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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분야 바이오소재에 관련된 기업과 산학협력단들에 대한 지원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6년간 산림분야 바이오소재 개발 등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사업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145억 원 이상의 사업화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 등 연구·개발(R&D) 출연사업을 통해 산양삼, 떫은감, 느릅나무, 산겨릅나무, 황칠나무 등 다양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 개발·국산화를 위해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산림청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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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05.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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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하반기 방제사업 기반조성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정밀 합동예찰이 실시된다.한국임업진흥원은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정밀 합동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진흥원은 이번 합동예찰에서 △기관별 책임예찰구역 지정 등 예찰계획 수립 △피해확산 우려지역 정밀 예찰 △비가시권 무인기 촬영 △발생이력 통계관리·자료분석 △피해확산도면 제공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전했다.합동예찰의 결과에 대해선 기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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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05.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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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4일 경기 포천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타지키스탄 산림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양묘 기술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산림청은 심각한 사막화와 아랄해 고갈로 인한 염분 피해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는 타지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5개국과 2013년 10월 산림협력 관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가별 산림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현장에서는 노지 양묘, 시설 양묘, 스마트 양묘, 그리고 조림까지 산림녹화에 관한 전 과정을 소개하고 첨단 스마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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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05.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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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특별행사로 ‘산림을 위한 재원 장관급 포럼’을 개최했다.마리아 헬레나 유엔시량농업기구(FAO) 사무부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에는 최병암 산림청장,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야닉글레마렉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 로잘리 마톤도 콩고 산림경제부 장관 등 국제기구 수장과 각 국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국가의 기후환경 관련 재정·재원 정책 소개 △산림 황폐화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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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05.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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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회식에서 숲과 인간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을 더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주관하는 세계산림총회는 ‘산림 올림픽’이라고 불릴 만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산림 관련 국제행사로서 6년마다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6일까지 열렸다.문 대통령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숲은 그 자체로 살아있는 생태계며 육상 동식물의 8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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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05.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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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처음 도입해 시행한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올해 더욱 확대해 본격 추진한다.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는 매매대금(감정평가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일시지급형) 사유림 매수제도’와는 달리 매매대금을 10년간 월단위로 나눠 연금처럼 지급하는 제도이다.산림청은 올해 관련 예산을 전년대비 2배인 40억 원을 확보해 약 1400ha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다.장시간에 걸쳐 매매대금을 나눠 지급함에 따라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 시에는 매매대금 외에도 이자액과 지가상승분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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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04.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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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개최된다.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산림 관계자들이 모여 전 지구적 산림·환경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다.이번 총회의 주최자인 산림청은 이번 총회는 사전 등록자 수만 7천 명 이상으로 최종 참가자 수는 1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산림총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산림청은 사전등록자 중 해외 참가자는 143개국 2천여 명으로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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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04.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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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산림청과 관세청이 이달부터 연말까지 목재제품 품질관리를 위해 수입목재를 대상으로 안전성검사를 통관단계부터 실시한다.수입 목재제품 중 통관 후 바로 사용되는 연료형 목재제품(목재펠릿, 성형숯, 숯)은 유통관리가 어려워 통관단계 검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2016년부터 관세청과 산림청이 협업해 검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14건, 1만7575톤의 부적합 제품을 적발했다.산림청은 목재제품은 국내 소비량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수입되고 있으며 중금속이 다량 포함된 불량 목재펠릿과 성형숯 등은 국민 건강을 위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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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04.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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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 해남·완도·진도)는 지난달 31일 산림조합 상임이사 자격을 강화하고 조합 임원 간 임기를 형평성에 맞게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의 ‘산림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윤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조합의 경영 전문화를 위해 사업 규모가 2500억 원 이상인 경우 상임이사를 두도록 하고 있으나 상임이사의 자격에 관한 규정 부재로 조합원이 상임이사에 선임되는 경우가 있어 전문경영인제 도입 취지가 무색해진다는 지적이 있다.또한 조합의 감사, 중앙회 감사위원 그리고 조합감사 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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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22.04.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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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경기 수원시 소재 국립농업박물관과 김포시 소재 가현산도시숲에서 나무 심기행사를 가졌다. 식목일은 광복이 되던 1945년에 제정돼 이듬해부터 식목일 행사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77회째를 맞았으며, 우리나라 산림 녹화의 성공적 추진을 견인한 의미 있는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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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22.04.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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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산림청이 대형화·상시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장비 강화, 인력 확충, 맞춤형 숲관리 확대 등을 시행한다. 