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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어가인구 감소에 따른 어촌소멸 위기에 대응, 신규인력의 수산업 유입 방안 마련이 한층 중요해지고 있다.하지만 수산업은 초기자본금에 대한 부담이 크고 어업을 위한 정보를 확보하기 어려운 터라 농촌에 비해 어촌이 더욱 빠르게 소멸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어가인구 감소의 현황과 미래 수산인 육성을 위한 어선임대사업 도입방안에 대해 살펴봤다.# 줄어드는 어가인구, 어촌은 ‘소멸위기’어촌사회는 급격한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놓여있다.통계청에 따르면 1970년 14만9107가구였던 어가수는 2000년
기획
김동호 기자
2020.07.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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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가축분뇨 처리·자원화 시설반드시 필요해혐오인식 넘어서야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건립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환경부 권고안보다 강한 가축사육제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과도한 규제와 님비현상이 겹쳐 위축되고 있는 축산업이 국민의 축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정부와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자원화시설은 반드시 필요한 시설농협경제지주는 오는 2025년까지 농·축협 자원화시설 100개를 건립할 계획을 연초 발표했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78개
정책
송형근 기자
2020.06.3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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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최고급 브랜드 판매방식프로모션에 대한 이해·학습 필요수출전략 개선해야 2016년 한우 수출이 본격화된 후 3년이 지난 2018년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우에 대한 인지도는 47%인 것으로 나타나 홍보강화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한우수출시장에서 어렵게 진출한 수출업체들은 인지도가 낮은 제품을 팔기 위해 고군분투 했고 이렇게 만들어진 시장은 과당경쟁으로 초기에 수출을 포기하는 업체들도 나왔다.특히 냉동육을 유통하는 업체들이 나오면서 한우고기의 이미지 하락까지 우려됐다.이런 초기의
한우
안희경 기자
2020.06.3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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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부처 간 ‘방어’보다 ‘협력’으로 남아있는 농업계 우려는생활·공업용수와 함께 농업용수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물관리’ 체제 구축과 관련한 부처 간 논의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생기거나 수세를 낼 수 있다는 농업인의 우려는 남아있는 상황이다. 통합물관리 체제 속 농업용수 공급 방안에 대한 논의현황을 짚어봤다. # 부처 간 ‘협력’ 공감대 형성통합물관리 체제와 관련된 부처 간 논의가 올해들어 보다 협력적으로 변화하는 분위기다
정책
서정학 기자
2020.06.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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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2년 연속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며 현장 농업인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기술센터가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경기에 위치한 가평군농업기술센터로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2018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가평군농업기술센터를 찾아 비결을 들어봤다. # 농업인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가평군의 농업은 가평군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관과 농업인이 함께 ‘약점을 강점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는 도전과
기획
이한태 기자
2020.06.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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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上) 변화와 성과(中) 거래 참여자 반응은(下) 보완점은 신뢰 최우선…고품질 농산물 확보해야 문제 많은 출하자 패널티 강화로 신뢰확보거래방식 간소화, 물류시스템도 개선해야 농협은 농산물 출하자와 거래자의 참여도를 높여 온라인농산물거래소(이하 온라인거래소)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향후 온라인거래소가 비대면 거래의 이점을 극대화하고 거래 참여자들의 새로운 판로로 확고히 자리잡기 위해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해 본다. 고품질 농산물 확보 위한
농협
이문예 기자
2020.06.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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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음식물폐기물 건조분말(이하 음폐분말)과 관련된 비료공정규격의 개선이 요구된다. 음폐분말 사용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캡사이신 기준치를 완화하고 원료로 사용가능한 골분·어분의 종류를 명확히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서다. 음폐분말 관련 제도개선 방향을 짚어봤다. 혼란의 음폐분말 사용 현장 세부규정 어떻게 개선하나 # 캡사이신 기준, 취지는 살리되 완화해야음폐분말 사용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캡사이신의 기준치를 완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현재 음폐분말을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혼합유박’과 ‘혼합
