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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류, 간장, 소스류 등에 사용이 허용됐던 파라옥시안식향산프로필 사용이 금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를 식품첨가물에 대한 전면재평가 원년으로 삼고 그 첫 번째 단계로 보존료로 사용되는 파라옥시안식향산프로필의 지정을 취소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규격개정(안)을 지난 22일 입안예고했다. 파라옥시안식향산프로필은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잼류, 간장, 소스류 등에 사용이 허용돼 있으나 코덱스(CODEX 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는 식품첨가물로 지정돼 있지 않다. EU에서도 생식독성 등 안전성에 문제가 있어 오는
정책
김선희
2008.0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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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총 3300종의 전통향토음식 정보를 국내 최초로 DB화했다. 농촌진흥청은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전국 9개도의 전통향토음식을 조사 발굴하고 2006년에서 2007년까지 지역성과 역사성 등을 검증해 DB화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DB화된 전통향토음식의 종류는 주식류 542종, 부식류 2107종, 떡류 317종, 다과 및 음청류 273종, 주류 98종으로 음식종류별 지역명칭, 조리법, 영양성분, 음식의 유래 및 특징, 음식정보, 조리과정의 사진 등의 내용을 구축했다. 또한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오는 대표적인 향토
정책
김선희
2008.02.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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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신정부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농림부가 식품업무를 전담하고 농업관련 산업에서 식품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식품정책연구를 전담할 ‘식품정책연구단’을 신설, 발족했다.식품정책연구단은 현재 연구과제 단위로 분산돼 활동하고 있는 식품관련 연구인력을 통합하고 관련기관의 정책지원 업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앞으로 식품정책연구단은 식품산업별 시장구조 분석, 식품 소비 및 영양 분석, 식품산업 및 안전관리 정책 분석, 식품산업의 산업연관 분석 등의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정책토론회,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
정책
이남종
2008.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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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와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 13일 러시아 국립과학센터 산하 생의학연구소(IBMP)로 부터 한국우주식품(볶은김치, 고추장, 된장국, 녹차, 홍삼차, 밥, 김치, 생식바, 수정과, 라면) 10개 품목이 우주정거장에서 먹을 수 있는 국제우주식품으로 적합하다는 최종인증을 통과하고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러시아 생의학연구소(IBMP)측 인증 책임자인 아그리브 박사는 “한국우주식품은 미생물학적 성분평가와 장기간 저장성 평가에서 매우 뛰어난 결과를 나타냈다”며 “우주식품으로 최종인증을 받은 것은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그동안
유통
이남종
2008.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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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등에 관한 법률(이하 LMO법)이 지난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달라진 식품용 유전자변형농산물의 수입절차를 민원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식품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수입 승인 절차 해설서''를 발간 배포했다. 기존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사전에 인체위해성 심사 승인을 받은 품목에 한해 식품용 유전자변형농산물이 수입 신고됐으나 올해부터는 환경위해성에 대한 심사 승인도 받아야 수입이 가능하다. 다만 유전자재조합 가공식품인 경우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수입 신고만 하면 된다. 환경위해성 심사는
정책
김선희
2008.0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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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음식의 성공적인 중국진출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차원에서 적극적인 한식문화 확산 전략이 필요하며, 중국 소비자들의 눈높이에서 개발될 수 있는 마케팅 방안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고경일 백석대 교수와 설원식 숙명여대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관광공사 백두실에서 열린 (사)한국식품유통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한국전통음식의 중국시장 마케팅 전략방안연구’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고 교수는 “중국 현지인들이 한국음식을 찾게 되는 원인 중 하나는 한국 자체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라 할 수 있다”면서
정책
박유신
2008.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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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영양표시가 제도화되어 있지 않은 패스트푸드 등 외식 메뉴 영양정보제공을 시범 실시한다. 올해부터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롯데리아, 맥도날드 등 국내 굴지의 패스트푸드 업체로 자율적으로 5개 매장을 선정해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식약청은 이를 위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표시 모델안을 개발해 외식업체에게 제공했고 관련 전문가와 업체가 참여하는 위원회 및 분과별 TF팀을 구성·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25개 매장의 시범사업을 통해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수정
