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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안전한 축산물 공급모토로 안심축산사업이 출범한지 만 5년이 됐다. 그동안 ‘농협안심한우’는 인지도가 70%에 이를 만큼 영향력 있는 축산물 브랜드가 됐다. 농협 사업구조 개편과 맞물려 축산경제사업 활성화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으며, 현 정부에서도 축산분야 핵심 육성사업으로 지목될 만큼 존재감이 부각돼 있다. 협동조합형 축산물유통 대형패커를 지향하는 농협안심축산 사업은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축산물 공급하고, 축산농가에게는 안정적 판로를 제공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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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3.07.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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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13년 한국 노령화 지수는 83.3%이고 노령인구(65세 이상) 비중은 12.2%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성의 평균수명은 84세로 세계 8위이며 남성은 77.3세로 세계 26위였다. 급속한 노인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불행하게도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45.1%로 OECD 국가 중 1위로 나타났다. 하지만 노인 빈곤율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노인복지지출은 오히려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 노인빈곤과 복지에 대한 대책이 아직 많이 미흡하다. 정부의 노인에 대한 복지지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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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3.06.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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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수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장 지금 들녘에는 물을 대고 씨앗을 뿌리며 모를 심는 손길들이 분주하다. 올 한해 농사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매년 영농철이 되면 농사일의 시작과 함께 어김없이 접하게 되는 소식이 농기계 사고이다.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매년 농기계 교통사고로 116~148명이 사망했으며 농기계에 의한 교통사고 치사율(10.4~11.8%)이 자동차에 의한 치사율(2.4~2.9%)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농업인구의 노령화로 농작업 중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방지대책 마련에 고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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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3.06.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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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되는 엔저로 수출에 빨간불이 켜진지 오래다. 게다가 일본의 엔저정책이 일본내 수입품 가격상승을 부채질 해 한국의 주요 수출품목인 화훼류나 파프리카가 제일 먼저 타격을 받고 있다. 수출환경 악화에 수출업체도 피해가 있겠지만 농산물을 생산해 수출하거나 가공원료로 납품하는 농가의 경우에도 매출감소로 인해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농산물 전체 수출로 볼 때 신선농산물의 점유비는 13%로 가공제품 57%에 비해 낮은 편이다. 국내 농업생산력의 문제도 있겠지만 가공제품은 일부 원료를 수입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국산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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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3.06.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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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은 민생 챙기기의 일환으로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을 방문해 유통전문가들과의 간담회에서 “현행 복잡한 유통구조로 인해 농업인이나 소비자 모두가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이 새 정부의 국정 최우선 과제 중 하나임을 천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 축산경제가 안심축산사업을 통해 추진중인 ‘협동조합형 축산물 유통패커 육성’이라는 목표와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농협안심축산에서는 유통구조의 개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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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3.05.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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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농기계업계의 동향을 보면, 수출에 전력하는 우리나라 농기업계에 새로운 구조적 위기 상황이 다가오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일본의 글로벌 농기업이 기존 대비 30% 저렴한 트랙터를 출시한 것이다. 기존보다 30% 저렴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혁신적인 요인이 있지 않고는 실현되기 어려운 일이다. 그 배경에는 일본정부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볼륨존 전략(Volume Zone Strategy)이 있다. 볼륨존 전략이란 2009년에 일본 경제산업성의 통상백서에서 처음 사용된 용어인데 최근의 세계적 경제 흐름에 적극 대응하자는 전략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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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3.05.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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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요산(仁者樂山)이요, 지자요수(知者樂水)니라.’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슬기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우리 조상들은 옛 부터 자연과 벗 삼아 즐기는 자연친화적인 삶을 살아왔다. 특히 ‘물’은 삶에서 빠질 수 없는 가장 필수적인 존재라 할 수 있다. 물은 과거에는 식수와 농업용수 공급에 주로 이용됐던 반면, 최근에는 각종 산업용수의 원천일 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며 더욱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에서 대규모 재원 및 인력을 투자한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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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3.04.