료 판매량 연간 100만톤 판매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로
인터뷰
김선희
2010.0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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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수협은행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향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원년으로 삼아 해양수산부문에 특화된 상업은행으로 다시 태어나겠습니다.”“아울러 협동조합으로써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어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을 세워나가겠습니다.”오는 4월이면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을 맡아 경영한 지 1년이 되는 이주형 신용대표이사는 “올해 핵심 전략으로 예수금 조달 구조 개선, 투자금융 활성화, 건전여신 증대, 비이자이익 확대, 자산건전성 제고 다섯가지를 정했다”며 “핵심 전략 수행으로 협동조합은행으로서 본연
인터뷰
신성아
2010.0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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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제도가 아니라 필요한 제도를 적기에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직활동의 경험으로 생산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대책이 적기에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낙농산업종합발전대책 등 첨예한 낙농사안들이 포진돼 있는 가운데 낙농진흥회의 수장을 맡은 문제풍(55)신임 낙농진흥회장의 포부다. 국회에서 30년간 일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와 같은 일을 하더라도 비판적인 시각을 고수, 낙농가와 유업체, 나아가 진흥회회원과 정부의 가교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업계의 의견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는 주체로
인터뷰
안희경
2010.0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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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축산전문기업인 하림그룹.1990년 닭고기 계열업체에서 출발한 하림은 현재 사료, 돼지고기, 오리고기, 홈쇼핑까지 생산과 가공, 유통까지 그 분야를 넓혀 계열사가 40여개에 이를 정도로 명실 공히 우리나라 최대의 축산기업으로 거듭났다.글로벌 생산성 1위를 비전으로 내걸고 직원들에게 단순함을 추구하라는 경영철학을 내건 하림.올해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을까.김 회장은 “지난해 3조원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했고 올해는 전사적으로 15%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찾을 것
인터뷰
최윤진
2010.02.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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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축산물HACCP기준원도 발전과 레벨-업을 위해 도약할 때입니다. 올해는 이를 위한 첫해로 기준원의 중기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오는 27일로 제2대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장으로 취임한지 100일을 맞는 석희진(60) 원장은 “비전과 미션, 각종 제도개선, 조직관리, 평가, 기획 등 공공기관에 걸맞게 조직을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석 원장은 34년동안 농림수산식품부에 몸담았던 행정관료출신으로 특히 2006년 축산물HACCP기준원 설립의 주역이기도 하다.당시 주무과장으로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끈질긴 추진력과
인터뷰
김선희
2010.01.2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