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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27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추진과 관련,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2차 한·미 FTA 공청회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청회는 서비스업, 농수산업, 제조업, 일반사항(지적재산권, 정부조당 등 의제와 전반적인 사항)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분야별로 업계·단체·협회 및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공청회 방청을 희망하는 경우 참가신청서를 작성, 메일(kimdong456@korcham.net)이나 서면(02-6050-3910)으로 신청해야 한다.
정책
최상희
2006.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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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동송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 등 15개소가 올해 경영평가 우수업체인 것으로 평가됐다. 농림부는 최근 현재 운영중인 RPC 296개 업체를 대상으로 3월초부터 5월말까지 평가한 결과 철원 동송, 화성 수라청비봉, 군산 대야, 청원 오창 등 9개 농협 RPC, 김제 새만금농산, 군산 제희, 함안 평화영농, 김천 건양미곡 등 6개 민간 RPC가 경영 우수 업체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평가는 수확기 원료곡 확보량을 5점에서 10점, 계약재배비율을 5점에서 10점으로 각각 상향조정하고 신규로 친환경쌀 판매량(5점)을
정책
최상희
2006.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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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개최될 예정인 WTO 각료회의서 세부원칙이 타결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크로포드 팰코너 농업협상그룹 의장이 지난 10일(서울시각) 세부원칙 초안 제시에 앞서 ‘시장접근 분야의 예비초안’을 각 회원국들에 제시, 협상이 급진전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팰코너 의장은 예비 초안 제시와 더불어 미국과 EU(유럽연합)의 중간 수준의 주장을 담고 있는 G20(수출개도국그룹)수준으로 세부원칙 초안을 확정짓는 게 어떻겠냐는 의사를 밝혀 회원국간 논란이 가속되고 있다.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팰코너
정책
최상희
2006.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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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친환경 우수농식품이 도시민을 찾았다. 전남도와 전남농협지역본부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06 녹색의 땅 전남생명식품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상품설명회에는 전남도내 22개시군 106개 업체에서 생산된 300여 품목의 각종 농식품이 전시돼 대형유통업체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Farm to table(농장에서 식탁까지)’란 주제로 테마별 일반전시관과 특별전시관으로 나눠 이뤄진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300여명의 국내외 대형유통
유통
길경민
2006.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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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하 농림부 국제농업국장은 지난 13일 기자 브리핑을 갖고 “협정문 초안을 중심으로 진행된 1차 협상에서는 구체적인 품목이나 숫자나 양자현안에 대한 논의를 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다음달 10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2차 협상부터 관세인하계획 등 양허협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또 “FTA의 핵심은 실질적으로 경제적 이익과 관계있는 관세인하계획에 있는 만큼 2차 협상부터 미국측의 요구수준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 첨예한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배 국장은 또 1차 협상에서 “수입쿼터(TRQ)관리방안과 농
정책
최상희
2006.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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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품성 저하·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배추 값이 장마를 앞두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가락동 도매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장마를 대비해 소비자들의 배추 주문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중·하품 위주로 거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배추 값은 상품 10kg망당 3000원 선으로 지난 3일 거래가인 2300원보다 700원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배추는 전라지역에서는 고창·영광·장성, 충청지역에서는 모산·수안보·조치원·태안
유통
이준석
2006.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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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특수를 앞두고 씻어나온 쌀인 무세미 시장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대형유통업계 관계자들은 다음달부터 8월까지 여름 휴가철 간편 쌀 수요가 급증해 무세미 시장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는 대형식품업체가 지난해 상품화한 무세미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데 이어 대형유통업체들이 바캉스 용품전을 통해 무세미 판촉행사를 계획해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대형유통업체들은 이에따라 다음달부터 10kg 들이 포장과 5kg 소포장 무세미 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바캉스 용품전
유통
박희진
2006.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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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친환경농산물인증에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우수농산물인증(GAP)제도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인증제도가 소비자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아직까지 친환경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나 수요가 부족하고 소비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GAP농산물에 대한 구매층이 형성될지도 의문이라는 게 유통업계의 반응이다. 윤각현 농협유통양재점 과일팀장은 “토마토 등 몇 개의 GAP인증 농산물을 취급하고 있으나 아직은 매출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친환경농산물인증에 대한 인식도 부
유통
박유신, 박희진
2006.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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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이달 12~1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정부간 회의로 개최된 ‘식량농업 식물유전자원 국제조약(ITPGRFA) 운영기구회의’에 농업생명공학연구원 황해성 박사와 국제기술협력과 김완순 박사 등 전문가 2명을 정부 대표로 파견했다. 이번 국제회의는 2004년 6월 식량농업 식물유전자원 국제조약의 발효이후 세부원칙에 대한 2년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마련된 1차 정부간 회의로 국제조약에 가입한 103개 당사국과 미국, 일본, 한국 등 100여개 비당사국, 국제기구, NGO 등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국제조약 하에서 국
정책
박유신
2006.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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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참외의 출하량이 출하면적과 단수의 감소로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여 가격도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오이는 5월 하순 잦은 비로 일조량이 부족해 곡과나 기형과의 발생이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과일류 중 사과·배는 착과수가 지난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돼 품질개선을 위한 적절한 적과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가 지난 12일 발표한 과일·과채류 관측을 정리했다. # 품목확대경-수박 6~7월 수박 값은 출하량이 지난해 동기보다 감소하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품 8kg
