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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위반행위로 수산관계법령을 위반한 만여명의 어업인들이 8·15를 맞아 특별사면 됐다. 형사범의 경우 사면일(8월 15일) 이후 조사받은 검찰청에 전화 및 방문으로 대상자여부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고 행정처분 사면의 경우도 각 시·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이번 조치로 수산업법 등 수산관계법령 위반으로 올해 2월 28일 이전 형이 확정된 어업인 중 집행유예기간 중에 있는 사람은 형 선고 효력이 상실되고 그에 따른 자격 제한이 해제된다.또 어업면허와 허가정지, 취소 또는 경고 처분을 받거나 취득유예기간중인 8764명은 처분 면
정책
신성아
2009.08.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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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수세계박람회 마스코트인 ‘여니(Yeony)·수니(Suny)'',가 2010상하이세계박람회 마스코트 ’하이바오‘와 함께 서울역에 함께 설치됐다.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과 2010상하이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역에서 여수·상해 세계박람회 마스코트 설치 제막식을 열고 세계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는 한·중 양국이 엑스포의 준비와 운영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에도 중국청년홍보단의 여수엑스포 성공기원 방한 홍보활동, 서울과 상해에서 양국 엑스포 교차광고, 엑스포 참관단 파견 시찰 활동 추진
정책
신성아
2009.08.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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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7일 라디오 인터넷 연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에서 밝힌 생계형 위반 어업인 8·15 특별사면에 대해 어업인들이 전폭적으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올해 8.15 광복절에 어업인을 포함한 농민, 서민 등 150만명에 달하는 생계형 사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특히 어업인에 대해 “소형 배를 가지고 고기를 잡으러 나가다 보면 여러 가지 사소한 일에 법적 제재를 당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분들은 다 면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수산업계 한
정책
신성아
2009.08.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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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수산단체협의회가 지난 21일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을 초청, 정기회의를 갖고 수산부문 유사기능 통폐합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협의회에 참석한 수산단체장들은 하 차관에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수산분야 유사기능 통폐합 문제에 대한 수산계의 의견을 전달하는 한편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수산분야 예산 확보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단체장들은 “영세한 수산업의 보호와 지속적인 유지 차원에서 수산분야 전문기관의 존치가 필요하다”며 “농업과 수산관련 기관 통합 시 수산분야의 전문성 상실로 기술경쟁력 약
정책
신성아
2009.07.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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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들의 정보화 활용 능력을 겨루는 ‘제6회 어업인 정보화능력 경진대회’가 다음달 21일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어업인과 어촌청소년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정보화마인드 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거친 어업인 40명과 어업인 중고생 자녀 40명 등 총 80명이 참가해 한글 문서편집과 인터넷 정보검색 능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어업인들은 다음달 7일까지 11개 시·도에 소재한 수산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경진대회 결과 성적이 우수한 12명에게는 농림수산
정책
박유신
2009.07.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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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제8차 수산해양 분야 한미공동실무회의’에서 양국은 수산해양과학기술협력 사업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총 43개의 한미협력사업중 수산자원관리와 양식기술, 해양데이터관련 21개 사업에 대해 한미간 협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동안 외해양식기술 및 총허용어획량 설정의 기초가 되는 자원평가 시스템 등을 미국으로부터 도입해오고 있다.이번 회의에서 농식품부는 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 우선순위에 대한 양국 간 논의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와 관련된 수산환경의 변화를 강조했으며
정책
신성아
2009.07.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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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획기적인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과 제도정비 마련,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수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튼튼한 산업으로 구축되기 위해서는 수산정책을 실용주의적 산업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제기됐다.지난 14일 한국어업포럼이 주관하고 정해걸 국회의원이 주최한 ‘한국의 수산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고대구리(소형 기선저인망)어업과 낭장망 때문에 바다에 물고기가 없다며 육상 오염물질과 바다 속 백화현상으로부터 바다를
정책
신성아
2009.07.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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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계 고교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한 ‘종합승선 실습사업’을 올해는 경남해양과학고, 완도수산고, 울릉종합고, 인천해양과학고 등 승선계열 학과학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3개월 동안 동·서·남해 및 중국해역을 중심으로 실시키로 했다.한국해양수산연수원 주관 아래 실시되는 이번 종합승선 실습은 7월과 11월 2차에 걸쳐 3개월 코스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훈련은 학생들의 적응과정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실시되며, 선박·항해·어로 친숙과정을 거쳐 2500마일의 항해와 15회의 어로 실습이 이뤄진다.교육과정 이수자
