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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허위 시험성적서를 발급한 수입한약재 검사기관 6개소를 적발해 행정조치 및 형사처벌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합동 조사결과 동경종합상사와 허브메디 등 2개소는 한약사로부터 제조관리자 명의를 대여 받아 제조관리자없이 한약재를 제조하고 허위 시험성적서를 발급해온 곳으로 검사기관 지정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 및 형사처벌키로 했다. 식약청은 또 이와는 별도로 자체단속을 통해 시험결과를 조작해 시험성적서를 발급한 한국한약시험연구소, 신흥제약사, 온누리, 휴먼허브 등 4개 수입한약
정책
김선희
2008.12.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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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탑프루트 프로젝트’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사과, 배, 감귤, 단감의 품질평가회와 전시·판매 행사를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 이마트 분당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체 탑프루트 시범단지 70개소중 포도를 제외한 56개 단지에서 생산된 사과, 배, 단감, 감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농진청에서 2006년부터 FTA확대 체결과 DDA협상 진전 등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대표 과실인 감귤, 사과, 배, 포도, 단감에 대해 시범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2단계 시범
유통
김선희
2008.12.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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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소비확대를 위해서는 손질 채소상품의 개발 화대, 소포장 확대, 요리법 개발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최근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10년차 전후의 가정주부 35명을 대상으로 채소 소비행태에 대해 집단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채소 구매량중 섭취되는 물량은 70%미만으로 나머지는 조리 전후에 버려지고 있어 구매를 꺼리게 되므로 판매단위를 소량화하는 것이 필요하며 과대 구매를 유도하는 대형마트의 원플러스 원 판촉행사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주부들이 많았다. 또한 ‘채소는 몸에
정책
김선희
2008.12.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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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안전관리를 위해선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상호간 의사 및 정보소통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달 27일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주최로 용산 농협별관에서 열린 ‘농식품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멜라민, AI(조류독감), 광우병 등 최근 농식품 안전에 대한 불신사태를 해소키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오상석 이화여대 교수는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의 변화’ 주제발표를 통해 “농식품 안전관리는 사후 체계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며 사회적 동의에 따른 기구통합을 통해 소비자와 산업체에 서비스를 향상시키
정책
신재호
2008.12.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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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부터 미국 텍사스주산 감자 수입이 금지된다. 국립식물검역원은 미국에서 감자에 피해를 주는 신종세균병인 Zebra chip이 발생해 미국 텍사스주산 감자에 대한 긴급 수입금지 조치를 내리고 이달 3일부터 전면 수입을 금지키로 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Zebra chip은 주로 미국, 중미, 뉴질랜드에 분포하면서 주로 매개충 감자나무이나 접목에 의해 전염되는 신종세균병으로 감염 시 잎이 왜소화되고 잎겨드랑이 싹이 부푸는 현상이 나타나며, 감자에 검은 줄무늬가 나타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한편 국립식물검역원은 수출금지
정책
박유신
2008.12.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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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소장 윤숙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300종을 선정해 최초로 한국음식의 표준조리법을 완성한 ‘아름다음 한국음식 300선’을 발간했다.이 책은 한국음식의 세계화, 관광자원화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한 ‘한국음식 조리법 표준화 연구·개발’의 성과물로 수많은 실험조리 과정과 음식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300종에 대한 표준화된 조리법이 수록돼 있다.특히 약간, 적당량, 적당히 등으로 애매하게 표현된 한국음식 조리법을 처음으로 cm, g,
단체
농수축산신문
2008.12.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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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쌀 가공식품시장을 2012년까지 2조원 규모로 끌어올려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5일 쌀 가공식품산업의 시장 확대를 위한 발전방향과 비전을 담은 ‘쌀 가공식품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쌀 가공식품 확대를 위해 농식품부는 가공용으로 적합한 다수성·기능성 벼 품종을 개발·공급하고 가공업체가 국산쌀을 원료로 수매나 계약 재배할 경우 매입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또 가공용 MMA쌀과 공공비축 재고미를 제분업체 위주로 공급해 대량 가공에 따른 제분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도록 유도하고, 주정용 특별처분
