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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지육가격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큰 변화 없이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 한우지육가격은 보합세 흐름 속에 출하물량에 따라 등락을 보여 지난 6일 kg 당 1만3894원에서 시작해 7일 1만2838원, 8일 1만4721원, 9일 1만4666원을 기록했다. 1등급은 6일 1만4877원, 7일 1만4879원, 8일 1만5206원, 9일 1만5221원에 거래를 마쳤다. 가축시장도 지육가격과 마찬가지로 보합세를 보였다. 암소는 6일 432만3000원, 7일 430만2000원, 8일 430만2000원,
한우
최윤진
2008.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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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한국 홀스타인품평회’가 지난 8, 9일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품평회는 전국 8개도 135농가 231마리가 출품, 예년보다 높아진 참가율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참여 농가들의 개량에 대한 인식도 더욱 상향되는 양상을 보였다는 평가다. 반면 지역 홀스타인품평회가 붐을 이루면서 정작 품평회의 대표격인 한국 홀스타인품평회는 빛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실제로 예년에 비해 일반 참관객의 수가 급격히 줄어 ‘그들만의 잔???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도 흘러나왔다. 이와 함께 대내외적으로 홍보가 부족했다는 점과
한우
안희경
2008.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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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파동’이 있은 지 5개월여가 지났다. 추석 때 반짝 급등했던 쇠고기 소비는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한우 부산물 소비 역시 맥을 못 추고 있다. 미산 쇠고기 수입 재개 파동으로 또다른 치명타를 입고 있는 부산물 시장, 이제는 한우산업을 위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 # 전년 대비 매출 20~25% 하락 광우병 파동으로 ‘뼈, 내장’ 등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면서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에서 부산물을 찾는 소비자는 급속도로 줄었다. 농협 하나로 클럽 양재점의 경우 부산물을 찾는 소비자가 많지 않아 공급도 전년
한우
최윤진
2008.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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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가격 하락 등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가 외식 사업 활성화를 통해 돌파구 찾기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강원의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 9일 영동고속도로 횡계 IC 인근에 대관령한우 타운을 오픈했다. 대관령한우타운은 200명 규모의 대형세미나실과 70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객실 등을 갖춰 단순한 소비 식당의 개념을 탈피한 것이 특징이다. 정육판매코너에서 등급과 중량에 따라 원하는 부위를 구입한 후 직접 구워먹는 방식의 대관령한우타운은 모듬세트 1인분(200g)에 7000원부터 판매하고 있고 세팅비 3000
한우
강원=양정권, 홍동희
2008.10.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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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가 100% 한우만 판매하는 한우판매인증점 오픈 행사를 가졌다. 전국한우협회는 인천 연수구 ''총체보리 한우 인천연수점''에서 2008년 2차 한우판매인증점 오픈 제막식을 가졌다. 한우판매인증제는 전국한우협회가 소비자단체, 연구소, 관련업계 전문가 등으로 인증심사위원회를 구성, 세부현장평가와 위생평가 등을 거쳐 100%한우만을 판매하는 식당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남호경 전국한우협회 회장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라 쇠고기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심리가 가중되고 있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소비환경 구축과 소비자
한우
최윤진
2008.10.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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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축개량협회가 한우 선형 평가표준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평가 기준에 의해 체형의 장·단점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해 후대 및 육용 형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획교배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달 30일 2008년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한우 선형 평가표준 제정의 건을 비롯한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사회에서는 그 동안 젖소에만 전체외모와 몸의 품위, 번식 등을 평가하는 기준이 있어 한우에 대한 선형 평가 기준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전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관련 안건을 처리했다. 정용호 한국
한우
최윤진
2008.09.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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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우 가격은 소비가 주춤하면서 약보합세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2일 농협 서울축산물 공판장의 지육 가격은 kg당 1만3453원에서 시작해 23일 1만4384원, 24일 1만3900원, 25일 1만4079원에 거래됐다. 1등급은 22일 1만5828원, 23일 1만5198원, 24일 1만4805원, 25일 1만4926원을 나타냈다. 가축시장은 보합세 흐름속에 암소가 22일 419만원, 23일 415만8000원, 24일 423만2000원, 25일 420만7000원에 거래됐고 수소는 22일 361만6000원, 23일 360만30