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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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는 우리 농업생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농기계 산업의 기반이 약화되면 원활한 농기계 공급 및 사후봉사가 어려워져 영농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함은 물론 고가의 수입 농기계 이용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과 농산물 가격상승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2000년대 들어 국내 농기계 시장은 정체상태로 주요 농기계 가운데 트랙터는 거의 변화가 없지만 이앙기, 콤바인의 시장규모는 각각 연평균 9.3%, 5.0%로 크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일본 등 외국산 농기계의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증가로 우리 농기계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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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3.04.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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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NH농협생명 소비자보호팀장 드넓은 바다에는 많은 수상식물과 어류들이 살고, 인간사회의 커뮤니케이션 정보의 바다에는 2제타(10²¹bytes)의 수많은 정보들이 넘쳐 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요즘 회자되는 말은 단연 빅데이터다. 필자는 이를 빅피시(big fish)라고 비유하겠다. 정보의 바다에는 빅피시가 살고 있다. 그런데 이를 낚아채기 위해서는 우선 튼튼한 그물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그물을 우리는 전문용어로 텍스트 마이닝, 평판 분석, 소셜 네트워크 분석, 군집 분석이라고 한다. 무수한 사회·경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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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3.04.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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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은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그야말로 꿈의 실현인가? 아니면 농사에 실패하고 농촌주민들에게 상처받고 다시 도시로 돌아오는 희망이 없는 생활인가? 아니면 늘그막에 시골에 내려가 투자한 돈을 모두 잃어버려 오히려 무거운 멍에를 걸머지는 고단한 삶인가? 최근에 세계적으로 베이비 붐 세대들의 은퇴시기와 맞물려 귀농현상은 하나의 붐이 아닌 메가트랜드로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도 일본의 베이비 붐 세대(단카이세대) 보다 30만명이 더 많은 720만명의 베이비 세대들이 은퇴를 시작하고 이들의 상당수가 귀농 귀촌으로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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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3.04.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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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첫 농정책임자가 취임사에서 첫 번째 핵심과제로 농촌을 살맛나고 활력넘치는 곳으로 바꾸겠다는 빛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 이와 함께 농가소득증대, 농림축산업의 신 성장동력화, 유통구조개선, 안정적 식량수급 체계 구축 등의 5대 핵심과제를 풀어나가는 해법을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서 찾아야 한다는 기본입장을 밝히고 있다. 국민의 93%를 넘는 절대다수가 비농업인에 이르는 여건에서 전체국민이 가진 농업ㆍ농촌에 대한 기대와 눈높이를 크게 벗어나는 농정추진은 사실상 어렵다는 현실적인 제약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새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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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3.03.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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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제도를 비롯한 남해안 대구에 대해서 여러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다. 일부 내용 중에서 수산학자로서 받아들이기 힘든 경남 어업인들이나 관계자들의 주장들이 여과없이 흘러나와 일반 시민은 물론 관련 어업인들까지 잘못된 상식을 사실인양 받아들이는 것을 많이 봐왔다.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 이런 오해를 줄이고 앞으로 추진해야할 관련 사업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인공수정란으로 수산자원을 회복하겠다는 시도는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19세기에 잠깐 시행하다가 그 이후로는 더 이상 하지 않는 일들이다. 1980년대 초부터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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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3.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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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국민의 안전과 경제부흥이라는 당선인의 국정철학과 실천의지를 반영하기 위해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농림축산부로 명칭이 바뀐다. 농업에서 비중이 매우 큰 ‘축산’이 부처명칭에 포함된 것은 환영할 부분이지만, ‘식품’이 분리되는 것과 관련해 많은 논란이 예상된다. 논란의 요지는 부처 명칭에서 식품이 사라짐에 따라 식품산업의 진흥을 통한 농축산업의 동반 성장 및 발전이라는 관련 업계의 바람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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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3.0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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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방법의 다양화 ''정가수의매매'' 정가수의매매가 이 시점에 왜 중요한지, 어떤 의미를 갖는지 등에 대해 그동안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왔다. 도매시장이 주류(主流)유통이고, 이용자들(출하자, 구매자)의 요구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으며 공정유통에 더해 효율유통의 필요성이 늘어나고, 다양해진 경로 간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는 등 구구절절이 다 맞는 말들이다. 