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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복지시설을 소유하지 않아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할 수 있게됐다.산림복지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법률안은 국회에서 정부로 이송된 후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공포 후 6개월 이후 시행된다.개정안에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의 등록요건을 기존 산림복지시설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서 시설이 없더라도 산림복지전문업을 등록된 자까지 확대했다.또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가 영업정지처분을 받을 때 서비스이용자 등이 큰 불편을 겪
정책
박세준 기자
2022.12.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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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기본법이 정비돼 기본법적 성격이 명확해지고 산림통계조사의 법적기반이 분명해졌다.하영제 의원(국민의힘, 경남 사천·남해·하동)이 대표발의한 산림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으로 산림기본법은 법령의 정합성을 높이고 향후 효과적인 산림정책 수립을 위해 산림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한 것이다.그동안 산림데이터베이스와 관련 통계는 산림자원법, 임업진흥법 등 단편적으로 여러 법률에 근거하고 있어 체계적인 산림정책 수립과 관리가 어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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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12.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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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을 활용한 지역주민들의 창업이 해마다 성과를 거두고 있다.산림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45개 시·군·구에서 그루매니저 42명이 227개(주민 1787명 참여)의 그루경영체를 발굴·육성해 지난해보다 165% 증가한 71개 법인을 새로 만들어내는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그루경영체란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사업체)이며 그루매니저는 그루경영체의 창업, 성장 등을 돕는 활동가이다.2018년부터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그루경영체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해 산촌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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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12.0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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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이 인도네시아 잠비주에서 추진 중인 이탄지 복원사업이 사업 성과, 인도네시아 관계 기관과의 협업 노력 등을 인정받아 국무조정실이 선정한 올해의 공적개발원조(ODA) 우수사례로 꼽혔다.이탄지는 나뭇가지, 잎 등 식물의 잔해가 침수된 상태에서 분해되지 않고 수천 년에 걸쳐 퇴적되면서 형성된 토지로 일반 토지에 비해 10배 이상의 탄소를 저장하는 효과적인 탄소흡수원이다.산림청은 2016년 양국 간 정상회담을 통해 인도네시아 이탄지 복원과 산불관리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2019년부터 인도네시아 잠비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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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11.2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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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임업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산림사업장 안전점검이 실시된다.산림청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약 4주간 하반기 산림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산림청 안전보건 전담조직과 소속기관 사업장별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등 안전보건 담당자가 다 같이 참여해 산림사업장, 다중이용시설 등을 일체 점검할 계획이다.현장점검은 안전보건 점검표를 활용한 사업장 위험성 평가 이행·개선 여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안전보건 교육 등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른 60여 가지 의무사항을 안전보건 계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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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11.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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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현장 임업인들로부터 제기된 규제개혁 요구들이 이르면 연말부터 실현된다.산림청은 지난 15일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산림 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남성현 산림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임업인과 관련 협회·단체장 등 현장 전문가들에게 그간 전담팀의 업무추진현황이 공유되고 향후 개선과제 발굴과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그간 전담팀은 15차례의 산림청장 현장간담회와 214개의 협회·단체로부터 청취한 277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임업인·민간전문가와 공동으로 검토했으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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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11.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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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보호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돼 15일부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 있는 토지인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된다.이전에는 산림인접지역에서도 시장·군수 등의 허가를 받아 농업부산물 등을 소각할 수 있도록 허용됐지만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소각행위가 해충방제 효과가 미미한데 반해 산불 발생으로 인한 피해는 크고 위험해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를 금지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산림청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연간 100여 건 이상의 산불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10년간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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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11.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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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이 리프(LEAF) 연합에 가입해 개발도상국 산림보호와 복원에 동참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재원 동원 노력에 함께한다.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27차 당사국총회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 중인 나경원 기후환경대사는 지난 7일 ‘산림기후 정상회의'에서 '산림 재원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된 네 번째 세션 토론자로 참석해 기후대응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과 산림재원 확대 필요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리프 연합은 미국, 영국, 노르웨이 등 3개 국가와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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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11.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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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임도를 포함한 산불예방 기반시설 확충과 산불진화 역량을 제고해 대형화·연중화 되고 있는 산불 대응 능력을 높인다.남성현 산림청장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둔 지난달 31일 대전정부청사에서 가을철 산불과 초대형 산불방지 대책을 발표했다.남 청장은 “과거에는 산불이 봄·가을에만 발생했지만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릴 때 빼고는 거의 연중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100ha 이상 피해를 입는 대형산불도 늘어나고 있다”며 “연중 일상화,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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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11.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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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유가 상승으로 겨울철 난방용 목재펠릿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공급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산림청에 따르면 실내 등유가격이 지난 8월 기준 164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배 넘게 올라 목재펠릿 연료수요는 지난해보다 더 증가할 전망이다.반면 펠릿의 공급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원자재 확보의 어려움으로 펠릿 생산이 저조할 뿐만 아니라 환율 상승으로 수입물량도 대폭 줄어들어 지난달 기준 재고량이 전년대비 30% 이상 감소한 상태다.결과적으로 산림청이 예측한 올해 겨울철 펠릿 소비량은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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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11.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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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산림협력이 한 층 더 깊어진다.