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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17일 무주에서 열린 스마일농어촌운동 지자체ㆍ관계기관 워크숍에 참석했다. 스마일농어촌운동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침체된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율, 창의, 상생을 기본정신으로 추진하는 21세기형 새마을운동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농어업ㆍ농어촌 정책의 포커스가 농어업이라는 식량생산활동에서 농어촌이라는 공간으로 옮겨진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 이 운동의 성공으로 침체된 농어촌이 새로운 활력을 되찾게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다음 두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어촌의 스마일 운동은 어촌계가 주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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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1.07.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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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100년의 기업’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 기업의 성공비결을 소개하고 있는데, 여러 기업이 농촌에 기반을 두고 있거나 농업과 관련이 있는 기업이다. 비록 소규모의 가족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강하게 성장한 농업관련 기업의 모습은 우리 농업, 농촌과 농업인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규모를 넘어 작지만 강한 기업의 성공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런 작은 기업의 성공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먼저 여러 대에 걸쳐 가업을 승계해온 기업으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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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1.06.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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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라운드 타결, FTA의 확대 등 시장개방과 기상재해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찾기 위해 농촌진흥청은 강소농(强小農)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소농은 경쟁국에 비해 경영규모가 작은 우리 농가가 새로운 도전정신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경쟁력 있는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강소농 육성사업의 주요 내용 중에는 소비자 선호도 흐름의 변화에 맞게 우리가 보유한 우수한 농업기술력을 IT나 BT 등 발달된 기초과학 기술과 접목하여 특화된 상품을 생산해 내는 것이 포함돼 있다. 최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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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1.06.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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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카네만(Daniel Kahneman)이라는 학자는 행복이란 ‘하루 중 기분 좋은 시간이 얼마나 되는가에 의해 결정된다’고 했다. 그렇다면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에게 과연 행복이란 무엇이며, 무엇이 행복을 가져다주는가에 대하여 잠시 생각해보고, 그 원천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 명예, 부(돈), 권력, 여유, 사회봉사 등등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최근에 여러 가지 국내외 환경변화와 주변여건을 살펴보면서 제일 중요한 것이 먹을거리(밥)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즉 인류복지와 국민건강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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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1.06.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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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꿀벌은 다양한 가치를 지니는 벌꿀산업으로서 발전돼 왔다.꿀벌은 생태계 보전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 농작물에 기여하는 경제적 가치는 약 6조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양봉산물도 산업적으로 다양한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생명과학 및 의학 분야 미래의 중요한 신소재가 되고 있다.지구상 식물의 약 80%는 꿀벌의 수분 활동으로 결실을 맺고 씨앗을 퍼뜨려 번식을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꿀벌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식량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매개체로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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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1.06.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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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식품시장은 120조원 규모에 고용인력도 174만명에 이르는 우리 경제의 중추 산업으로서 그 중요성이 크게 부각돼 정부에서도 다각적인 식품산업육성시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우리 식품기업의 영세성과 대기업과 영세기업 간의 양극화 및 취약한 대외경쟁력, 교육인프라 부족 등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식품업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업체가 시설의 열악함보다 전문인력과 종업원의 의식 부족을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지적했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따라서 개방화시대에 우리 식품산업의 글로벌화와 고부가가치 산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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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1.05.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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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산업의 한 부문으로서 생명농업에 대한 지속 가능한 개발이 우리사회의 아젠다가 되고 있다. 그리고 생명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제 2세들의 교육에서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2세들이 기성인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개념과 실천을 이어 가야 하기 때문이다. 교육은 마치 형형색색의 빛이 프리즘을 통하면 크게 빨강, 파랑, 노랑의 삼원색으로 구분할 수 있듯이 우리의 정보체계는 진과 선과 미로 나타낼 수 있다. 지구에서의 인간은 그 지능과 감성에서 우수한 진화적 존재로서 자연을 모방하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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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1.04.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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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방역체계 개선, 축산 선진화 방안 마련 등을 통한 구제역, AI 조기 청정화를 위해 축산농가, 생산자 단체와 함께 노력하고 있으나 방역의 핵심 주체인 축산농가의 적극적 참여 없이는 질병근절이 어렵다.지금은 소독하기에도 좋은 계절이다. 축산농가는 자신의 농장에 질병이 유입되거나 다른 농장으로 전파되지 않토록 보다 철저한 소독, 외부 전파 위험요인에 대한 차단방역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강조 드리며 구체적인 축산농가 차단방역 등 방역관리 수칙을 알아보자.첫째, 축산농가는 농장 출입자 및 차량 등에 대한 철저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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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1.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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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식은 이동제한이 해제되고 30일이 경과된 이후 가능하며 농가가 입식 신청서를 관할 시장이나 군수에게 제출해야하고, 가축방역관이 10일 이내 농가를 방문해 청소, 분뇨처리, 소독 등의 조치사항을 확인 후 이상이 없을 경우 입식이 허용된다.입식 전 점검사항으로는 주택이나 관리사(입구 소독조, 내·외부, 거주시 사용물품, 화장실), 축사(외부, 입구 소독조, 바닥, 울타리, 벽, 윈치커튼, 기둥, 천장, 기구보관 등 창고, 냉장고, 연막소독, 살충제 살포, 분뇨 제거), 운동장(바닥, 울타리, 분뇨제거), 착유실(착유기, 냉각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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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1.03.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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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강원도 동해안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고속도로에 차가 고립되고 여러 시설물이 파괴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무엇보다 구제역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 농촌에 축사 및 비닐하우스 붕괴 등 큰 피해가 발생하여 농업인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현장에서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는 농업인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문제는 이번 폭설과 같은 기상이변이 이제 전 세계적 현상이 되어 우리 농업에 있어서도 하나의 ‘상수’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작년에도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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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1.