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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존경하는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해양수산가족 여러분 가정에 행운과 만복이 깃들길 바라며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이 다 이뤄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해양교통안전체계는 ‘안전문화’라는 망망대해에 ‘교통체계’라는 등대를 세우는 작업과 같습니다. 등대의 불빛으로 망망대해 밤길이 밝혀지듯 어디든지 촘촘한 안전망이 놓여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안전문화라는 것은 쉽게 스며들지 않습니다. 많은 시간과 인고의 노력이 전제돼야 합니다. 공단의 4
AFL 신년특집기획
농수축산신문
2020.01.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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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몇몇 우려가 없지 않은 가운데서도 잔류허용기준이 대폭 강화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국내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돼 시행됨으로써 일반농산물 안전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중요한 터닝포인트로 작용, 일반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작물보호제 산업의 최종 지향점은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식탁을 마음껏 즐기게 하는 것입니다. 작물보호제는 병해충, 잡초의 위협으로부터 우리의 건강한 먹거
AFL 신년특집기획
농수축산신문
2020.01.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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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농수축산인과 농수축산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종자산업은 한 알의 작은 종자가 식량과 사료가 돼 새로운 기능성 식품을 만들고 의약품으로 개발되며, 다양한 기술이 접목돼 특허 등 지식재산을 창출하는 산업입니다. 2020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글로벌 종자강국 실현을 위해 기획한 골든시드프로젝트의 목표달성의 해로 매우 익숙한 연도입니다. 당장의 숫자에만 집중해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잊어버리는 과오를 저지르는 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 한마음으로 원래의 목적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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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01.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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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2020 경자년 새해 전국의 친환경농업인과 함께 인사드립니다. 우리는 우리 앞에 놓인 직불제 개편을 중심으로 하는 농정대개혁과 건강한 농업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 그리고 생명창고인 농업생태계를 보전해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전해줄 역할과 책무가 있습니다. 현 시기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손실, 빈곤 및 환경악화와 같은 지구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식량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이 시급히 전환해야 하고 널리 공감해야 합니다. 인류의 세상을 일궈 생명의 젓줄을 흐르게 한 ‘농(農)’의 가치를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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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01.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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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농수축산신문을 구독하는 모든 분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합니다. 더불어 농수축산신문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업계 정론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임직원께도 늘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전국의 쌀 생산 농업인 및 종사자 여러분! 2019년은 우리 쌀 농업계에 매우 다사다난했던 시기였습니다. 2018~2022년의 쌀 목표가격이 정해지지 않은 채 1년이 지났고, 현행 직불제도를 대신할 공익직불제로 변경됐습니다. 시장의 쌀 가격 안정을 위한 제도개선을 요구했으나 아직은 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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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01.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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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 경자년, 우리 농촌의 안녕과 행복을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 우리 농업현실은 참으로 암담하기만 합니다. 2019년 농가소득은 역대 최저치로 20년째 제자리걸음이었고, 어김없이 쌀 목표가격은 설정되지 않았습니다. 쌀값이 무너지며 연쇄적으로 다른 농산물도 폭락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 농민들에겐 애정 어린 시선으로 농촌을 바라보고 정론직필을 위해 애쓰는 언론사가 빛과 소금과도 같은 존재라 할 수 있겠습니다.‘幸福’(행복)은 우리가 흔히 쓰는 바람을 담은 단어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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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01.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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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올해 수산업·어촌 분야에서는 어획량 변동성 심화, 수산혁신2030계획, 어촌뉴딜300사업, 양식산업발전법 시행, 공익형 직불제 논의 등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수산업계의 전문가들로부터 올 한해 수산업·어촌분야의 주요 키워드에 대해 들어봤다.