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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2 잉여원유문제 어떻게 풀 것인?藪坪?總皐?최선의 방책인?陞コ箚〉?왜 반발하나△이해 다른 낙농가·침묵 일관 지도자△농협중앙회는 자유로운?秀コ竄廢接?탈퇴한 서울우유 현주소△유가공업체들 시유생산 왜 기피하나3 국내 조사료기반 확충 가능한?誰ㅊ?조사료 정책기조△모범사례△전문가들의 시각△개선방안4 육우산업을 활성화시키자△현주소△육우전문판매의 가능성-모범사례△향후방향“잠을 자다가 벌떡 벌떡 일어나서 한 숨을 쉬고는 다시 잠을 청하는 남편을 보고 안스러움과 억울함이 몰려와 제가 잠을 청할 수 없었습니다. 수년전 성실한 남편을 만나
기획
권민
2003.05.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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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침체로 인해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의 매출 감소가 이어지면서 소비자 공략에 초비상이 걸렸다.최근 청과류인 사과·배의 품질저하와 무·배추 등 채소류의 가격상승도 소비부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소비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가격할인 판매를 통한 소비유치도 한계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홍보 행사와 기획판매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 유통업체 농식품 관계자들의 전언이다.그런 가운데 친환경 농산물이 경기를 타지 않고 오히려 판매가 증가하는 약진을 하고 있다.또 딸기와 토마토,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브로커리
기획
농수축산신문
2003.05.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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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침체로 인해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의 매출 감소가 이어지면서 소비자 공략에 초비상이 걸렸다.최근 청과류인 사과·배의 품질저하와 무·배추 등 채소류의 가격상승도 소비부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소비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가격할인 판매를 통한 소비유치도 한계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홍보 행사와 기획판매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 유통업체 농식품 관계자들의 전언이다.그런 가운데 친환경 농산물이 경기를 타지 않고 오히려 판매가 증가하는 약진을 하고 있다.또 딸기와 토마토,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브로커리
기획
농수축산신문
2003.05.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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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거나 다듬는 등 번거로운 손질을 하지 않고 곧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전처리농산물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전처리 농산물의 위생관리나 폐수처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이며 이와 더불어 신선도를 유지시킬 수 있는 기술개발도 뒤쳐져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농수축산신문은 다양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는 전처리농산물의 용어정리부터 유통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처리농산물 유통현황과 발전방향'
기획
농수축산신문
2003.05.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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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의 선진 모델 꿈꾸는 전남 곡성군`골짝나라'' 전남 곡성군이 친환경농업 실천을 대내외에 표방하고 나섰다.저가의 수입농산물로부터 우리의 농업을 지키겠다는 곡성군의 의지이기도 하지만 곡성군 관내에 공장시설이 없는데다 물이 좋아 친환경농업의 적지라는 판단 때문이다.곡성군은 이에따라 최근 김종현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장을 팀장으로 한 `친환경농업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한데 이어 친환경농업 실천방안을 위한 `친환경농업종합추진계획''을 확정했다.친환경농업종합추진계획에 따르면 곡성군은
기획
길경민
2003.04.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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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최근 농산물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농약잔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민감해지고 있어 자칫 국내 농산물의 품질경쟁력 저하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이에따라 농수축산신문은 지난 24일 관련기관, 단체, 업계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농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농산물 생산''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해 소비자들의 불신을 불식시키고,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제고할 수 방법을 모색해 봤다.◇참석자: 김용환 신젠타코리아 이사, 김학
기획
정리=길경민
2003.04.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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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생우 수입문제 타결점은 어디인가.생우가 들어오면서 한우농가들은 한우 보호차원에서 반대저지운동을 펼치고 있고 생우를 수출하고 있는 호주는 소를 필요로 하는 수요농가들이 있기 때문에 생우를 수출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생우를 수출하고 있는 호주와 호주생우수출협회로부터 생우 수출을 왜 하고 있는지를 알아본다.△호주1982년부터 1984년까지 7만마리의 생우가 한국에 수출되었지만 1985년 한국정부가 생우교역을 금지했다. 2001년 WTO협약에 의해 생우교역이 자유화 된 이후 생우에 대한 수요가 있어 현재까지 5차례에