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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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구제역 사태를 보는 시각은 입장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우리는 생산 농가를 대표하고 지원·육성하는 협동조합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논할 수밖에 없다. 우선 양축규모 소·돼지 57만 마리 사육의 전국 최대 축산단지 홍성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성원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끝까지 방역 선을 사수하지 못한 점도 아쉽게 생각한다. 그러나 언론을 통해서 보다시피 우리 홍성은 정말 민·관 농가가 혼신의 힘을 다해 마지막까지 버텼던 점은 밝혀두고 싶다. 홍성이 그나마 백신접종 이후 발생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던 것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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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1.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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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강원도 동해안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고속도로에 차가 고립되고 여러 시설물이 파괴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무엇보다 구제역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 농촌에 축사 및 비닐하우스 붕괴 등 큰 피해가 발생하여 농업인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현장에서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는 농업인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문제는 이번 폭설과 같은 기상이변이 이제 전 세계적 현상이 되어 우리 농업에 있어서도 하나의 ‘상수’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작년에도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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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1.02.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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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기금관리법’이 지난 2008년 12월 개정돼 한국농어촌공사로 명칭이 변경됐다. 농촌공사가 농어촌공사로 거듭나려면 우선 농촌공사의 틀을 벗고 어업, 어업인 나아가 수산을 위하여 농촌공사로서 할 수 없었던 일을 찾아야 한다. 농어촌공사 입장에서 어업, 어업인이 처해있는 어려움을 개선하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몇 가지 생각을 제안이라는 이름으로 제시한다. 첫째, 논농사 중심을 밭농사 중심으로의 농업정책 변화를 모색하는 방안으로 이런저런 이유로 벼를 재배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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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1.02.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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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기술에 의해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식물체 내로 들어가게 해 만든 작물을 GM작물, 다시 말하면 유전자변형작물이라고 일컫는다. 1994년 칼센사에 의해 최초로 상업화된 무르지 않는 GM 토마토 이래, 1996년 몬산토가 개발한 제초제 저항성 GM 콩이 대규모 면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대해 일부 소비자단체는 GM 작물 섭취로 인한 인체 안전성 문제, GM 작물 재배로 인한 환경문제, GM 작물 개발에 대한 윤리문제, 그리고 다국적 기업의 독점적 GM 종자 시장에 대한 사회경제학적 문제 등을 제기하며 GM작물을 거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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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1.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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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으로 석 달 만에 결국 중·대가축 330만 마리를 살처분 했으며(고병원성 AI로 인한 가금류 살처분수 500만수) 물경 3조원에 육박하는 사회경제적 비용을 발생시켰다. 영국에서 백신을 286억 원 어치를 구입해와 358만 마리에 접종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알려진 바이러스 종은 7종이 넘으며 아직 변형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가축산농가와 종교단체 그리고 동물협회단체에서는 구제역으로 희생된 가축에 대한 애도와 우리 축산에 대한 반성과 대안을 위한 심각한 토론과 의견이 나오고 있다.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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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1.02.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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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가의 경영규모에 맞는 맞춤형 농정지원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농업경영체 등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맞춤형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경영체(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의 인력정보, 농지 및 농작물 생산정보, 축산정보 등 경영정보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 및 출장소(이하 ‘품관원‘)에 등록하여 관리하는 사업이다. 등록된 자료는 각종 농림정책사업 지원자금의 중복 또는 부당수급 방지와 앞으로 도입될 농가소득안정직불제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2009년 말까지 현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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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1.01.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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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는 일생 중 신장과 체중의 증가와 함께 골질량 축적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성장급등시기일 뿐만 아니라, 대학입시를 앞두고 학업량이 많은 시기이어서 영양요구량이 매우 높은 시기이다. 따라서 청소년기에는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다. 그런데 2007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청소년 중 1일 칼슘섭취량이 평균섭취량 미만에 해당되는 비율이 50% 이상으로 높았고, 청소년의 1일 평균 칼슘 섭취량은 영양섭취기준에 대해 46% 밖에 되지 않으며, 청소년 중 1일 칼슘 섭취량이 영양섭취기준에 미달되는 비율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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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1.0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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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진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연일 매스컴에서 터져 나오는 구제역 확산소식은 농업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다. 지난 11월 29일 경북 안동시에서 발생된 구제역(口蹄疫, FMD/foot-and-mouth disease)이 예천·영양·영주에 이어 경기 양주·연천·파주까지 확산됨에 따라 타 지역으로까지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이번 구제역은 소보다 전염력이 최대 3000배까지 높은 돼지에서도 발병이 돼 방역기관에 비상이 걸려 있는 상태이다. 농촌진흥청에서는 가축유전자원 보호를 위해 양축농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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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0.12.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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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우리 사회가 신토불이(身土不二)라는 말을 즐겨 사용했듯이 일본 전역에서도 지산지소(地産地消)가 광범위하게 쓰였다.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내용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최근 오사카, 고베 지역의 농산물 유통현장에는 지산지소라는 말 대신 ‘안전·안심 농산물’이 쓰이고 있었다. 농업인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그 농산물을 먹자는 것이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확산되고 있는 ‘GAP농산물’의 의미와 같았다. 농산물 유통에서도 시대의 흐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구나! 애국심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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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0.1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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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등급판정의 필요성은 품질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표시해 줌으로써 거래지표를 제공하고, 계란의 품질고급화를 통해 대외경쟁력을 높이며, 통일된 거래규격 확립으로 소비자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기대효과로는 계란에 품질을 표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기준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계란의 생산·유통·소비체계를 확립할 수 있으며, 계란의 품질차별화로 농가의 소득증대 및 대외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동시에 계란 소비를 증가시켜 양계 및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계란의 처리공정은 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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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0.12.0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