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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이 4000kg의 김장김치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강동농협은 지난달 25일 본점 주차장에서 임직원 및 조합부녀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갖고 관내 경로당 100여 곳과 독거노인, 불우이웃에게 2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800박스(5kg)를 전달했다. 강동농협은 매년 김장김치 지원을 비롯해 독거노인 식사제공 등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성직 조합장은 이날 “관내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서울·경기·강원
서울=엄익복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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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사과 수확체험’에 참여한 가족이 직접 사과를 따며 즐거워하고 있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특산물 부분 1위 전북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축제전문매거진 참살이가 선정하는 ‘제3회 가볼만한 축제 20선’에서 특산물축제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지역의 특산물인 한우, 사과, 오미자 등 붉은색 농산물을 테마로 소비지향적인 타 축제와 달리 생산지향적인 축제를 표방하며 축제의 기획에서부터 실행까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준비해 잠재적 발
전북
장수=박근석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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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경북본부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유태)는 지난달 25일 대구축협회의실에서 대구축산농협 양계 조합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적 고충과 소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농협 무료 법률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농협 무료 법률 이동 상담실에서는 김정호 한국 소비자원 교수와 대한 윤이준 법률구조공단 과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생활법률 강의와 생활과 밀접한 법률문제를 개별 상담해 호평을 받았다. 김유태 본부장은 “농업인들이 실제 법률 전문가와 마주하며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 할 기회가 거의 없었
대구·경북
대구=장인식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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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 충남도는 보령시청에서 방역의식 고취와 방역체계 강화를 위한 구제역 가상현장훈련을 실시했다. - 충남도, 현장시연·동영상 상영···초동대응능력 향상·방역의식 고취 충남도는 지난달 28일 보령시청에서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도내 축산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가상 현장 훈련(CPX)을 실시했다. 개정된 긴급행동지침을 숙지하고, 초동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날 훈련은 구제역 발생 상황을 가정해 관심과 주의 심각단계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주변국 구제역 발생에 따른 관심단계에서는 구제
충청
보령=김창동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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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축협이 이석재 조합장 취임이후 하나로마트 2호점과 축산물프라자, 한우전문식당 등을 갖춘 대규모 종합타운을 추진하는 등 양축농가의 실익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한 경제사업에 조합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70억원 투입 하나로마트·한우프라자 갖춘 대규모종합타운 추진 충주축협이 이석재 조합장 취임 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조합의 성장동력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 조합장은 취임 초 약속대로 철저한 원칙경영과 책임경영제 확립을 통해 수년 동안 내분과 반목에 휩싸였던 조합경영을
충청
충주=민병수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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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 살처분 이후 한우 52마리 입식 “‘한우가 웃는 날이 대한민국이 웃는 날이다’ 한우는 우리 5000년 역사와 함께한 가축으로 한우가 무너지면 대한민국의 마지막 자존심이 무너지는 것이다.” 지난해 말 찾아온 구제역으로 인해 자식같이 애지중지 키우던 한우를 모두 살처분하고 얼마전 아픔을 딛고 재입식을 통해 다시 시작하는 이상혁 대표의 마음에 담은 염원이자 슬로건이다. 뜨락농장 이상혁 대표는 평소 우리 한복을 즐겨 입으며 우리 농촌을 지킨 대표적인 인물로 1961년 소띠 생으로 그가 걸어온 길은 소와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경기·강원
원주=정진규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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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송바이오텍(주), 농업회사법인 지리산순한한우, 대한사료(주) 천안공장 등 3개 업체가 최초로 완전혼합사료(TMR사료) 부문 HACCP지정업체로 선정됐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이하 HACCP기준원)은 지난달 25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 9월 7일 사료관리법 개정을 통해 TMR사료공장에 HACCP 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이들 3개 업체를 HACCP지정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배합사료용 원료의 가격상승에 따라 사료가 차지하는 생산비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축산농가들은 사료비 절
사료
박유신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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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사료(대표 지평은)는 지난달 24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전국 60여 목장의 낙농경영인들을 초청해 ‘대한민국 낙농리더 K-Farm 초청 세미나’를 갖고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박종수 충남대 축산학과 교수는 “FTA로 우리나라 농업생산액의 40%에 달하는 축산업의 붕괴는 곧 농촌경제의 붕괴를 뜻하기 때문에 하루속히 축산의 새 틀을 짜기 위한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면서 “하지만 너무 염려만 할 일만은 아니며 한류를 기회로 삼아 중국이나 일본을 공략 할 수 있으며 자신감을 갖고 시장과 고객의 선택
사료
홍정민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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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유종하)은 지난달 25일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강원도와 경기?충청의 낙농가를 초청, ‘2011 우수목장 사례 소개’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제역 살처분과 백신 등으로 생산성이 떨어지는 상황속에서 산유량을 증가시키고 고품질 원유를 생산함으로써 수익을 올리기 위해 CJ가 기획한 ‘Boosting 1.2.3 캠페인’ 기간 중 콘테스트 신청서를 받아 마련된 것으로 우수 성적에 대한 발표와 시상이 이뤄졌다. CJ사료에 따르면 지난 3월말의 목장 성적을 기준으로 3개월간 집중적으로 유량과 유질,
사료
홍정민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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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기능성 색소 합성 유전자 도입을 통해 ‘컬러 알팔파 목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알팔파는 영양과 가축 기호성이 뛰어난 목초 중 하나로 기능성 컬러 알팔파 식물체는 현재 특허 출원 중에 있으며 GMO 전용 검정격리온실에서 특성검정 등 후속 연구 중에 있다. 생명공학 기술 발전으로 인해 기존 작물육종으로는 불가능한 기능성 강화 작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알팔파 작물에서 안토시아닌을 대량 생산할 수 있게 조절해줌으로써 환경조건에 따라 보라색, 검은색, 붉은색 계통의 칼라 색깔을 나타내는 게 특징이다.