필자는 이런 이야기에 더해 우리나라 농산물 유통 특히 그 출발점인 산지유통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 도매시장의 정가수의매매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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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3.0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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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만수 미만 중 경영이 악화된 농가를 중심으로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왜 농장경영이 어려워 졌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외부적으로는 원가 상승을 반영하지 않는 불합리한 계란판매구조, 내부적으로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무리하게 사육규모를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극복방안은 없을까? 결자해지(結者解之) 측면에서 볼 때 계란산업 해법은 계란자조금 밖에 없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언행상반(言行相反)을 하고 있지 않은가? 산업생존을 보장해 달라는 말과 달리 산업보호를 위해 조성하는 자조금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납부를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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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3.0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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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2012.11.16) ‘동아쟁론’에 원전안전에 관한 내용이 실렸다. 거주지역내 원자력 발전소 설립을 찬성하십니까? 57% 반대, 23.9% 보통, 19.1% 반대이다. 원자력 관계자들에 대한 신뢰는? 62.5% 불신, 26.9% 보통, 10.6% 신뢰. 기준치 이하에 대한 피폭 인체에 조금 영향 있다는 응답이 54.0%, 인체에 어느 정도 영향있다 35.1%, 영향이 없다 10.9%. 발전소를 줄여야 한다(점진+크게) 43.8%, 현재 유지 34.5%, 늘려야한다(점진+크게) 21.7%. 원전의 대안은 83.6% 대체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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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2.1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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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계란요리는 집안 남자들만의 전유물이었다. 할아버지 진지 상 위에 오르거나 맏아들 도시락 반찬으로만 허용되는. 그것도 급우들이 한 숟가락씩 거드는 시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계란 프라이는 항상 양은 도시락 속 밥 아래에 자리 잡았다. 그리 오래지도 않은 과거인 것 같다. 하지만 지금 계란은 누구나 손쉽게 저렴한 가격으로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흔한 먹을거리가 됐다. 너무 흔해지다 보니 정작 계란이 가지고 있는 우수성 보다는 콜레스테롤이 높아 좋지 않은 식품으로 잘못 인식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흔히 계란은 신이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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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2.1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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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만수 미만 중 경영이 악화된 농가를 중심으로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왜 농장경영이 어려워 졌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외부적으로는 원가 상승을 반영하지 않는 불합리한 계란판매구조, 내부적으로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무리하게 사육규모를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이를 극복방안은 없을까? 결자해지(結者解之) 측면에서 볼 때 계란산업 해법은 계란자조금 밖에 없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언행상반(言行相反)을 하고 있지 않은가? 산업생존을 보장해 달라는 말과 달리 산업보호를 위해 조성하는 자조금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납부를 기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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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2.1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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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경제학자 조셉 슘페터는 기술의 발달에 경제가 얼마나 잘 적응해 나가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라는 개념을 소개하며,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자본주의 경제발전의 동력이자 변화의 주체로 꼽았다. 혁신(Innovation)은 창조적 파괴과정이다. 창조적 파괴란 더 큰 가치를 위해 낡고 오래된 것을 버리고 경쟁력 있는 새것으로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창조적 파괴를 통한 성공의 대표주자인 애플은 전혀 새로운 개념의 아이폰 개발로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다. 아이폰은 비용·시간감축을 위한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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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2.1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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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 대응책은 ''저수지 둑 높이기''가 그 해법 요즘 우리나리의 기후는 사계절이 뚜렷한 온대성 기후에서 아열대성 기후로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지구촌 곳곳에서 예기치 않은 홍수와 가뭄 등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올해 가뭄과 혹서 그리고 ‘덴빈’, ‘볼라벤’, ‘산바’ 등 호우를 동반한 태풍으로 많은 곤란을 겪었다. 전국 1만7900여개의 저수지와 16개의 다목적댐이 없었다면 그 피해는 아마 상상 이상이었을 것이다. 홍수뿐 아니라 가뭄 시에 겪는 건천화도 심각한 수준이다. 바짝 마른 하천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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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2.12.2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