또 지난달에 발생한 강원·경북 산불의 피해지 복구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매년 1만8000ha를 복구조림할 계획이다.산림청은 지난달 3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북·강원 대형산불 시사점 분석·개선대책’을 발표했다.산림청은 최근 강원·경북 산불 진화과정에서 지난해보다 산불이 2배 이상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진화헬기 가동률 저하되는 등 진화자원이 부족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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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04.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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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국산목재 사용 촉진을 위한 지역목재 이용제품 지정제도가 시행된다.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다음달 8일까지 ‘KWood 지역목재 이용제품 지정제도’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KWood 지역목재 이용제품 지정제도는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와 지역목재 사용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제도로서 목재제품에 지역목재를 60% 이상 사용한 제품임을 확인해 지정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지정된 제품은 지역목재 이용제품 지정마크를 표시할 수 있다.KWood 지역목재 이용 지정제품으로 지정된 목재제품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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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03.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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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기후변화 시대, 상시화·대형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예방·관리를 위한 숲가꾸기가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산림과학회는 지난 25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대형산불 대응을 위한 숲관리와 생태적인 복원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김성용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산사태연구과 연구사는 ‘기후변화와 산불, 산불예방과 진화’ 발제에서 “기온이 1.5도 상승하면 산불위험지수는 약 8.6% 증가한다”며 “매년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산불이 연중화 돼 ‘아까시나무꽃이 피면 산불도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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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03.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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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의 역할이 증대되면서 최근 영국을 비롯해 유럽연합(EU) 등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업의 공급망 실사와 국내 관련제도 정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 당진시)은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기업의 공급망에서 산림파괴 고위험 상품에 대한 실사 강화를 위한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지난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세계 각국 정상들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과 토지이용에 대한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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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22.03.2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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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과도한 기준으로 재배농가에 부담을 안겨줬던 산양삼 생산 관련 규정이 완화됐다. 산림청은 지난 8일부터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임업진흥법) 시행령이 개정·시행된다고 밝혔다.산양삼은 소비자 보호와 품질향상을 위해 특별 관리가 필요한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된 임산물이며 ‘산지관리법’에 따른 산지에서 재배하고 임업진흥법 제18조의 4에 따라 품질검사에 합격한 오갈피나무과 인삼속 식물을 가리킨다.특별관리임산물의 생산 적합성 조사기준은 2011년 제정된 이후 단계적으로 강화돼 2020년에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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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03.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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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이 지난달 28일 도시숲의 핵심요소인 가로수의 체계적인 조성과 관리를 위해 ‘22년 가로수 조성·관리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을 통해 산림청은 가로수 조성과 관리에 대해 ‘숲속의 도시, 아름다운 가로수 조성·관리’를 비전으로 정하고 △가로수 관련 지침 구체화 △전문성 강화 △평가지표 마련·운영 △시민참여 확대, 정책협의회 운영 등 4가지 전략과제를 추진한다.산림청은 우선 가로수 조성과 관리 세부 기준을 명시한 ‘가로수 조성·관리지침’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관리지침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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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03.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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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올해 임산물국가통합상표인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의 대상 품목을 20개로 확대한다.케이-포레스트 푸드는 지난해 11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우리 산림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고급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출범시킨 임산물국가통합상표다.이번에 추가된 품목은 복분자딸기, 산딸기, 잣, 은행, 고려엉겅퀴, 두릅, 산마늘, 마, 오미자, 구기자 등 총 10품목이다. 이로써 올해 케이-포레스트 푸드 대상 임산물 품목은 총 20개가 됐다.아울러 산림청은 케이-포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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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02.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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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본격 시행됐다.특별법은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전남 순천에서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제정·공포됐다.이에 따라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특별법의 본격 시행을 위해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하고자 관계부처, 전남도, 순천시 등 관련기관 의견을 조회한 후 협의와 심사 등을 거쳐 시행령을 마련했다.특별법 시행령의 주요내용은 △박람회 관련 시설 종류 △박람회 기금 운영과 관리 사항 △2023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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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02.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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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다음달 7일까지 ‘2022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에 참여할 산촌공동체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산촌의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 공동체 사업을 지원해 산촌공동체의 자립 성장과 활성화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60개소 내외 산촌공동체를 모집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산촌에서 공동체 사업을 운영하는 단체·조직 또는 지자체 소재 협회, 컨설팅 기관, (예비)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 중간지원조직과 협업하는 산촌공동체다.모집 분야는 총 3개 분야로 진입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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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02.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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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 당진)은 지난 10일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도시숲의 탄소흡수원 인정 근거를 마련하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도시숲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어 의원에 따르면 도시숲의 체계적인 조성·관리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도시숲법이 시행되고 있다. 현행법에는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등 국민 삶의 질 향상의 목적은 명시돼 있으나 탄소흡수원 등 도시숲이 수행하고 있는 기능을 인정할 근거가 빠져 있다. 또한 도시숲의 조성·관리계획의 수립과 시행 주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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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22.02.16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