정책
박유신
2008.12.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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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고랭지 메밀의 기능성을 극대화한 메밀꿀 명품화 기술을 개발해 농가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메밀은 경관보존직물제가 시행되면서 지역축제나 경관용 소재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으나 기존 종실 생산만으로는 소득이 낮아 새로운 메밀 관련 소득원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농진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는 메밀 개화기간중 2~4회 메밀꿀 채밀로 10a당 36kg의 메밀꿀 생산이 가능하며 종실생산에 비해 57%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혔다. 메밀꿀은 다른꿀에 비해 색이 진하고 독특한 향을 가지며 약리효과가 뛰어난 루틴과 같은 독특한
정책
김선희
2008.11.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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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전자재조합식품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지방식약청 및 지방자치단체의 담당 공무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제6차 유전자재조합식품 전문가 육성을 위한 워크숍’을 27일부터 28일까까지 양일간 한화콘도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전자재조합식품의 개발동향 및 안전성 심사제도,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제도와 사후관리,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등 정보공유와 업무수행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식약청은 최근 입안예고된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기준 개정안의 취지 및 내용에
정책
김선희
2008.11.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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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 안전성 1577-1203으로 문의하세요.”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4일 부내에 ‘농수산식품 안전 상담센터’를 개설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최근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성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급증함에도 식품 업무가 여러 부처와 기관으로 나뉘어져 효율적인 상담이 이뤄지지 않아 이를 해소키 위한데 따른 것이다. 상담센터의 상담 전화번호는 국번 없이 1577-1203이며, 농식품 전반에 대한 안전성이나 위해 정보, 원산지 표시제 등 제도 현황, 성분 규격이나 검사 결과 등에 대해 원-콜, 원-스톱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1차
정책
박유신
2008.1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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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국제식품 및 급식산업전시회인 ‘Food Week 2008’이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Food Week 2008은 그동안 개최돼 오던 국제조리기기 및 단체 우수 급식기자재전, 국제식품박람회, 프리미엄농수축산물전시회, 서울쌀박람회 및 발효식품전,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경기우수농산물명품전이 통합돼 규모가 확대되면서 식품 산업비지니스 전문 전시회의 면모를 갖췄다. 올해는 450여 업체 800여 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단체급식기자재 및 식자재 등을 선보여 식품관련 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유통
농수축산신문
2008.1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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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을 확대키 위해선 지자체별 광역 단위를 형성해 국내 공급 창구를 단일화하고 지속적인 홍보가 추진돼야 한다.” 본지와 더바이어 주최로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3층 PT롬에서 개최된 ‘대일 수출 확대를 위한 집중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이 중론을 모았다. 서길남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회장은 “순창에 고추장 공장이 56개에 이르고 제주도 유자차 브랜드는 50여개에 달한다”며 “지역 내 경합을 떠나 해외시장 확보를 위해선 광역브랜드가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식품은 자주 접해야 구매욕이 생기는
유통
신재호
2008.1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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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7일 건강기능식품의 산업발전 및 소비자의 섭취 편이성을 위해 식용유, 두부 등과 같은 일반식품도 건강기능식품으로 제조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 고시했다. 이는 지금까지 건강기능식품은 정제, 분말, 과립, 액상, 환, 캡슐 등 6개 제형에만 국한돼제조할 수 있었으나 지난 3월 21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 3조 개정으로 제형이 자율화됨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특정 원료로 제조·가공되므로 과다섭취 등의 오남용 및 부작용 우려가 있을 수 있다. 이에 식용유,
정책
김선희