한우
최윤진
2008.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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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농가의 이익을 대벼하는 전국한우협회가 1999년 탄생하고 한우농가들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해 시작된 한우인의 날은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 한우인의 날 행사는 최근 위기에 처했다는 한우산업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농가와 정부, 국회가 하나가 돼 다시 한번 한우산업 발전을 다짐한 날, 행사에 참석했던 주요 인사들의 발언을 정리했다.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 한우 농가는 어느 때 보다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5~6개월 전만해도 한우산업을 자손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우
한우
최윤진
2008.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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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사료값, 미산 쇠고기 파동 등 한우 산업을 둘러싼 악재 속에서도 한우 산업의 ‘희망’을 엿볼 수 있는 농가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이들은 누라 뭐라해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품질 고급화에 전력, 어떤 불황에서도 소득을 톡톡히 올리고 있는 것이다. 천하제일사료의 우수농장인 청수농장(대표 이 영지)도 그 대표적인 사례다. # 송아지 한 마리로 시작 청수농장은 지난 1975년 송아지 한 마리로 한우 번식우 사업을 시작해 지난 1984년 소 파동으로 인해 번식용 암소를 전량 판매하고 숫송아지를 구입해 비육우 사업을 시작했다. 199
한우
최상희
2008.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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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한우산업 관계자들이 한우산업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시 한번 결의했다. 한우산업 관계자들의 대표적인 축제인 한우인의 날 및 전국한우협회 창립 9주년 기념식이 지난 25~26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렸다.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 주관으로 열린 올해 한우인의 날 기념식에는 박덕배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간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열린 이번 행사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6000여 한우농가들이 전국에서 참석해 경기침체 속에 미국산 쇠고기 및 한우 가격
한우
최윤진
2008.09.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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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완주 전국민속 소싸움대회(회장 김성태)가 25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완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완주민속투우협회가 주관하고 전국한우협회 완주 지부와 전북 완주군 등이 후원한다. 전국 싸움소의 왕중왕을 가리게 될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기량이 우수한 싸움소 150여 마리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부터는 대회 기간 중 추첨을 통해 송아지와 자전거 등의 경품이 제공되며, 한우협회 완주지부의 한우 고기 홍보 시식회와 화산농협의 한우고기 원가판매도 실시될 계획이다.
한우
완주=박근석, 최윤진
2008.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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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를 중심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한우 가격은 추석 특수를 맞아 한우 거세우 kg당 평균 1만 5000원선을 유지하는 등 상승국면을 맞다 추석 끝물인 지난 12일 1만 2400로 다시 하락했다. 추석특수 이후 한우 가격은 어떻게 될까. 다시 상승국면으로 올라설지 아니면 하락곡선을 그릴지 한우 농가들의 관심이 촉발되는 시점이다.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가격 동향을 들어봤다. # 수요 꾸준 ‘평균 1만 4000원대’ 유지할 듯 추석 이후 한우가격은 거세우 kg 당 평균 1만 4000원대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명절 이후
한우
최상희, 최윤진
2008.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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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수가 지났지만 농가에서 출하를 자제하면서 강보합세 흐름 속에 출하 물량에 따라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6일 kg당 1만552원에서 시작해 17일 1만552원, 18일 1만3208원을 기록했다. 1등급은 16일 1만2838원, 17일 1만2838원, 18일 1만 3927원을 나타냈다. 가축시장은 보합세 흐름 속에 암소는 16일 412만4000원, 17일 412만원, 18일 418만5000원에 거래됐고 수소는 16일 346만원, 17일 360만3000원, 18일 360만3000원 이었다. 송아지시장도 큰 소와 같은
한우
최윤진
2008.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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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고기 부위의 진위성을 확인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농촌진흥청 영양생리과는 19일 한우고기 부위별 특이 단백질과 조성분석기술이 개발돼 시중에서 고가에 팔리는 부위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한우의 등심과 양지머리, 홍두깨 근육조직의 단백질 분석을 통해 부위별 공통과 특이 단백질 등을 구명, 한우고기 부위의 진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농진청은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현재 시중에서 고가로 유통되는 한우 등심 등 한우고기 부위의 가짜논란과 외식업체 한우고기 부위혼용 등을 정