정책
김선희
2008.01.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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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과 The Buyer(더바이어)가 COEX(코엑스)와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전시회인 ‘Food Week 2008(국제식품산업대전)’의 ‘프리미엄농수축산전’을 공동개최한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3층 컨퍼런스센터에서 농수축산신문 전정희 발행인과 COEX 박종만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Food Week’가 시아를 대표하는 전시회로 거듭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게 될 ‘Food Week 2008’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코엑
정책
김진삼
2008.0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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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후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의 2008년 세계 100대 과학자 Top 100 Scientist 2008에 선정됐다.영국 국제인명센터는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미국 인명연구소(ABI)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윤 박사 연구팀은 지난 수년간 기능성지질의 생산기술과 응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여 건강에 유익한 새로운 지질식품소재를 개발하고 그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하여 인류의 식생활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를 안게
단체
이남종
2008.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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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식품용 나무젓가락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으로 나무젓가락의 기준·규격을 강화하는 내용의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을 개정고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나무젓가락 1매당 이산화황 12mg이하, 올쏘-페닐페놀 6.7mg이하, 치아벤다졸 1.7mg이하, 비페닐 0.8mg이하, 이마자릴 0.5mg이하 등 용출규격을 신설했다. 식약청은 최근 수입되는 일부 식품용 나무젓가락의 경우 제조과정에서 원료인 목제의 건조가 불충분하거나 또는 고온에 선적된 경우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워
정책
김선희
2008.0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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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식품용 나무젓가락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으로 나무젓가락의 기준·규격을 강화하는 내용의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을 개정고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나무젓가락 1매당 이산화황 12mg이하, 올쏘-페닐페놀 6.7mg이하, 치아벤다졸 1.7mg이하, 비페닐 0.8mg이하, 이마자릴 0.5mg이하 등 용출규격을 신설했다. 식약청은 최근 수입되는 일부 식품용 나무젓가락의 경우 제조과정에서 원료인 목제의 건조가 불충분하거나 또는 고온에 선적된 경우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워
정책
박유신
2008.0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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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부터 전통주에 대해서는 정상세율의 50%를 감면받게 된다.국회는 지난달 28일 전통주의 주세 인하와 지원대상 전통주 범위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주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개정된 법이 시행되는 7월부터 전통주에 대한 세율이 탁주 2.5%, 약주·청주 15%, 맥주 36%, 증류주 36%로 절반으로 일괄 감면되며, 기존 15%였던 과실주 세율은 현행대로 유지케 됐다.이와 함께 그동안 과실주에 한해 규정된 지원대상도 농민주와 민속주를 포함한 전통주로 통일해 명시하고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했다.농림부는 이번 주세법 개정으로
정책
박유신
2008.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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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음식점 원산지 표시 품목 및 의무자가 대폭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음식점에서 취급하는 식육중 ‘쇠고기구이류’품목에 대해서만 의무 관리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에 6월경부터는 ‘쌀’이 추가되고 올해말경부터는 ‘돼지고기, 닭고기, 김치류’까지 확대 시행된다. 또한 표시의무 대상 영업장 면적도 300㎡에서 100㎡로 확대돼 의무 표시대상영업소가 현행 약 4300개소에서 1만9000개소로 대폭 확대된다. 식약청은 이외에도 음식점 식육 등의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에 대해 사회적 감시망을 구축해 허위표시 행위 신고시 신고포
정책
김선희