# 커지는 어획량 변동성최근 들어 심화되고 있는 어획량 변동성에 대응, 어업인 경영안정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연근해어업 생산량은 2016년 44년만에 처음으로 100만톤 이하로 급락한 바 있다. 2017~2018년에는 생산량 100만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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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0.01.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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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홍정민, 안희경, 이한태, 서정학, 송형근 기자]산업별로 올해 전망은 농기계 부문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약간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작물보호제(농약) 부문은 매출 규모가 감소하면서 먹구름이 예상된다. 종자와 축산기자재는 수출 상황에 따라 양호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반면 무기질비료업계는 최악의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보이며, 부산물비료(유기질·부숙유기질)산업의 전망도 어두운 상황이다.배합사료 부문은 지난해 9월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생산량이 크게 줄 것으로 우려됐었지만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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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 홍정민, 안희경, 이한태, 서정학, 송형근
2020.01.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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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김동호 기자] FTA 체결국과의 교역액344억 달러...전체의 84.1% 해당가공식품·임산물·축산물수입액 가파른 증가세피해보전직불금·폐업지원금꾸준히 지급농가 경영난 심각성 증명 지난해 기준 농산물 교역액은 418.8억달러다. 이중 FTA(자유무역협정) 체결국과의 교역은 344억달러로 비중은 전체의 82.1%에 달한다. FTA 체결국과의 농산물 수입비중은 86.1%이고 수출비중은 60.8%다. FTA(자유무역협정)로 한국농업은 세계의 농업 대국들과 직접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이 가운데 2004년 4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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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김동호 기자
2020.01.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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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송형근 기자] 지난해 정부는 향후 진행될 WTO(세계무역기구) 협상부터는 개발도상국지위를 주장하지 않기로 한데 이어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사실상 타결했다. 이에 농업계는 ‘백 척이나 되는 높이의 장대 위에 서있는 것’처럼 불안과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함으로써 추후 진행될 협상부터는 감축대상보조금(AMS) 한도가 축소되고, 관세율은 더욱 낮아져 값싼 수입 농축산물에 대응하는 우리 농업의 경쟁력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것이다. RCEP 역시 회원국들과의 FTA(자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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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송형근 기자
2020.01.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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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국민 식생활이 변화함에 따라 쌀의 수요와 공급에도 많은 변화가 있어 왔다. 국민들이 주식으로써의 쌀 섭취는 덜하고 HMR(가정간편식) 제품 등의 소비는 늘리면서 1인당 쌀 소비량은 줄어온 반면 가공용쌀 소비량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와 민간에서는 이 같은 국민 식생활 패턴변화를 고려해 기능성 쌀과 쌀을 원료로 한 다양한 쌀가공식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이에 국민 식생활 변화에 따른 최신 쌀 시장 트렌드는 무엇인지 짚어봤다.# 가공용쌀·가정간편식 소비 ‘UP’국민들의 가공용쌀과 가정간편식 소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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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20.01.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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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이문예 기자] 최근 신보호무역주의로 대변되는 글로벌 통상 질서의 변화는 한국농업에 있어서 제2의 쓰나미로 표현될 정도로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995년 WTO 출범 이후 FTA(자유무역협정) 등을 거치면서 한국농업은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지난 2007년을 지나면서 자국 보호를 우선하는 신보호무역주의가 갈수록 강화되면서 또 다른 위기에 직면하는 형국이다. 국제적인 무역 분쟁은 갈수록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농업·농식품 분야에서 수출국과 수입국간 갈등과 함께 선진국과 개도국 간 갈등도 지속될 우려가
AFL 신년특집기획
박현렬·이문예 기자
2020.01.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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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자유무역 시대서 신보호무역주의로 변화 중선진국과 개도국간 갈등 WTO 위상·역할 약화로국제적 무역분쟁 늘어날 전망강화되는 규범 대응 위해 과학기술 확보 필요전문인력 육성 정부 나서야 △일시 : 2019년 11월 25일(월) 08:00~10:00 △장소 :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대담자 : 최기수 농수축산신문 대표이사 서진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박사 임정빈 서울대 교수 △정리 : 박유신 기자, 홍정민 기자, 송형근 기자, 이호동 기자 △사진 : 엄익복 기자 △최기수 대표이사= 최근 글로벌 통상질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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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01.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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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이한태·이문예 기자] 연이은 WTO(세계무역기구)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와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사실상 타결로 농업의 근간이 위협받고 있다. 정부에서는 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할 것을 밝히면서 쌀 등 민감분야를 최대한 보호하고, 피해발생 시 보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또 우리 농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러한 정부의 대책은 ‘당연히 정부에서 해야 할 일들일 뿐’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농업계가 진정으로 바라는 대비책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AFL 신년특집기획