비료
서정학 기자
2020.06.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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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上) 위기의 과수산업(中) 허술한 관리체계(下)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우리나라에서 과수화상병은 올해 들어 지난 5월 말부터 6월 23일까지 500농가, 271.4ha에서 확진됐다. 이는 과수화상병이 우리나라에서 처음 보고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의 발생농가수와 매몰면적을 합한 것보다도 많은 수치다.이에 따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과수화상병 예방과 방제에 실패했다는 평가와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올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20.06.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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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上) 변화와 성과 (中) 거래 참여자 반응은 비용절감·새로운 시장 개척 등 유리유찰시 재등록 번거로움자동등록 가능한 시스템 개선 필요 농협의 농산물온라인거래소(이하 온라인거래소)를 실제로 사용해본 이들은 수수료 등 비용 절감과 새로운 거래처 확보 등을 장점으로 들었다. 하지만 물류비 부담, 거래 과정상의 번거로움 등은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거래처 확보 등은 장점출하처와 구매자 모두 온라인거래소의 가장 큰 장점으로 거래처 확보를 꼽았다.출하처로 등록한 신미네유통사업단(이하 신미네)의 이창종
농협
이문예 기자
2020.06.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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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노후 농기계폐차 통한 고성능 농기계 농가보급 통해농작업 고도화 이끌어야 전 세계적인 환경문제에 대비해 국내에서도 ‘대기환경개선종합대책’이 수립됐으며 그 일환으로 경유(디젤)를 사용하는 ‘자동차·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이 2005년부터 수도권부터 시작돼 최근에는 도 단위까지 대상지역을 확대하고 있다.이와 관련 대부분 디젤 경유차로 제작된 농기계에 대해서도 노후 농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돼 왔다.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로 배출가스 저감과 미세먼지 저감, 자원재활용과 더불어
농기계
이남종 기자
2020.06.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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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물류효율화, 하역기계화, 거래투명성을 위해 농산물의 하차거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이목이 집중되는 배추 하차거래가 출하자들의 반대에 봉착했다.서울시공사,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이하 한유련)에 따르면 공사는 올 초 업무계획을 통해 지난 1분기 안에 배추 하차거래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지난 4월 한 차례 시범사업이 추진됐지만 출하자들이 포장, 운송비 등이 추가돼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히면서 더 이상 진행되지 못했다.서울시공사는 한유련 집행부가 꾸려졌기 때문에
유통
박현렬 기자
2020.06.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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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검역본부, 아시아권에서단일기관 중 8개로 '최다'세계적 동물질병 전문기관으로 도약 기대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최근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온라인 투표에서 조류인플루엔자 OIE 표준실험실(OIE Reference Laboratory)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검역본부는 아시아권에서 단일 기관으로 가장 많은 8개의 OIE 표준실험실을 운영하게 됐다. # 2009년 소 브루셀라병 시작 올해 조류인플루엔자 인증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지난달 개최 예정
기관·단체
홍정민 기자
2020.06.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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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지난 한 달 농협 온라인농산물거래소(이하 온라인거래소) 이용 출하처와 구매자가 다양해지고 일별 거래물량도 증가세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거래소가 보다 활성화되고 안정화되기 위해선 꾸준히 단점을 보완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이에 지난달 27일 본격 개장한 농협 온라인농산물거래소 양파관 시범사업의 한달 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실사용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보완해야 할 점 등을 점검해 본다. 거래건수 대비 입찰건수 비율↑새로
농협
이문예 기자
2020.06.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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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팜한농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신물질 원제 ‘메타미포프’가 세계 15개국에 수출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낮은 독성과 탁월한 방제 효과를 앞세운 차별화된 고품질 제품으로 정평이 난 메타미포프는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 농화학 기술력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있다. # 호평 속 지속적 수출 확대메타미포프는 벼와 잔디 잡초를 방제하는 신물질 제초제로 2009년 국내에 처음 출시됐다. 국내 출시 후 중국과 일본, 태국에 출시하며 아시아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부터