2008.0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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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조 달러였던 세계 식품시장규모는 2020년 6조350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의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최근 국제곡물가격의 폭등은 농업뿐만 아니라 식품산업 전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공식품의 원료 대부분을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국내 식품가격 상승과 함께 수입 원자재의 증가로 식품의 안전성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차기 정부에서는 세계적인 식량위기와 식품가격의 폭등. 여기에 각종 자유무역협정(FT
정책
박유신
2007.1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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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위해식품의 회수를 신속히 하기 위해 회수정보의 신속한 전파, 회수명령이행체계 재정비, 회수율 제고를 위한 대집행제도 도입 등 관련제도 정비에 초점을 맞춘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소비자가 회수대상인 위해식품을 섭취하지 않도록 식약청을 비롯한 시·도, 시·군·구 홈페이지에 회수전용 사이트를 설치하고 이를 인터넷 포탈사이트 및 소비자 단체 홈페이지와 연계해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제고 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식품판매 및 유통업소 등에 휴대폰 문자서비스, 이메일 등을 통해 회수정보
정책
농수축산신문
2007.1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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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8년부터 식품안전을 확보하고 관련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RFID(무선인식)를 기반으로 한 식품 이력추적제도를 도입한다. 식약청에 따르면 내년에는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용 이유식(남양유업, 매일유업 제품)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12년까지 148억원을 투입해 국민건강에 파급효과가 큰 식품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계획이다. RFID를 기반으로 한 식품이력추적제도는 제조일자, 유통기한, 유통경로, 원료의 원산지,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농약·동물용항생제 등이 검출돼 회수
정책
김선희
2007.1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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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1일 유해물질관리단회의실에서 소비자단체 등과 간담회를 개초해 유해물질관리 중장기계획(안), 기준·규격 중장기 계획(안) 등을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유해물질관리 중장기계획(안)의 잠재적 유해물질 사전관리, 과학적 유해물질관리 기반 구축, 유해물질에 대한 참여와 파트너쉽 강화, 현안으로 대두되는 유해물질에 대한 신속 대응 등 4개 전략에 대한 세부추진과제, 년도별 추진일정, 소요추청예산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식약청은 유해물질관리 중장기 계획(안)을 이달말경 최총 확정할 예정이다.
정책
김선희
2007.1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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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 16개 시·도별로 위생수준이 취약한 재래시장 1곳씩을 선정해 지방식약청, 시·도 및 시·군·구 합동으로 위생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재래시장의 위생수준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재래시장은 최근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에 밀려 침체되면서 위생수준도 매우 취약했으나 최근 시설·경영 현대화, 위생관리 시범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면서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각 시·도가 표준지도표에 의해 시범사업대상 재래시장의 위생수준을 년초와 비교평가한 결과 전국 평균 43%의 개선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2007년도
정책
김선희
2007.1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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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녹용제품에 미량의 순록뿔이 혼입되어도 검출할 수 있는 최첨단 유전자 기법을 이용한 ‘순록뿔 검출법’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 식약청이 이번에 개발한 ‘순록뿔 검출법’은 녹용 및 순록뿔의 유전자에만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방법을 이용했기 때문에 녹용에 순록뿔이 미량 섞여도 2시간 이내에 혼입 여부를 판정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방법이며 세계 최초로 개발된 시험법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에 개발된 검출방법을 이용해 숙련되지 않은 실험자도 녹용에 순록뿔의 혼입여부를 판정할 수 있는 간편한 키트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
정책
김선희
2007.1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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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을 개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제조일자, 유통기한 등을 주표시면에 표시하고 표시 활자크기를 상향조정했다. 제품명, 유통기한 등 표시사항을 점자로 병행 표시할 수 있도록 했고 영양소 기준치중 나트륨 기준치를 3500mg에서 2000mg으로 낮추고 비타민 C기준치를 55mg에서 100mg으로 높였다. 건강기능식품의 영업허?ㅍ키? 품목신고 사항에 대해 관청에서 변경허?ㅍ키?수리한 경우에는 변
정책
김선희
2007.12.1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