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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민간 독자적 운영 현실적으로 어려워기술 표준화도 확립 안 돼제도적 뒷받침 절실바이오가스 시설 확대 위해지방자치단체 주도로 민원 문제 해결부지확보 나서 사업 추진해야정부 기술인증 규격·표준모델 개발도 필요 (상) 바이오가스화 시설, 무엇이 걸림돌인가(하) 안정적인 바이오가스화 시설 운영 방안은경제 성장에 따른 국민 소득 증가로 축산물 소비는 그동안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다. 국내 가축 사육마릿수 역시 이러한 소비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 증가했다. 축산업은 국민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정책
송형근 기자
2021.06.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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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일반 사과 대비 월등하게 높은 당도와 산미의 조화로 한 번 먹어 본 소비자는 지속적으로 찾게 되는 ‘엔비(ENVY)사과’. ENVY는 ‘부러워하다’, ‘선망하다’는 뜻을 지닌 단어로 엔비사과는 풍부한 과즙과 높은 당도, 아삭한 식감, 독특한 향기를 바탕으로 질투를 부르는 맛을 제공한다.이에 매년 10월 이후 엔비사과를 먹어 본 소비자들은 그 매력에 빠져 다른 사과는 찾지 않는다는 것. 클럽품종으로 생산부터 선별, 유통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관리되는 엔비사과의 A부터 Z까지 살펴봤다.# 클럽품종 엔비사과엔비
유통
박현렬 기자
2021.05.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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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그날 생산된 농산물을 소비자가 그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로컬푸드 매장을 방문하면 마치 농촌을 지나다가 과일이 탐스럽게 열린 밭을 보는 느낌입니다.”세종시에 거주하는 ㅈ씨가 얘기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이용 후기다.짧은 소비자와의 거리를 무기로 대형화·상업화 된 농업 유통구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로컬푸드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심에서도 편리하게 신선한 지역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호평을 받으며 각광받고 있는 로컬푸드에 대해 살펴보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
AFL 창간특집기획
이한태 기자
2021.05.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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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박현렬 기자]2017년 기준 농산물 브랜드는 4974개로 최근 더욱 다양화되고 소분화 되고 있다. 특히 농산물에서 2차 가공품까지 브랜드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농식품 브랜드의 경우 현재 등록 개수를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난립돼 있다. 브랜드가 곧 경쟁력이라는 말이 있지만 지금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파워를 지닌 브랜드가 아니라면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스마트컨슈머를 넘어 프로컨슈머로 가고 있는 시대, 소비자는 똑똑함을 넘어 전문가급의 지식으로 소비재를 선택하고 있다.달라지는 시대, 농식품 브랜드는
AFL 창간특집기획
안희경·박현렬 기자
2021.05.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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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소고기 소비는 늘었지만국산 소고기 자급률은 하락마케팅 차별화 '절실'한우의 가치를 높여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가 개최됐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우문화 정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이해 ‘한우문화의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농협 축산경제가 한우에 가치를 더하고 문화를 입혀 한우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 한우,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축협
송형근 기자
2021.05.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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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국내 김치시장 규모는 2014년 1조395억 원에서 2019년 1조4306억 원으로 38%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김치 수출량은 2014년 2만4742톤에서 지난해 3만9748톤으로 60% 증가했다. 동 기간 김치 수출액도 8403만 달러에서 1억4451만 달러로 늘었다. 하지만 이같은 국내·외 김치시장 성장에도 김치 무역수지는 11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중국과 일본은 한국의 김치 종주국 위상을 위협하고 있다.지난 1월 초 중국 인기 유튜버가 김장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올리면서 ‘중국음식’(#Ch
Issue+
박현렬 기자
2021.04.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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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경북 구성농협이 경제사업 활성화 등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농업협동조합의 정체성과 역할을 가장 잘 드러내는 모범적인 지역농협으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일에는 경제사업 추진력과 저력을 인정받아 전국의 쟁쟁한 농·축협들을 제치고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에 구성농협이 어떻게 전국 모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었는지 그 비결을 살펴본다. # 농업인 결집력 바탕 경제사업 ‘훨훨’구성농협은 조합원 1289명에 직원 15명, 당기순익도 3억~4억 원 수준에 불과한, 소위 말하는 영세농협이
