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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인삼 재배 청년 농업인의 역량을 키우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위해 19일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케이(K)-인삼 청년 농업인 육성과 소통강화를 위한 공동 연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경영 기술과 재배 신기술을 교육하고 인삼 연구자와의 유기적인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먼저 전문가 특강으로 농진청 농산업경영과에서 ‘청년 농업인의 경영개선을 위한 농산물소득자료집’에 대해 소개한다. 농산물소득자료집은 지역별·작목별 소득을 조사·분석한 자료로 재해 피해 산정과 지원 기준이 되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1.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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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 대동모빌리티는 배터리 교환형(BSS) 전기 스쿠터 GS100의 B2C 판매를 위한 사전 예약과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동모빌리티는 그룹 모빌리티 사업의 주축 회사로 현재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전기 스쿠터, 0.5톤 전기트럭), 레저&퍼스널 모빌리티(골프카트, 로봇체어), 가드닝 모빌리티(승용잔디깎기, 서브 컴팩트 트랙터) 크게 3개 제품군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전기 스쿠터 GS100은 배달 라이더 시장을 겨냥해 독자 개발한 국산화율 92%의 제품으로 지난해 2
농기계
이남종 기자
2024.01.1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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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139개 시군에서 겨울과 봄철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중점 운영할 수 있도록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 농촌진흥기관, 농업인 단체 등과 협력해 지원하는 것이다.파쇄지원단은 산림과 연접한 곳, 고령 농업인 거주 비중이 높은 지역을 우선 찾아가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 작업을 실시한다. 아울러 영농부산물을 불태우는 대신 파쇄 후 퇴비화하는 자원순환 활성화에 동참할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1.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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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4개 소속기관의 농업과학 기반 기술 정보서비스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로 대규모 이전한다고 밝혔다.이전 대상 정보시스템은 기관 대표 누리집을 비롯해 ‘흙토람’, ‘농업기상365’ 등 대국민 서비스와 ‘씨앗은행’, ‘과수생육품질관리시스템’ 등 농업연구개발 지원시스템을 합해 총 19개다.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39억 원이다.이를 위해 농진청은 지난 2016년 정보시스템 이전이 확정된 이후 업무시스템 전환 상세설계(2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1.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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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 온실에서 연구원들이 심비디움 국산 품종의 생육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최근 개발한 심비디움 소형 품종은 잘 자라고 기존 품종보다 아담해 집에서 키우기 쉽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1.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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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경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일 깊이거름주기(심층시비) 기술을 개발해 시범 보급한다고 밝혔다.현재 농업 현장에서는 토양 표면에 비료를 뿌려 흙갈이를 한 후 토양과 섞는 방식으로 비료를 주고 있다. 이 방식대로 하면 비료의 질소 성분 약 14%가 암모니아로 배출될뿐더러 작물 흡수율이 낮아 이를 해결할 기술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특히 암모니아는 미세먼지 생성을 촉매하는 9대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로 공기 중의 아황산가스, 질소산화물과 결합해 초미세먼지(PM2.5)를 생성해 문제가 되고 있다.이에 농진청은 지난해 농경지에서의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1.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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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농진청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중앙행정기관 평균 86.58점보다 9.67점이 높은 96.25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정보공개 처리와 고객수요분석 등 7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높이고 업무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에는 550여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4개 분야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1.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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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용 다수성 찰벼 ‘미르찰’ 소비가 확대되면서 재배면적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르찰’은 농촌진흥청이 육종 소재 다양화와 가공적성에 적합한 품종개발을 위해 가공용 다수성 품종을 지속해서 연구한 결과, 2019년 개발한 가공용 벼 품종이다.농가에서 많이 재배하는 ‘동진찰’보다 수확량*이 25% 많고 제과와 한과용으로 가공적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찹쌀가루 입자가 매우 작고 유과를 만들 때 수율이 높다. 미르찰의 가공적성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전북 익산을 비롯해 전남과 해남지역을 중심으로 기업체와의 계약재배가 증가했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1.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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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병해충, 토양 등 생산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노지작물의 재배상 한계를 극복하고 재배·수확 전 과정에 걸쳐 인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지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농촌진흥청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약 4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노동력 절감 △기상재해 대응 △재배 환경 개선 등 3분야 9개 유형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조성할 방침이다. 노지스마트농업은 인공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 생산환경과 작물의 생육 정보 등을 실시간 수집·분석해 과학적인 영농의사결정을 내리고, 파종부터 수확까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1.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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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표준 시험에 사용되는 해외 미생물을 국내 미생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농촌진흥청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함께 미생물을 사용하는 한국산업표준 시험 중 국내 미생물로 대체할 수 있는 10개 표준을 선정하고 그에 맞는 미생물을 선발했다.한국산업표준은 우리나라 산업 전 분야의 제품과 시험‧제작 방법, 관련된 기준을 제시해 소비자가 신뢰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 2만여 건 이상의 국가 표준을 보유하고 있다.한국산업표준 시험 중 미생물을 사용하는 표준은 총 29건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미국, 독일, 일본의 미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1.