작물보호제
이한태 기자
2020.06.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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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음식물폐기물 건조분말(이하 음폐분말)을 일부 유기질비료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지 1년 여가 지났다. 유기질비료 업계에선 현재 음폐분말의 사용 여부를 판단하는 ‘캡사이신’의 농도 기준치가 과하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고 음폐분말의 비의도적 혼입 사례가 발생하는 등 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음폐분말 사용을 허용한 비료공정규격 개정 내용과 유기질비료 업계의 현황을 짚어봤다. 혼란의 음폐분말 사용 현장 세부규정 어떻게 개선하나 # 캡사이신 농도로 음폐분말 사용여부 판단농촌진흥청은 지난해 3월 2
비료
서정학 기자
2020.06.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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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케이멜론 실험소 ‘나주 시범포 농장’고품질 멜론 생산기지 ‘곡성농협’ 당도 높은 고품질 멜론해외에서도 입소문 자자홍콩·대만서 인지도 높아 ‘케이멜론(K-melon)의 ‘케이’는 곡성멜론의 약자’라는 우스개소리가 있을 정도로, 케이멜론을 논하면서 곡성멜론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오랜 기간 축적된 재배 노하우와 뛰어난 품질 경쟁력으로 멜론 시장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곡성멜론은 케이멜론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았다.곡성멜론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곡성농협은 육묘장,
농협
이문예 기자
2020.06.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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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이미 난각에는 산란일자생산자고유번호 등 10자리 표기이를 활용해 이력추적해야 글 싣는 순서(上)현장에서 말하는 문제점은(下)어떻게 개선돼야 하나 (사)한국계란선별포장유통협회, (사)대한양계협회, (사)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 등 계란 산업 관련 단체는 지난 1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계란이력제 시행은 계란산업 종사자들을 말살하는 범죄 행위라고 힐난하며 정부에게 이력제 시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또한 지금 당장이라도 업계와의 합의로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계란산업 발전을 위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산업 종사자
가금
이호동 기자
2020.06.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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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올해 하반기 농업정책(이하 농정)의 방향이 농식품 분야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에 맞춰지면서 이와 관련된 주요 정책사업이 확대 실시된다. 코로나19 피해 조기극복 지원사업 확대우선 코로나19 피해 조기극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이를 위해 친환경·외식 등 피해업종 지원과 관련 임산부 8만 명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고 학교급식 잔여예산을 활용해 초·중·고등학생 가정에도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나 개별 품목 구매 쿠폰을 무상 지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비대면 수요 증가 등 소비
정책
박유신 기자
2020.06.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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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바이오차(Bio-Char)’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물 잔재물 등으로 만든 반탄화인 바이오차가 토양개량과 작물생산성 증대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는 게 입증되고 있고, 시범사업을 통해 직접 바이오차를 사용하고 효과를 본 농업인도 늘고 있어서다. 이에 바이오차를 활용한 농자재 관련 연구결과와 현장 사용 사례 등을 알아봤다. # 토양 개량·작물 생산성·저장성 증대 효과 ‘입증’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목재나 식물의 잔재
농자재
서정학 기자
2020.06.1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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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박 옥 변호사는 상가임대차분쟁이 가장 많은 부분인 계약의 해제·해지에 대해 살펴보겠다며 강의를 이어나갔다.“넷째 날 계약당사자가 계약불이행시 구제방안을 계약서 작성 시 미리 정해놓아야 한다고 했는데 계약의 해제와 해지가 이에 해당합니다. ‘계약의 해제’란 상대방의 일방적 의사표시만으로 계약을 해소하는 것이고, ‘계약의 해지’란 해제가 계약이 소급해서 처음부터 실효되는 것과 다르게 해지이전까지는 계약이 유효하고 이후부터 실효되는 것입니다. ‘상가건물 임대차 표준계약서’를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면, 제5조는
기획
농수축산신문
2020.06.16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