한우
홍동희
2008.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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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통 소인 화우(和牛)를 생산하는 농가들이 한국의 한우농가 및 축산기자재산업을 견학하기 위해 오는 25~27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일본 요네자와소생산조합(米澤牛生産組合)은 25명의 조합원으로 시찰단을 구성, 한국종축개량협회를 방문하고 경기 양주시 및 파주시 일대 한우농장을 견학하게 된다. 또한 일본에 축산기자재를 지속적으로 수출하고 있는 축산기자재전문업체 다연산업(경기도 파주 소재)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생산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의 일정을 갖게 된다. 금재호 다연산업 대표는 “이번 일본하우농가 한국방문은 다연산업 일본
한우
이남종
2008.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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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농가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은 최근 한우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우농가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호경 회장은 “미국산 쇠고기가 재수입과 ‘광우병 파동’이 일어나기 전인 불과 6~7개월 전까지만 해도 한우산업은 축산업을 이끄는 사업이었지만 지금은 기로에 서있다”며 한우농가의 어려운 사정을 대변했다. 남 회장은 하지만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에서도 한우산업에 비중을 두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국민들로부터 한우가 애정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을 한우농가가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우
최윤진
2008.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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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한우지도자대회에 전국의 한우 지도자 400여명이 모였다. 전국한우협회 임직원과 지부장 및 사무국장, 각 축협 조합장 등을 대상으로 한 한우지도자 대회는 한우자조금의 당위성 홍보 및 한우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열리고 있다. 지난 19일 홍익대 조치원캠퍼스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2008 한우지도자대회에서는 최근 사료 가격 상승과 쇠고기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의 현실을 반영하듯 한우산업의 위기를 타파하고 한우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2008
한우
최윤진
2008.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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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 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추가로 48억여원을 투입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홍익대 조치원캠퍼스 국제연수원에서 한우자조금 대의원회를 갖고 세입 증가분에 따른 2008년도 한우자조금사업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한우자조금사업계획 변경(안)은 올해 기타 수익금 2억 여원이 증액된데다 당초 예상보다 3만 마리가 많은 50만 마리가 추가로 출하돼 거출금이 늘어났으며 한우산업 안정화 정책으로 정부에서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함에 따라 46억원의 세입이 증가했기 때문에 제출됐다. 한우자조금 대의원들은 세입
한우
최윤진
2008.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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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08 한우지도자대회의 가장 큰 화두는 한우산업의 경쟁력 확보였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에 사료 가격 폭동, 소비 위축 등으로 삼중고에 시달리는 한우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한우를 만들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것이다. 지난 18일 홍익대 조치원 캠퍼스 국제 연수원에서 열린 2008 한우지도자 대회에서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산업의 위기를 스스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도 중요하다”며 “한우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도자들이 열정을 갖고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수 충남대 교수는 한우산업 및 자조금
한우
최윤진
2008.09.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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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쇠고기가 본격적으로 수입되고 있는 가운데 소해면상뇌증(BSE), 일명 광우병에 대해 전수검사필요 여부에 대해 전문가들의 공방이 치열하다. 지난 11일 대한수의사회 주최로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열린 ‘소해면상뇌증 검사체계와 과학적인 쇠고기 안전관리’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수입되는 미산쇠고기에 대해 전수검사가 필요하다는 주장과 육골분 사료금지 이후 광우병에 대한 위험은 줄어들고 있다며 전수검사를 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등 공방전이 지속됐다. 이영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광우병의 발생
한우
안희경
2008.09.1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