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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안희경·송형근·이문예 기자] 수입 축산물에 대한 거부감 완화가성비 중시 소비 트렌드가 자리잡으며국내산 축산물 입지 좁아져한우 사육마릿수 320만마리 육박관세 제로화에 따른 수입 공세 거세질듯한우 선제적 수급조절 필요3만마리 넘는 오리 키우던 농장은주변 농장 AI 발생으로사육제한 농가로 지정 받아 1년 중 반 쉬기도사육제한 보상금 전체 30%도 안돼매년 반복되는 휴지기제로 농가 휘청가금류는 다른 축종에 비해 사육기간 짧아빠른 대처 필요하지만 법적 근거 부족원활한 수급조절 이뤄져야 입지 좁아지는 우리 축산물우리 국
AFL 신년특집기획
홍정민·안희경·송형근·이문예 기자
2020.01.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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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직불제는 농업예산의 16.8%(2018년 기준)를 차지하는 핵심적 농정수단이다. 생산성, 효율성 중심 농정의 한계가 노출되면서 문재인 정부는 생태, 환경중심의 지속가능 농업·농촌을 추구하는 농정으로 전환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공익형 직불제로의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공익형 직불제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공익증진활동에 대한 대가로 소득을 직접보전을 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그동안 부진하던 직불제 개편추진은 지난 9월 ‘농업소득보전법 전부개정안’이 발의(박완주 의원 대표 발의)되면서 개편의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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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01.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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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현행 직불제 지나치게 쌀 생산에 치중, 공급과잉 유발-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 반영한 제도 개선-소규모·밭작물 재배농가 등 지원 강화-쌀 집중·영농규모 형평성 문제 개선하는데 주안점-공익형 직불제로의 전환은 농업계 숙원이자 농정개혁의 핵심-제대로 이루기 위한 예산 충분히 확보-농업 예산도 전체 국가 예산증가율 수준으로 확대해야대한민국 농업 정책이 변화하고 있다. 삶의 질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확대되면서 농업분야에서도 생산성 증대를 위한 정책에서 나아가 농업·농촌의 삶의 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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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20.01.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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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개)[낙농] 원유생산량 '소폭' 증가 올해는 생산가담군의 변수 등은 없을 것으로 보여 무난한 생산여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해 국제 분유가로 회복되면서 낙농가들의 생산의지를 상승시켰던 초과원유 가격이 다시 리터당 100원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초과원유 가격이 낙농가의 생산의지와 함께 전체적인 원유생산량 증감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젖소 사육 마릿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감소할 가능성도 보인다. 지난해 원유생산량은 사육마릿수는 전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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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이문예
2020.01.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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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은 흰 쥐의 해라고 합니다.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흰 쥐처럼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해양수산업을 풍요롭게 만드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해는 해양수산업 혁신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책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중장기 정책방향을 수립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수산분야에서는 연근해어업과 양식, 유통, 어촌과 수산기업을 아우르는 수산혁신 2030계획을 발표하고, 역대 최고의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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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01.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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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중소농들의 판로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산물의 지역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로컬푸드직매장의 수가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250여개를 넘어섰다. 2012년 전북 완주 용진농협이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한 이후 약 7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농들에게 안정적인 출하처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로컬푸드직매장은 소비자들에게도 신선한 먹거리를 적기에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득이 되는 곳이다.신년을 맞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로컬푸드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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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동 기자
2020.01.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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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우는 한우 사육마릿수가 312만6000마리, 가임암소 마릿수가 151만8000마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각각 305만2000마리, 147만9000마리에 비해 7만4000마리, 3만9000마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사육마릿수 증가에 따라 한우 도매가격은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 돼지는 국내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수급과 중국 ASF 영향에 따른 세계시장의 변동성이 올해 연중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우] 사육마릿수 꾸준히 증가 전망...가격 하락 선제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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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안희경‧이문예
2020.01.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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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단순 먹거리 공급 뛰어넘는 새로운 농업 준비할 때-국민경제 차지 비중 감소 시장개방 확대로 농업은 한계에 봉착-쌀 중심의 공급구조 과투입 농법으로 인한 농촌 환경 훼손-농업인 마인드 부족 등 성장 저해-기존 생산주의 농정에서 벗어나 농업·농촌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 목표-농업 공익적 기능 기반한 농정 틀 모색-공익형 직불제 도입 강력 추진2020년 새로운 10년이 시작됐다.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지금 한국농업은 어떤 길을 걸어갈 것인가. 지난 25년간 1인당 국민소득이 가장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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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20.01.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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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황주홍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 기해년이 지나가고, 2020년 경자년 활기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경자년은 어둠속에서 번성과 번영의 씨앗을 잉태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존경하는 농수축산신문 임직원분들과 독자 여러분, 그리고 250만 농어업인 여러분들께서도 번영과 번성의 씨앗을 잉태하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누구든지 먹지 않고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농어업은 국민들의 식탁을 책임지는 생명산업이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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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01.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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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농어업과 식품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풍요와 희망이 함께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도 우리 농어업·농어촌이 직면하고 있는 환경은 녹록지 않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어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농정 틀 전환에 맞춰 새로운 사업과제 발굴과 실행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농어업이 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리 농수산물의 국내외 수요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선진적인 수급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하겠습니다. 배추, 무 등은 수급
AFL 신년특집기획
농수축산신문
2020.01.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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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축산에서는 공익형 직불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치 않다. 현재의 공익형 직불제는 농업 중심으로만 논의가 되고 있어 축산에서의 공익형 직불제에 대한 축산업계 스스로의 고민이 필요한 때다. 사실 축산업계에서는 FTA(자유무역협정) 피해 보전 대책 등 무역협정에 대한 직불제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농업의 다원적 기능에 기원한 공익형 직불제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축산업계에서도 이를 위한 공론화가 필요하다.축산은 특히 국민적 안티정서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공익형 직불제를 축산업계 스스로
AFL 신년특집기획
농수축산신문
2020.01.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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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농업인 여러분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농업인 여러분께서 느끼시기에 부족한 부분,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올해는 보다 꼼꼼하게 챙겨나가겠습니다. 2020년, 우리 농업이 대한민국의 생명창고이자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실현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익직불제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첫걸음입니다. WTO 개도국 지위와 관련된 농업인들의 걱정도 공
AFL 신년특집기획
농수축산신문
2020.01.01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