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전남권 어업재해 담당자 협의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는 전남지방의 국립 연구기관과 시·군의 수산재해 담당자들이 참석해 △2022년 여름철 폭염·고수온 전망 공유 △적극 행정으로 효과적인 자연재해 대응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정밀조사와 복구를 위한 중앙과 지자체의 협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전남지역의 고수온에 의한 양식생물 피해는 해에 따라 다르지만 지난해에 80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수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원인규명 등을 위한 정밀조사가 요구되지만 각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22.07.18 15:47
-
해양수산부는 최근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갯벌 사진 공모전, 뻘 in Lo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다음달 3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 1주년을 맞아 기획됐으며 우리 갯벌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여행지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모전에는 갯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갯벌을 주제로 갯벌의 아름다움 등을 담은 사진을 해양환경공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koem2022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22.07.06 15:35
-
[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적용되는 총허용어획량(TAC)을 45만659톤으로 확정,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어기에는 참조기, 갈치, 삼치 등 3개 어종이 추가돼 TAC 관리 어종은 총 15개로 확대되고 근해안강망, 외끌이대형저인망, 서남해구쌍끌이중형저인망 등 3개 업종이 추가, 대상업종은 17개로 확대된다. 이번 어기의 TAC는 지난 어기 TAC에 비해 62.9% 증가한 45만659톤으로 정해졌는데 이는 갈치 등 3개 어종이 새롭게 추가되고 고등어, 전갱이 등의 어종에서 생물학적허용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22.07.05 17:15
-
[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어선청년임대사업을 통해 어선을 임대할 어업인과 어선을 임차받고 싶은 청년어업인을 모집한다.‘어선청년임대사업’은 임대료의 50%(월 최대 250만 원)를 지원하며 감정평가로 어선의 상태를 확인, 임대차 계약에 필요한 정보를 임대인과 임차인에 제공해 가격 협상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지역 우수 어업인을 통한 멘토링 등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만 49세 이하 대한민국 성인 중 소형선박조종면허 또는 6급 해기사(항해) 이상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귀어학교 교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22.07.05 17:06
-
[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해양수산부가 총허용어획랑(TAC)제도의 해묵은 문제를 방치한 채 TAC대상어종만 늘리는 데 대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TAC제도는 고등어, 오징어, 전갱이 등 12개 어종에 대해 적용되고 있었으나 지난 1일부터 갈치, 참조기, 삼치 등의 어종에도 적용됐다. 이번에 갈치 등 3개 어종에 TAC가 적용됨에 따라 전체 TAC적용 대상어종의 어획량이 연근해 어획량의 40% 수준까지 늘어나게 된다. 이처럼 정부가 TAC대상어종을 확대해나가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수산자원관리에 있어 해묵은 문제들을 두고 TAC대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22.07.05 17:04
-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는 지난 20일 경남 거제시 남부 해역에 조성 중인 산란서식장에 어린 말쥐치 56만 마리를 방류했다.이번 말쥐치 종자방류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와 거제시 관계자와 어업인 등 참가하며 방류예산은 약 2억원 가량이 소요됐다. 이번 방류는 어린 말쥐치의 야생환경 적응을 위해 인근 가두리 시설에서 일정기간 적응을 거친 후 방류해 방류효과를 향상시킬 예정이다.말쥐치는 다양한 식품으로 이용 가치가 높아 우리나라에서도 경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수산자원이나 최근까지 해양환경변화와 남획 등의 이유로 자원의 감소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22.06.23 15:32
-
[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일본의 원전오염수 해양방류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한수연은 지난 24일 ‘일본 정부는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내고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는 인류를 향한 핵테러라고 규탄했다.한수연은 일본이 다핵종제거장치(ALPS)로 오염수를 처리할 경우 62가지의 방사성 물질을 제거할 수 있고 삼중수소만 걸러지지 않는 것처럼 홍보하지만 처리수는 여전히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으며 탄소14 등의 핵종도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1년 후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22.05.24 17:13
-
[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어촌에 살거나 바다에 인접해서 살지 않는 이상 수산물을 생산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공익법센터 어필에서 실시한 ‘누가 내 생선을 잡았을까’라는 캠페인은 바다에서 이뤄지는 인권침해 등이 서울에서 물고기를 먹는 소비자들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었습니다.” 조진서 공익법센터 어필 캠페이너는 지난해 실시한 ‘누가 내 생선을 잡았을까’라는 캠페인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공익법센터 어필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어업분야 이주노동자와 관련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왔고, 조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22.05.11 09:37
-
해양수산부는 지난 4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가꾸는 바다숲, 꿈꾸는 미래 삶’을 주제로 제10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했다.해수부는 바다에 해조류를 심는 바다숲 조성 사업과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5월 10일을 ‘바다식목일’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 행사에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와 정부포상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유선용 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 부회장은 지난 50여년간 수산업에 종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22.05.10 18:29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오는 29일까지 ‘친환경 기술이전 심화과정(바이오플락 흰다리새우)’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다음달 13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4주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태안양식연구센터 교육동에서 진행되며 바이오플락 양식으로 흰다리새우를 양식하는 방법을 교육한다.교육 내용은 △바이오플락 기술의 원리와 이해 △바이오플락 수질관리와 이해 △내수면 이온조절 △친환경 수산물 인증 방법 △양식 기자재 만들기 △실습 수조 만들기 △흰다리새우 해수와 저염분 구분 실습 양식 등으로 이론과 실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22.05.09 18:07