2008.1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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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발간한 책자인 국가 ‘식품성분표’에 대한 의학분야에서의 활용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최근 국민의 영양 지식향상 및 영양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3,4,3 Diary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국가 식품성분표 제7개정판 프로그램을 재단법인 한국의학원에 기술이전했다. ‘3,4,3 Diary 프로그램’의 3/4/3은 식품군 우유 및 유제품/채소, 과일류/고기, 생산,계란, 콩류를 통한 권장 에너지 섭취량이 300㎉, 400㎉, 300㎉임을 의미한다.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이 프로그램은 개인이 섭취한 음식 및
정책
김선희
2008.1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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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김장 원재료·가공품 등 김장철 성수식품의 안전공급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김장철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형마트, 도·소매시장, 재래시장, 김치류· 절임식품류·젓갈류 등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점 대상품목은 배추, 무, 갓, 쪽파, 마늘, 고춧가루, 생강, 젓갈 등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젓갈류 등이다. 특히 가공식품의 경우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자가품질검사 이행여부와 유통기한 변조, 원료 사용의 적정성, 무표시 제품 사용 등을 집중 점검하고, 농산물은 식품위생
유통
신재호
2008.1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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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안전 농수산식품 생산·공급 강화 △식품 R&D 투자 확대 △전통·발효식품의 과학화·세계화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규제혁신·인센티브 제공 △식재료 산업 활성화 △농어업·식품산업 연계강화 등 7가지 정책에 집중키로 했다. # 안전 농수산식품 생산·공급 식품안전 정책 결정과정에 생산자와 소비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상호협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비자 단체가 참여하는 ‘농식품안전정책자문단’을 운영하고 ‘농소정협의회’를 확대하며, 가칭 ‘농식품안전통합상담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특히 생산
정책
박유신
2008.1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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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 익힘 정도에 따른 항노화 효과 농촌진흥청이 맛있게 익은 배추김치가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밝혀냄으로써 우리 김치가 세계적으로 우수한 건강발효식품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농진청에 따르면 세포노화유도 전·후에 배추김치 시료를 처리해 세포노화 예방효과를 조사한 결과 노화유발세포가 54% 노화됐다. 그러나 맛있게 익은 적숙기 배추김치를 노화유도전에 처리하고 노화를 유도하면 최저 25%수준의 노화가 유발돼 정상세포에 가까운 기능을 유지해 노화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김치를 발효초기, 적숙기 및 과숙기 등
정책
김선희
2008.1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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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3일 2012년까지 식품산업 규모를 100조원에서 150조원으로 늘리기 위해 총 5조원을 지원하는 ‘식품산업 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농식품부가 향후 식품산업 진흥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비전과 목표,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로드맵의 성격을 띠고 있어 앞으로 5년 간 추진될 식품산업 진흥정책의 근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산업 발전 종합대책에 담겨진 식품산업의 비전과 목표, 이를 달성키 위한 핵심전략과 세부추진계획을 살펴봤다. # 세계일류 식품산업
정책
농수축산신문
2008.1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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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는 건강기능식품을 잘 섭취하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나 부적절하게 사용할 경우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소비자들은 안전정보를 꼼꼼히 체크해보고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2006년부터 부작용 증상으로 소비자가 신고한 건수는 155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7건은 기존 보유질환이 악화되거나 병용 약물 영향 또는 신고자의 자진 신고취하 등이었다. 나머지 148건은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정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을 건강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과다 섭취하거나 여러종류를 한꺼
정책
김선희
2008.11.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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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수입식품의 멜라민 검출사건을 계기로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불만 등을 신속히 신고토록 식품포장지에 ‘1399’ 표시를 의무화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혼합양념(다진양념) 등 복합원재료를 사용하고도 고춧가루를 사용한 것처럼 표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복합원재료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그 복합원재료의 명침과 많이 사용한 5가지 이상의 원재료명 표시를 의무화하는 ‘식품등의 표시기준’을 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대기를 사용해 제조·가공한 ‘고추장’ 제품의 원재료명 표시의 경우 현재는 ‘
정책
김선희
2008.11.1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