농협
이문예 기자
2021.04.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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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박현렬 기자]농촌 지역이 갈수록 고령화·과소화 되면서 빈집이 늘어나고 있다. 농촌에 방치되거나 관리되지 못한 빈집은 지역 사회에 각종 부정적인 영향을 야기하며 ‘흉물화’ 돼 가고 있다. 여기에 화재·붕괴의 위험, 야생동물 출입·쓰레기 투척 등으로 인근 주민의 생활환경은 물론 농촌 경관까지 훼손하는 경우도 많다.상황이 이러함에도 대부분이 철거가 필요할 정도로 열악해 활용이 여의치 않은데다 사유재산으로 보고 있어 정비 또한 쉽지 않다. 이에 국회와 정부도 지난해 2월 ‘농어촌정비법’ 개정을 통해 농촌내 빈집
Issue+
박유신 기자, 박현렬 기자
2021.04.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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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한우 부위별 특성·레시피소스 만들기 수업…만족도 높아한우가 요리랄 게 있나.’한우요리는 구이나 탕이라고만 생각했다면 오산이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요리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타파하고 한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 개발을 위해 시작한 학생대상 한우요리체험교육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레시피와 풍부한 요리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한우요리체험교육 현장을 지상중계한다. #등심, 우둔살로 맛나는 한우의 ‘맛’지난달 25일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조리실습실에서 이흥구 학과장의 강의로
한우
안희경 기자
2021.04.0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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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2020년 3조 원, 2023년 8조 원.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추정한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방송이다. 비대면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최근 시장 규모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인 플랫폼으로는 네이버의 ‘쇼핑라이브’, 카카오의 ‘톡 딜라이브’, 티몬의 ‘티비온’ 등이 있다.특히 라이브커머스는 산지의 모습을 그대로 생생하게 보여
농자재
이한태 기자
2021.04.0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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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각종 환경 규제로 인해 친환경 축산에 대한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사료가 최근 중소가축사료 신제품을 출시했다. # 자돈사료 ‘베이브(BABE)’, 아연저감·폐사율 저하·증체율 향상 체계적인 사양시험과 유럽의 신기술을 접목시켜 기존사료에 들어있는 아연함량의 30% 수준으로 줄인 아연저감 자돈사료 ‘베이브(BABE)’는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된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시행으로 인한 양돈 농가의 부담을 해결하고자 개발됐다.산화아연은 돼지의 설사를 치료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강력한 효과가 있지만,
축협
송형근 기자
2021.04.0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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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과거 4년 간 쌀 20kg당 생산비는 꾸준히 증가했지만 산지 쌀값도 상승세를 보이며 농가 수익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 생산비는 전북과 강원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고 충남이 가장 낮았다.통계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산 논벼(쌀) 생산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쌀 생산비와 관련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봤다.# 쌀 생산비 6.5% 증가...쌀 생산량 감소가 원인2020년산 쌀 20kg당 생산비는 3만1082원으로 전년에 비해 6.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통
이문예 기자
2021.04.0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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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농업·농촌에서 터를 잡는 청년 농업인들이 점점 늘고 있지만 오히려 농협 청년 조합원은 갈수록 감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조합 고령화가 농·축협의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어 청년 조합원 유치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린 것이다.이에 농협 조합원 가입과 관련한 청년 농업인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청년 농업인 육성·조합원 유입 확대 방안을 모색해 봤다. # 농림어업 취업자, 매년 증가세최근 농촌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
Issue+
이문예 기자