-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무안고정익항공대와 협력해 해양재해 피해 예방을 위한 항공관측 시스템 첨단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수과원은 선박과 항공기를 이용한 관측의 한계점을 보완한 첨단 항공 관측 기술 구축을 위해 올해 3월부터 해양경찰청과 협력해 항공예찰 첨단화 시스템 도입에 착수했으며 지난달 27일 서해와 제주 광역 해상에서 첫 시험비행을 마쳤다.이번 시험비행으로 괭생이모자반 분포의 관찰 위치 및 분포면적 데이터의 확보 가능성을 확인했다. 향후 수산과학원의 현장조사와 해양경찰청의 항공촬영으로 적조, 괭생이모자반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22.05.09 18:06
-
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정협, 이하 충남센터)는 충남도, 충남도립대와 함께 ‘2022년 충남 명품수산물 요리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다음달 9일 충남도립대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경연대회는 충남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요리를 발굴하고 도내 수산물 홍보를 통한 어촌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대학과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오는 31일까지 충남센터 누리집(cnfv.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충남의 대표 수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22.05.09 18:06
-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동해안 특산 왕전복의 보존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문성준)과 지난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자원이 급감한 독도 왕전복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공동연구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왕전복은 국내에 서식하는 전복류 중에서는 가장 큰 전복으로 과거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도 잡혔지, 최근 독도 외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어 ‘독도 왕전복’으로 별칭을 얻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독도 왕전복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정보 교류 △독도 왕전복의 유전자 정보 분석과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22.05.09 18:05
-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이춘우) 제주본부는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해역에 5000만 원을 투입해 전복종자 약 5만7000마리를 방류한다.한국수산자원공단은 연안해역의 생태계 회복과 어업생산성 향상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제주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인공어초 시설과 투석 사업으로 수산생물의 산란장 등 서식기반 공간을 조성하고 전복, 홍해삼, 돌돔 등의 수산종자를 방류함으로서 수산자원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에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에서 방류하는 전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22.05.09 18:04
-
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회장 박현규)는 9일 해양수산부를 찾아 어촌체험휴양마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김준석 수산정책실장과 최현호 어촌양식정책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감사패는 어촌체험휴양마을 특화조성 등 다양한 어촌관광 지원사업을 통해 어촌지역의 소득창출과 어업인의 권익증진은 물론 전국 120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정적인 운영과 혁신적인 성장에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해준 것에 따른 것이다. 특히 두 사람의 열정적인 지원 아래 코로나19의 어려운 시대상황 속에서도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연간 100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을 유치하고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22.05.09 18:03
-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최근 멍게 인공종자 생산 어업인에게 어미 멍게의 산란 시기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생식소의 성숙 과정별 특성을 설명한 설명서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지난해 국내 멍게 양식생산량은 1만7400톤(441억 원)으로 지난 5년간의 평균 생산량인 3만 톤(669억 원)에 비해 현저히 감소했으며 멍게 양식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종자 생산이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과제로 여겨왔다. 건강한 인공 종자의 충분한 확보를 위해서는 어미멍게의 산란 시기를 정확히 판단하여 종자를 생산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에 수과원은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22.05.09 15:39
-
윤석열 정부 초대해양수산부 차관으로 송상근 해양정책실장이 내정됐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9일 송상근 해수부 차관 내정자를 비롯한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송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 국토해양부 장관비서관과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 해수부 대변인, 주 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거쳐 지난해 2월 해양정책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22.05.09 15:38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KT&G(대표 백복인),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대표 홍선욱)과 지난 3일 KT&G 삼성동 사옥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유상준 KOEM 해양보전본부장,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 홍선욱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대표가 참석해 오는 9월 18~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7차 해양폐기물 콘퍼런스와 연계한 전시회 개최 등 해양쓰레기 대국민 인식 증진 확대를 협의했다.본 업무협약은 협약 당사자간 △전국 수중·해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22.05.09 15:27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경석)은 안전한 어업현장을 위한 고효율의 어선을 설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기반 어선설계 데이터 플랫폼의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에서 발주한 ‘AI기반 어선안전 설계 데이터플랫폼 개발 및 실증’ 연구로 소형어선의 안전강화와 표준어선 현장보급을 위해 공단에서 기획한 연구과제다. 공단이 주관하는 플랫폼 개발에 공단 외 총 14개의 산·학·연 기관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2026년까지 정부 출연금 약 197억 원이 투입된다.주요 연구내용으로는 연안어선에 대한 다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22.05.09 15:26
-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부산 수산가공선진화단지에서 일본 수출용 김의 위생안전과 품질에 대한 등급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실시하는 품질 검사는 우리 정부와 일본과 합의된 올해 일본의 한국산 김 수입할당량(2250만 속) 중 수요자할당(1125만 속)으로 수출할 마른김(615만 속)의 성공적인 수출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협회는 식약처 및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전문가를 김 검사관으로 위촉, 참가업체(61개사, 지난해대비 3개사 증가)가 출품한
기관·단체
김동호 기자
2022.05.09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