기획
양정권
2003.04.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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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생우와 쇠고기시장 완전개방이 어느덧 3년째를 맞고 있다. 수입쇠고기는 개방화이전에도 쿼터물량에 의해 이미 수입이 돼 왔기 때문에 수입물량은 크게 늘어났지만 그 여파가 축산업계에 크게 미치지는 않았다.그러나 수입쇠고기와 반대로 생우는 2001년 4월과 5월 호주산 생우 첫 수입부터 한우사육농가들의 수입생우 저지 투쟁에 의해 생우수입 문제가 축산업계의 이슈로 등장했다.2001년 첫 수입된 호주산 생우는 한우농가들로부터 블루텅병과 같은 외래질병 유입과 열악한 유통환경속에서 한우고기로 둔갑판매 등을 이유로 수입된 모든 생우가 농가입식도
기획
양정권
2003.04.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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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무현 대통령이 새만금 간척지의 활용방안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림에 따라 새만금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새만금사업을 계속 진행할 경우 담수호의 수질오염과 갯벌 파괴 등이 우려된다는 환경단체들의 끊임없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쌀 과잉생산으로 인해 당초 개발목적에도 맞지 않는다는 각계의 주장에 따른 것이다.노 대통령은 이에따라 새만금사업지인 전북도를 중심으로 신구성기획단을 만들어 새만금사업에 대한 사용처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는 긴급처방을 내린 것이다.이와 관련 농림부는 2005년말까지 각계의견수렴, 환경
기획
길경민
2003.04.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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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농어촌대책TF''(태스크 포스)팀(팀장 정명채)이 지난 18일 서울 세종로 소재 정부중앙청사 6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농어촌대책TF팀은 참여정부의 12개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미래를 열어가는 농어촌'' 과제를 추진키 위해 대통령 직속기구로 출범됐다. 특히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반영해 농어촌문제와 관련된 정부 부처의 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기획·조정해 참여정부의 농어업·농어촌 중장기 발전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3단계 활동계획을 짜
기획
최기수
2003.04.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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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싣는 순서〉1)전 세계 농식품 트렌드를 읽는다-푸덱스 재팬 현장2)변화하는 일본 유통시장3)급성장하고 있는 커트(CUT) 농산물4)`안전성''으로 승부한다5)현장 워크숍일본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장변화에 생존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그러나 우리와 다른 점은 보이는 것보다는 보이지 않는 부분에, 특히 소비자들과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상당히 많은 투자를 장기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 또 산지에서부터 조직적이고 과학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상품 하나를 개발하고 시장에 런칭하기 위해 수많은 연구와 시도를 하는
기획
도쿄=최상희
2003.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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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수는 늘었는데 소비자 신뢰는 `글쎄?''선진국과 무한경쟁체제에 돌입하면서 한우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품질 고급화가 유일한 방안이다.고품질 한우고기는 궁극적으로 제품의 고유이름인 브랜드로써 소비자에게 전달되므로 한우고기의 브랜드 개발과 육성이 한우산업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쇠고기시장 개방 3년째를 맞아 정부와 농축협, 그리고 지역 영농조합을 중심으로 한우브랜드화에 노력해 왔지만 한우브랜드수는 늘어났지만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브랜드명이란 생산주체가 만드는 것이 아니고
기획
양정권
2003.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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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5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농림부로부터 주요농정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정책질의를 벌였다.쟁점별 의원 질의내용과 답변을 요약했다.◆질의△고진부의원(민주, 제주 서귀포·남제주)=장관께서는 그동안 정치인으로 농업통상문제에 대해 정부측 입장과 다른 입장을 견지해 왔는데 농림부 수장으로서는 어떤 기본원칙을 갖고 있는가. 아울러 쌀 재협상과 관련해 관세화가 유리하냐, 아니냐를 놓고 말이 많은데 구체적인 수치를 가지고 유리한 쪽을 판단해야 한다.△이방호의원(한나라, 경남 사천)=쌀 재고 처리를
기획
농수축산신문