안희경·이한태·이문예 기자
2020.01.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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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우리의 쌀 산업은 과잉생산으로 인한 재고 누적, 식생활 변화로 인한 소비 감소, 수입 개방 등의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그러나 쌀 산업은 우리의 주식을 생산하는 생명산업인 것은 물론 문화의 중심이자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전통이기 때문에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될 산업이다.이에 쌀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쌀 고부가치화에 집중하고 있는 쌀 가공식품 기업의 사례를 살펴보며 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봤다.[사례 1] 우리 쌀을 원료로 한 ‘한국형 시리얼’ 개발, ㈜씨알푸드- 밥처럼 든
AFL 신년특집기획
이호동 기자
2020.01.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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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안희경·송형근·이문예 기자]본지는 ‘점프업 2020’을 슬로건으로 신년 특집 기획 단계부터 현장에 축산팀 기자들을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한국 축산의 현주소를 직접 몸으로 체험해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행복한 축산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HAPPY 축산’으로 명명했다. 자세히 읽어 내려가다보면 나름의 뜻이 숨어있다. 이제 시작해보자. 4인 4색, 현장을 누빈 기자들의 시선과 함께. 1. HEALTY(건강한 한국축산을 위하여)도축장 진출입 통로 검사 철저히… 전국 최고 수
AFL 신년특집기획
홍정민·안희경·송형근·이문예 기자
2020.01.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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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지혜와 총명함을 상징하는 ‘하얀 쥐띠해’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아보면 지난해는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도 많았지만 어려움 또한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농수축산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 지난해의 어려움을 뒤로 하고, 재도약하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개장된 지 35년이 되는 해이며 우리 농수산물 유통의 미래를 이끌어갈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도매권역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가락시장은 출하자, 구매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오늘날 세계적
AFL 신년특집기획
농수축산신문
2020.01.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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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정부는 WTO(세계무역기구) 개도국 지위를 포기한다고 지난해 밝혔습니다. 변동직불제 폐지를 반대하는 농업인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직불제 개악을 밀어 붙이고 있습니다. 쌀 관세화 협상에서 수입의무가 사라진 밥쌀용 쌀 수입을 약속했으며 의무수입물량의 95%를 국별쿼터로 배정하는 굴욕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는 농업인들에게 적폐농정에 맞선 투쟁의 한해 였습니다.2018년 겨울부터 2019년 내내 농산물 값은 작물을 가리지 않고 연쇄 폭락했습니다. 수확기 대책을 조기에 세워 농산물 가격안정에 나서야 한다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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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20.01.0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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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최근 농업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및 국가 재난 발생 등 외부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첨단기술 접목을 통한 혁신으로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기평은 올해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농업 혁신을 주도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이를 위해 첫째, 농정 현안 해결과 사회적 재난의 선제 대응을 위한 미래농정 예측과 농식품 R&D(연구개발)사업 추진분야 확대 등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농식품 혁
AFL 신년특집기획
농수축산신문
2020.01.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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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지난해를 되돌아보면 우리 농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것 같습니다. 한농연은 우리 농업·농촌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국가 전체 예산 대비 농업 예산 비중 4% 이상 확대, 직불제도 개편 및 관련 예산 확충, 후계 농업인력 육성 제도 법제화 등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그런데도 2020년 농식품부 예산 및 기금은 국가 전체 예산의 3%대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농정개혁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공익형직불제와 국산 농산물의 공적수요 확대를 위한 농식품바우처 사업 예산이 일부나마 반영된
AFL 신년특집기획
농수축산신문
2020.01.03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