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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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원예특용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노동력 절감을 위해 올해 37개 신기술보급사업을 346개 지역에서 260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고 밝혔다.크게 품질 고급화 기술, 안정생산 기술, 미래 성장 기술, 산업기반 구축 기술, 농업 현안 해결 종합 기술지원 5개 분야로 나눠 추진되며, 이 중 22개 가 신규사업이다. 품질 고급화를 위한 ‘대체 품종 활용 과수 우리 품종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사과 ‘썸머프린스’·‘아리수’, 배 ‘신화’·‘창조’ 등 우리 과수 품종을 보급해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년간 총 44억 원을 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1.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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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실시하는‘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 영농 역량을 높이는 전문 기술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진청에서 개발한 새로운 농업기술을 확산, 보급하고 주요 농정시책 홍보와 농업인의 현장 문제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농업인을 대상 전문 기술교육이다.1969년‘겨울농민교육’으로 첫발을 내딛고 2010년‘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교육명을 바꾼 후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교육은 농업인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근 농업정책 전달, 신기술 동향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1.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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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농촌진흥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중앙행정기관 평균 86.58점보다 9.67점이 높은 96.25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정보공개 처리와 고객수요분석 등 7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높이고 업무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에는 550여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정
농업
이남종 기자
2024.01.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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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안희경·이문예·박세준 기자]지난해 농산업계는 코로나19와 그 후유증,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글로벌 공급망 회복 지연 등 대내외적인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올해도 상황은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농산업계는 올 한해 이를 타개할 돌파구를 찾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올해 농산업계를 부문별로 전망했다.■ 농업기계지난해 농기계산업의 경우 밭농업기계 분야는 정부의 임대사업과 지자체의 보조사업 등 추진으로 직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기획
이남종·안희경·이문예·박세준 기자
2024.01.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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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이문예 기자]전 세계 산업이 현대화를 이루면서 전통 산업인 농업 역시 농업기계 없이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고도화를 이루고 있다. 농업기계가 과거 인간의 근육을 대체하는 동력원으로의 역할을 해왔다면 최근에는 정보통신(ICT), 인공지능(AI)의 첨단 기능을 탑재, 인간의 두뇌를 대체하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다.# 세계 농기계 시장 2026년 2126억 달러농업기계 관련 통계를 집계 분석하는 프리도니아(Freedonia)에 따르면 세계 농업기계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1551억 달러로 집계되고 있으며 약
AFL 신년특집기획
이남종·이문예 기자
2024.01.0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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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불과 하루, 아니 일순간의 차이지만 2023년 12월을 보내고 새로운 2024년 1월을 맞았다.1월을 뜻하는 재뉴어리(January)는 고대 로마 신화에 나오는 두 얼굴을 갖은 신 야누스(Janus)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과거와 미래를 보는 두개의 얼굴을 가진 야누스는 세상만사의 시작과 끝을 의미하며 과거와 현재가 단절되지 않고 이어진다는 의미를 표방하기도 한다.1월을 맞는 시점에서 지난 한해 화두로 대두됐던 우리 농업계 여러 사안들 역시 소멸되지 않고 올 한해 연장선상에서 이를 해결하고 또는 발전시켜야
칼럼
이남종 기자
2024.01.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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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박세준 기자] 고령화되고 줄어들어가는 농업 종사자, 예측하기 힘들어지는 날씨, 지구온난화로 달라지는 기후, 새로운 병해충의 발생, 불안정한 세계 공급망 등 우리 농업은 전에 겪어보지 못한 새롭고 다양한 도전과 불확실성을 마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전에 응전할 기술혁신과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연구개발(R&D)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농업이 직면한 변화와 도전요소를 분석하고 이에 대응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공공부문 R&D를 중심으로 농업 분야 R&D의 방향성에 대해 살펴봤다. # 인구와 생산기반 감소
AFL 신년특집기획
이남종·박세준 기자
2024.01.0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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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전 세계 22개국에 파견 중인 코피아(KOPIA) 센터 소장들과 온라인으로 새해 인사를 나누고 2024년 코피아 센터별 중점 추진사업을 점검했다.이어 코피아 센터 소장단은 나라별로 2024년 주요 중점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아프리카 한국형 쌀 생산 벨트(K-라이스벨트) 연계 벼 우량종자 생산 체계 구축 △파키스탄 씨감자 사업 △라오스 벼 생산 협업(패키지) 사업 △우즈베키스탄 한국 젖소 정액 이용 가축개량사업 등 2023년 사업 성과를 치하했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1.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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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임직원의 안전한 일터 조성과 국민의 안전을 목표로 안전보건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농진원 임직원, 수급업체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명 △안전보건경영 방침 선포 △1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 △유해·위험성 발굴 100건 이상, 감소대책 수립·이행 80% 달성 △ 2024년 안전표어 공모전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안전경영을 최우선과제로 지정하여 위험요인의 발굴·개선을 위한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1.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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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농산물의 유해 미생물과 잔류농약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농산물의 위해요소 진단·분석 기술 개발 △농산물의 위해요소 저감·사전 예방 기술개발 △농산물 안전관리 관련 정보공유와 교육 지원 △농산물 안전관리 제도 개선 등을 위해 협업한다.또한 내년부터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반기별로 개최하고 공동연수회도 주기적으로 열 예정이다.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농식품 안전에 관한 국민의 관심이
농업
이남종 기자
2024.01.02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