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 (주)마음푸드의 주력제품 '브라운라이스소울'

(주)마음푸드가 국내산 현미로 만든 저염·저당·저탄수화물, 고단백 다이어트 식품이 인기다.

마음푸드는 2010년부터 국내산 현미를 사용해 시리얼과 과자, 선식 등 60여가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오고 있다. 이 중 인공감미료를 제외한 저염·저당·저탄수화물, 고단백 다이어트 식품을 주력 제품으로서 공급하고 있다.

주력 제품 중 하나인 현미시리얼 ‘브라운라이스소울’은 2017년 출시된 후 2년만에 250만개가 판매되는 등 국내 여성 다이어터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브라운라이스소울은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 달지 않고 고소하며 수저와 함께 1회 정량으로 소포장 돼있어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휴대용 현미 시리얼’이다. 맛은 코코넛 단호박, 자색고구마 3가지 맛이 있다.

이와 함께 마음푸드는 올해 국내산 현미를 베이스로 한 ‘브라운라이스소울 프로틴베리’ 신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브라운라이스소울 프로틴베리는 단백질 함량이 43%나 고단백 제품으로 국내산 현미와 귀리 등에 천연딸기와 블루베리 가루를 입혀 만든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이는 출시 2개월만에 10만여개가 판매될 만큼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마음푸드의 제품은 오는 21~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에서 소개된다.

이와 관련 배창민 마음푸드 대표는 “마음푸드는 평생 먹어도 아무 탈이 없는 건강한 식품을 만들겠다는 철학 아래 국내 다이어트 시장 흐름에 부합하고 획기적인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라이스쇼 참가를 통해 국내시장뿐 아니라 국외시장으로 나아갈 방안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음푸드는 국내 여성다이어트를 선도하는 (주)다노와 합작해 만들어진 업체다.

▲ 배창민 마음푸드 대표가 주력제품 '브라운라이스소울'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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