2003.04.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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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의 미래는 적정마리수의 한우번식기반을 확보하는데 승패가 달려있다.정부가 한우 적정마리수를 220만마리로 목표설정해 놓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상태를 살펴보면 220만마리까지 한우사육마리수를 늘린다는 것은 다소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현 사육마리수에서 번식기반을 어떻게 늘려갈 것인가를 재설정해 나갈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3월말 가축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한육우 사육마리수는 133만7000마리이고 가임암소마리수는 57만5000마리로 나타났다. 여기서 홀스타인 수소 17만~20만여마리를 빼고나면 순
기획
양정권
2003.04.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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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全農)이 산지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안심시스템''.2000년도부터 시도한 `안심시스템''은 전농이 지정한 농축산물의 생산·가공·유통 일련의 정보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자체 검사인증제도까지 마련, 인증마크를 발급해 주는 독자 인증시스템이다.안심시스템은 일종의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와 같은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단순히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한다는 차원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이다.`안전농산물''이 유기재배 등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농
기획
도쿄=최상희
2003.04.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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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싣는 순서〉1)전 세계 농식품 트렌드를 읽는다-푸덱스 재팬 현장2)변화하는 일본 유통시장3)급성장하고 있는 커트(CUT) 농산물4)`안전성''으로 승부한다5)현장 워크숍일본 유통시장의 최대 화두는 무엇보다 `안전''이다.일본사회가 특히 `신뢰''를 근간으로 하고 있는 만큼 1차 신선식품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신뢰인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일본 소비자들은 신뢰가 한번 깨진 상품은 절대로 다시 구입하지 않는다.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했
기획
최상희
2003.04.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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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 현황올해 한우산업은 한우사육마리수가 급격히 늘어나지 않아도 감소 추세에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한우사육마리수는 1996년 284만마리를 정점으로 1997년 외환위기로 인한 사료가격 상승, 2001년 생우와 쇠고기시장 완전개방 등으로 인해 2002년 3월 137만1000마리까지 감소했다. 한우사육마리수 급감에 따라 한우가격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농가들의 사육의욕 고취로 인해 한우사육마리수가 서서히 증가해 2002년 12월에는 141만마리로 늘어났다. 한우농가들의 사육의욕은 강하나 1997년 이후 한우암소 도축
기획
양정권
2003.04.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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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거나 다듬는 등 번거로운 손질을 하지 않고 곧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커트(CUT)농산물.소비자들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산자들은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국내에서도 CJ푸드시스템 등 대형유통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이 사업에 뛰어들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일본은 우리보다 한발 앞서 대규모 생산기지와 최첨단 설비 등을 구축해 놓고 있으며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자체 기술력을 높이는 등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2001년 현재 외식시장 규모만 27조엔(한화 270
기획
최상희
2003.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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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소재 WTO(세계무역기구)에서 열린 WTO농업위원회 특별회가 회원국간 이견만 확인한 채 막을 내렸다.농림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18일 배포된 하빈슨 WTO농업위원회 특별회의 의장의 모델리티 1차 초안 수정안을 기초로 논의했으나 회원국간 주요 쟁점에 대한 의견접근이 이루어지지 않아 3월말 시한인 관세와 보조금의 모델리티 수립에 실패했다.이번 회의에서 수출국인 케언즈그룹은 세부원칙 수립시한이 지켜지지 못한 것은 전체 DDA협상의 진전에 큰 방해가 된다고 평가하고, 현행 의장 초안
기획
최기수
2003.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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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 대로 DDA(도하개발아젠다)농업분야 세부원칙(Modality)협상이 도하(Doha) 각료회의 결정사항(mandate)인 3월 31일 시한을 지키지 못했다. 이유야 어떻든 하빈슨(Harbinson) WTO농업위원회 특별회의 의장이 내놓은 1,2차안(Draft)이 어느 나라에게도 확인받지 못한 셈이다. 결과적으로 그동안의 실무급 협상에서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 칸쿤(Cancun)에서 열리는 WTO각료회의에 참석하는 각료들에게로 결정을 떠넘기게 되었다. 물론 협상은 중단된 것은 아니다. 오는 6~7월 및 그 사이
기획
농수축산신문
2003.04.1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