산림청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 제7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정기총회에 참석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이 AFoCO 당사국 지위를 획득해 AFoCO의 회원국이 14개국으로 늘어났다.또 캄보디아, 몽골, 필리핀 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아시아 산림협력 사업 추진도 결정돼 내년부터 2025년까지 각 국가에 적합한 산림복원 사업이 AFoCO 주관으로 실행하기로 했다.산림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과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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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11.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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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 분야를 이용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산림청과 민간의 산업계·학계가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림청은 지난달 28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연계한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레드플러스(REDD+)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REDD+는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를 방지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이며 감축한 온실가스 양에 대해선 감축 주체가 권리를 가질 수 있다.이번 간담회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 국내 30여 개 주요 기업 관계자, 유관 학계·기관, 한국레드플러스협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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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11.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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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제6차 산림 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 회의가 개최돼 산지이용·산림경영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산림청은 지난 24일 충북 진천군 소개 채석단지에서 제6차 산림 분야 규제혁신 전담팀 회의를 개최해 임업계, 산업계, 환경계, 학계 등 다양한 민간 전문가가 참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지의 합리적 이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임상섭 산림청 차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산지의 타당ㅇ성 조사 유효기간 확대 △국유림 대부료 등 반환 신청기한 폐지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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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10.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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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산림의 중요성이 떠오르는 가운데 산림청과 민간기업들의 개발도상국 산림보전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산림청이 오는 28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연계해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레드플러스(REDD+) 기업간담회를 개최한다.REDD+는 개도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으로 REDD+를 통해 감축된 탄소량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반영하거나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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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10.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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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지난 5월 1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산림분야 피해는 산사태 327.3ha, 임도 17.5km, 계류보전시설 0.8km가 발생했으며 총피해액은 551억800만 원, 복구액은 821억1000만 원으로 잠정산정됐다.산림청은 지난 24일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을 마감하며 이 같이 발표했다.올해 기상여건은 여름철 강수량이 672.8mm로 지난 10년간 두 번째로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중부지역 일 강수량이 300mm를 넘는 등 국지성 집중호우와 지난달 태풍 ‘힌남노’로 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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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10.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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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난 5년간 벌채, 숲가꾸기, 병해충방제 등 산림사업으로 515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그 중 7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미향 의원(무소속, 비례)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림사업에서 한 해 평균 10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고 매년 평균 15명의 노동자가 산림사업 현장에서 목숨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도별 산림사업 안전사고 사상자는 △2017년 1124명 △2018년 1041명 △2019년 1017명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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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10.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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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조합이 임업인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영업망을 확대함으로써 임업 경쟁력 강화와 임업인 이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법안이 제출됐다.서삼석 의원(민주, 영암·무안·신안)은 최근 산림조합중앙회를 포함한 다수 조합이 공동출자해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 상호금융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산림조합법 일부개정안, 산림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신용협동조합법 일부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했다.최근 증가하는 귀산촌인과 임업에 대한 관심 증가로 임업금융에 대한 사회적 수요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나 현행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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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10.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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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가 오는 14일 기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탄소중립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을 위한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기업, 지방자치단체, 산주 등이 산림, 공원 등을 조성해 탄소흡수원을 증진하거나 목재제품 활용 등으로 탄소저장 활동을 할 경우 이를 통해 확보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정부가 인정하고 해당 실적을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기업과 지자체가 도시숲 조성,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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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10.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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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기간을 맞이해 산림청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행계획을 수립, 내년 4월까지 방제사업을 실시한다.올해 재선충병 방제 실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드론 예찰 강화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 △피해고사목책임방제 등을 중심으로 한 방제 방향과 실천과제다.산림청은 피해지역 내 고사목을 전량 예찰은 물론 실시간 드론 예찰을 통해 항공·위성 예찰로 잡아내지 못한 감염우려목을 색출해 예찰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예찰 결과를 토대로 피해 정도와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전략을 수립하며 방제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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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10.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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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반도 동·서를 가르는 숲길인 동서트레일이 첫 삽을 떴다.지난 28일 동서트레일의 시작이자 끝인 경북 울진군 망양정에서는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착수행사가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전범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손병목 울진군수,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동서트레일은 한반도 남쪽 중간에서 동과 서를 연결하는 최초의 숲길로 총 849km, 55개 노선으로 구분돼 있다. 노선 구간마다 처음과 끝에 산촌마을이 있도록 노선을 선정해 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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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2.09.29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