2021.03.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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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올해 2021년은 띠 중에서도 2번째 축(丑), 바로 소띠의 해다.우리나라 농경에서 가래나 쟁기질, 써레 작업 등 대부분 농작업에서 소가 축력으로서 기능을 해왔다면 지금은 ‘트랙터’가 그 역할을 대신하며 농작업에 있어 필수적인 장비로 자리 잡고 있다.과거 단순히 작업기를 동작시키기 위해 존재했던 트랙터는 단순한 동력원으로서, 사람으로 치면 ‘근육’으로서의 기능을 넘어, 최근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이나 위성항법장치(GPS)등 첨단기술을 적용하면서 빅데이터, 인공지능(AI)과의 융복합을 통해 인간의 ‘뇌’
AFL SPECIAL
이남종 기자
2021.02.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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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창동·송형근 기자]고품질 사료 생산·소득증대대농가 서비스 향상 위해빠른 의사결정 필요 농협사료와 충남지역 축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던 충남 배합사료공장 건립사업에서 최근 홍성축협이 참여하지 않기로 입장을 밝혀 사업 차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홍성축협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진행된 조합 결산총회에서 충남 배합사료공장 건립에 참여하는 것과 관련해 임직원과 조합원들로부터 동의를 이끌어내지 못하면서 최근 사업 ‘불참’ 결정을 각 사업 주체 법인에 통보했다. # 홍성축협, 이사진과 내부 직원들 반대 거세이대영 홍성축협 조
축협
김창동·송형근 기자
2021.02.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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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이문예 기자]2009년 이후 이어져 왔던 농협중앙회장 선출방식이 바뀐다.이달 26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를 열고 농협중앙회장 선출을 대의원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 위원회안으로 제안하기로 의결한데 이어 22일 전체회의에서 이를 의결했다. 농협중앙회장 선출을 직선제로 전환한 것에 대해 농협의 민주화 회복에 한 발자국 다가섰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지만 균형 있는 의결권 부여, 중앙회장의 권
Issue+
박유신·이문예 기자
2021.02.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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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우리나라 농업의 근간인 ‘쌀’.이러한 벼농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볍씨 육묘파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볍씨가 균일하게 산파돼, 결주가 발생하지 않고 원하는 양을 정확하게 파종돼야 어린묘가 병 없이 균형적으로 발아돼, 이앙을 하고 풍년을 기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1983년 창사이래 올해로 38주년을 맞는 제광산업공사(대표이사 구진섭)는 우리나라에 이앙기가 보급되는 시점부터 볍씨 육묘파종기와 그 부속작업기를 연구·개발, 농가에 보급하는 벼농사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농기계
이남종 기자
2021.02.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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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양축농가 다양한 수요 충족고객 중심 마케팅 확대 계획 농협사료는 지난해 배합사료 판매물량 367만 톤을 기록하며 2019년에 세웠던 361만 톤 실적을 경신했다.한우 사육마릿수가 증가하면서 시장 자체가 확대된 요인이 크게 작용했지만 타 사료회사의 축우사료 시장 공략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가축 특별판촉, 사료 자동급이시설 지원, 영업제도 개선, 이용농가 컨설팅 강화 등을 통해 2019년 보다 1.2% 많은 판매물량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 축우사료 시장 경쟁 심화, 경쟁력
축협
송형근 기자
2021.02.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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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세피나‘ 분산성액제세계 최초 9D계열 세피나 분산성액제는 차세대 진딧물 전문약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성보화학에 따르면 세피나는 새로운 작용기작으로 교차 저항성이 없고, 저항성 진딧물에 우수한 방제 효과를 발휘한다. 세피나를 접촉한 진딧물은 더듬이와 다리 마디 관절이 마비돼 단 시간 내 작물에서 떨어져 치사한다. 특수 부자재를 사용해 부착력과 확산력, 침투력을 향상시켰다. 이로 인해 숨은 진딧물까지 방제가 가능하다. 거품을 억제하는 소포성이 좋으며 꿀벌 등 유용곤충에 안전해 시설재배작물 사용을 추천하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21.02.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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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신젠타코리아가 ‘착한성장계획(Good Growth Plan)’ 2.0 공식 발표를 통해 기후변화 등에 대응한 실천계획 4가지를 밝혔다.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실시한 착한성장계획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새로운 기준 제시에 방점이 찍혀 있었다면 이번에 발표한 두 번째 착한성장계획은 착한성장계획 1.0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 ‘기후변화 등에 대한 대응’이 핵심이 됐다.지난 3일 작물보호제업계 최초 화상회의 방식으로 공개된 신젠타코리아 착한성장계획 2.0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 혁신가속·탄소중립·인류안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21.02.09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