유통
이준석
2006.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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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르헨티나의 대평원과 엄청난 잠재력9. 브라질 콩 산업의 국제경쟁력10. 칠레의 개발독재와 경제발전 # 농축산식품 수출 26.6% 점유…100만명 이상 종사 콩은 단일품목으로 브라질 GNP(국민총생산)의 6%, 농축산식품산업 총생산의 16%를 차지하고 100만이 넘는 인구가 콩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2005/6년 세계 콩 생산량은 2억 2115만 톤, 전년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004년 실적인 2억 1533만 톤 중 미국이 8574만 톤으로 39.8%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1990년대 초의 50% 점유
기획
농수축산신문
2006.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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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마늘을 중국산 마늘이라고 선전하는 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을 가로막고 있다. 정부가 도매시장의 환경개선과 물류혁신을 위해 지난해부터 줄기가 달린 일명 주대마늘의 도매시장 반입을 금지하자 유사시장을 중심으로 주대마늘의 유통이 확산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이들 상인들은 최근 햇마늘 출하기에 맞춰 햇마늘은 줄기가 있어 믿을 수 있다는 소비자의 잘못된 인식을 교묘히 이용해 판매행위를 하고 있는 것. 실제로는 수입 마늘의 경우 흙이 묻어 있으면 수입자체가 불가능하다. 중국산 마늘 역시 대부분 냉동마늘로 깐마늘 형
유통
박유신
2006.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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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도매시장법인은 친환경 농산물이나 우수농산물 인증(GAP) 농산물에 대해 정?ㅌ痔퓔타탁逆컥막?거래할 수 있게 됐다. 농림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9일 관보를 통해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에관한법률(이하 농안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을 공포하고 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정된 농안법 시행규칙은 국무총리 규제개혁기획단에서 마련한 농수산물유통 규제 개선방안에 따라 도매시장법인의 정?ㅌ痔퓔타?범위를 확대하고 경매사의 교육부담 완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상품 특성상 외형을 변경하는 등 가공해 도매하거나 수탁판매로는 적정 거래물량
유통
박유신
2006.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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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지원하는 정책자금 중 주택 또는 상가 담보 대출의 경우 소액임차보증금 상당액 만큼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aT에 따르면 최근 환율하락과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물 수출업체와 저장가공업체 등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5000만원 한도내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액임차보증금 신용보증서를 신규 담보로 취급키로 했다. 현재 aT가 지원하는 정책자금은 연간 5000억원으로 대출금리는 연3~4%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액임차보증금 신용보증료는 0.5~2%로 업체별 신용도에 따라 차이가
농협
박희진
2006.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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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의 농어촌종합정보포탈(nongchon.or.kr) 사이트가 (사)한국웹사이트평가개발원의 웹사이트 품질인증 평가에서 A등급의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획득은 정보통신부 산하 웹사이트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웹사이트평가개발원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컨텐츠, 디자인, 기술, 정보 등의 4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농어촌포탈 사이트는 각각 컨텐츠 별로 정보 탐색이 편리하도록 구성해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도시민이 여가, 휴양 및 농어촌 현장체험을 위해
농협
농수축산신문
2006.06.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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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농업직접지불제는 2015년 관세화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시행돼야 하며 목표가격은 현재 수준인 17만83원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2015년 국내 쌀 가격은 80kg당 12만원 수준으로 하락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관수 GS&J 인스티튜트 연구위원과 안동환 서울대 교수는 지난 6일 ‘쌀농업직접지불제는 유효한 정책수단인가?’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에 쌀값이 12만원으로 떨어지더라도 쌀농업직불제가 시행되고 목표가격이 17만원 선으로 유지되면 임차료는 현재와 비교해 거의
정책
이준석
2006.06.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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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도매시장이 배송비와 판매장려금 문제로 논란이 빚어질 전망이다. 한국농산물중도매연합회 서울지회는 지난 8일 지회총회를 열고 판매장려금 인상 및 지급 방식 변경과 배송료 부담주체 변경을 위한 향후 일정을 협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회가 요구한 13일 단체교섭에 도매시장법인들이 응하지 않을 경우 단체행동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이와 관련 한중연 서울지회는 지난 1일 거래약정서 개정을 통해 판매장려금 지급률을 0.55%에서 0.6%로 인상할 것과 지급방식을 기일내 완납에서 완납여부와 무관하게 판매대금이 입금되는 즉시 지급하는 방
유통
박유신
2006.06.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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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교육 바우처제도가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된다. 농림부는 최근 지난해 시범적으로 전국 34개 시·군에서 39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바우처교육을 올해 전 시·군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친환경농업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에 쿠폰을 지급해 농가가 원하는 교육기관과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적인 교육제도이다. 올해 관련 예산은 2억원으로 편성, 지난해보다 33% 증액됐다.
정책
최상희
2006.06.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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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브랜드의 목표는 파워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파워브랜드는 상품과 서비스의 우수한 품질, 브랜드네임의 친밀성과 적합성, 포장과 디자인 등 시각적 아이덴티티의 매력성과 차별성뿐만 아니라 가격, 판촉, 광고 등의 적합성, 차별성, 소비비자 니즈 충족성을 갖춰야 된다. 특히 경쟁 브랜드와 비교해 유형적으로나 무형적으로나 독특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우호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수 농산물 브랜드인 파워 브랜드가 되기 위한 몇 가지 주요 성공요건에는 첫째, 브랜드화 추진주체의 조직화이다. 성공적인
유통
박유신
2006.06.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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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대상권역으로 인천 강화 연리 등 20곳이 선정됐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잠재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권역의 비전과 발전목표를 스스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선택과 집중’방식으로 수립하는 주민참여형 상향식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20개 권역은 시·도에서 신청한 총 35개 후보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월말까지 3개월간에 걸쳐 한국농촌공사 조사팀과 외부전문가가 공동으로 실시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한 것이다.
정책
최상희
2006.06.1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