사료
홍정민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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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올해 실시한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관련기술 평가결과 정보를 농진청과 국립축산과학원 홈페이지에 게재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결과는 책자로도 인쇄, 전국 각 도와 시·군의 축산 및 환경부서, 각 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에 배포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관련 종사자와 축산농가 등 가축분뇨 처리시설 실수요자가 평가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총 20개 업체 21개 시설이 평가신청서를 제출, 12개 업체 13개 시설에 대한 평가결과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시설은 퇴비화
사료
홍정민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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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가 지난달 24~25일 AI차단방역 의식 고취를 위한 토종닭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도 지역과 경상도지역의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올 겨울도 고병원성AI의 발병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이어지는데 따른 것으로 ▲AI발생 평가 및 사후관리 대책 ▲토종닭산업 육성실천 전략 ▲축산방역정책 ▲AI방역대책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실시해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AI방역의식고취를 위해 참석자 전원이 함께 AI방역결의문을 제창하며 차단방역의식을 고취시켰다. 김연수 회장은
가금
김동호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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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의 대한민국 구구데이 페스티벌이 ‘201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9일 한국사보협회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농협 축산경제는 대한민국 구구데이 페스티벌로 PR·이벤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구구데이 페스티벌은 양계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 우리 닭고기와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예로부터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부르던 것에 착안해 9월 9일을 ‘모두 불러 모아 닭고기와 계란을 먹는 날’로 제정, 2003년부터
축협
박유신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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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HACCP기준원)은 지난달 25일 경기 안양시 소재 안양중앙시장 상인회관에서 안양중앙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자매결연은 HACCP기준원이 정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이뤄졌다.한편 이날 HACCP기준원 관계자들은 자매결연 체결 후 시장 투어를 하면서 상인들과 허심탄회한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등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석희
기관·단체
박유신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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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 권리 보호 위해 최선- 법률안 개정부터 농가 피해보완대책까지“최근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여러 의원분들을 만나서 축산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상에 토종닭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올려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토종닭 산업의 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 상임부회장은 법치국가에서 법적인 근거가 없는 산업은 향후 발전을 위한 그 어떤 인프라도 구축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법안 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2002년 토종닭 부화업 연합회로 처음 토종닭 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한 일에
인터뷰
김동호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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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진(대표 이범권)은 지난달 23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겨울철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선진 직원과 소비자, 복지관 복지사 및 장애우들이 함께 어울려 김장담그기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기쁨을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선진에 따르면 선진 직원과 직원 가족, 선진포크 브랜드 카페 ‘해(亥)뜨는 마을’의 일반 소비자 회원 등 50여명이 함께 복지관을 찾아 배추 500포기 분량의 김장을 담그는 한편 직접 가져간 돼지고기로 보쌈을 만들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완성된 김치
유통
홍정민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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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캐나다측과 합의한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안의 연내 채택이 불투명해 지면서 WTO DSP(분쟁해소패널)가 재개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캐나다 수입위생조건안이 연내 처리돼 하는데 한?미 FTA국회비준안이 한나라당에 의해 강행처리되며 국회상임위원회와 본회의 모두 파행으로 치닫고 있어 통과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업계의 관계자는 “지난 4월 분쟁해소패널의 중간보고서 채택을 연기하며 캐나다와 한국정부의 협상으로 처리키로 한 마감시한이 다가오고 있지만 국회에서는 아직 이를 통과시키지 못한 상황일뿐만아니라 연내처리도
한우
김동호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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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생애유량 15만kg을 돌파하는 초유량 젖소가 드디어 탄생했다.농협이 공급하고 있는 정액으로 탄생한 ‘상원 윌 103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초유량 기록 달성한 ‘상원 윌 103호’농협 젖소개량사업소는 최근 경기 이천시에 소재한 상원목장(대표 이전배)의 ‘상원 윌 103호’가 우리나라 역대 기록우들을 제치고 9산의 분만을 거쳐 15만4938kg의 최다 생애 유량젖소로 등재됐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초유량 기록을 달성한 ‘상원 윌 103호’의 아비인 씨수소 윌(208HO00254)은 1990년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낙농육우
안희경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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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과 연말 소비회복 등으로 12월 돈가는 박피 기준 kg당 평균 5800원대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11월과 같은 이상 급등 현상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업계 전문가들은 11월 기간별 돈육대표가격이 박피 기준으로 kg당 4573원에서 7081원까지 급등세를 보였고 최근 2주간 가격이 35%이상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이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가 크게 회복됐지만 11월 중순 이후 국내산 돈육의 일시적인 공급부족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정영철 정 P&C연구소장은 “최근 2주간 소매가격이 16.5% 오른 것으로 분석됐고 소매
돼지
홍정민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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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 재개가 지연될 경우 WTO DSP(분쟁해소패널)를 재개할 수 있다고 유감을 표명한 가운데 한우업계는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의 전면 철폐와 함께 한·미 쇠고기 재협상을 강하게 촉구했다. 캐나다우육공사 한국지사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오는 8일에 열릴 국회 본회의 날을 합의에 의한 처리의 마지노선으로 보고 8일까지 상임위에서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을 경우 연내 수입재개가 힘들 것으로 가정, DSP재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안은 지난 6월 합의된 사항이지만 한
유통
김동호
2011.11.3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