정책
박유신
2009.07.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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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산업의문제점을 진단해보고 수산업 미래의 개발 방향을 제시해보는 정책 토론회가 오는 14일 국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한국어업포럼이 주관하고 정해걸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한국의 수산업 무엇이 문제인??遮?주제로 어업을 둘러싼 어려움을 파악하고 공동과제를 제시하는 장을 마련한다. 행사에는 김형오 국회의장과 정세균 민주당 대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하며 전국새우양식협회, 전국근해오징어채낚이연합회, 제주도어선주협의회, 이동성구획어
정책
신성아
2009.07.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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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어업회사 100개 만들기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시도, 시·군, 한국수산회 등으로 구성된 ‘설립지원단’운영을 추진해 오는 내년까지 61개 시군에 한두개씩의 ‘어촌계 기업형 어업회사 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어업회사법인설립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행되며 이 법은 지난 4월 1일 제정돼 오는 10월 2일 발효된다.이에 따라 수산업 경영이나 수산물 유통가공판매를 기업적으로 하려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어업회사법인을 설립할 수 있다. 어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는 영어조
정책
신성아
2009.07.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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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반에 걸친 해양개발 촉진풍토와 개발 압력 증가가 수산업 피해를 가중시킬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수협 수산경제연구원은 ‘해양개발에 따른 수산부문 피해 최소화 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제도는 해양개발에 따른 생태계 피해를 방지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사회 전반에 걸친 해양개발 촉진 풍토가 수산업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보고서는 또 수산업 피해를 유발하는 원인이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이며 피해 또한 시·공간적 범위가 가변적이어서 총체적인 생태계 기능 회복을 위한 신속한 제도 개선
정책
신성아
2009.07.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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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중국의 한국 수출용 수산물 생산시설에 대한 현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지 위생 점검은 한·중 수산물 및 활어 위생약정에 의거해 2001년부터 매년 양국이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측은 이번 점검기간동안 부적합처분 이력, 위해 정보, 수출 실적을 토대로 한국에 수출되는 수산물 생산시설이 밀집돼 있는 중국 요녕성, 산동성, 절강성 지역 내 21개 등록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산동성은 전체 등록시설 1768개소 중 492개소가 밀집돼 있는 최대 생산지역이고, 요녕성은 전체 부
정책
박유신
2009.06.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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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대학(학장 김양식)과 한국수산벤처대학(학장 이영호)은 지난 25일 전남 완도 한국수산벤처대학에서 농수산업의 발전과 농수산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가치혁신 1촌 결연’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수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정보교환,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교수요원의 특강, 연사 활동 및 학술행사 등 공동개최, 학교 시설 및 기자재 등 공동 활용, 기타 호혜원칙에 근거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한농대측은 오는 10월 2일 한국농수산대학 설치법 시행을 앞두고 이뤄진 한국수산벤처대학과의 업무협약이 2
정책
김선희
2009.06.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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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수산단체협의회는 최근 내년도 농림수산식품부 예산편성과 관련 수산부문이 홀대받지 않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에게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 날 건의문을 통해 현재 우리 수산업이 처한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고 수산업과 농업이 한 부처에 통합된 만큼 산업간 예산상의 차별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9년 농어업부문 추가경정예산 3485억원 가운데 농어업 공통부분을 제외한 2127억원 중 어업부문에 지원된 예산은 40억원, 농업부문은 2087억원으로 농업부분 대비 어업부분 비율이 1.88%에 그치고 있다. 또
정책
신성아
2009.06.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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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수협중앙회 신규·계속사업 정부예산안이 정부의 ‘신규사업불허, 계속사업 동결’원칙에 따라 대부분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대폭 삭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산업분야 홀대에 대한 어업인들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수협은 최근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3467억4000만원과 계속사업비로 4373억원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요구한 상태다.그러나 농림수산식품부는 이 같은 수협의 2010년도 정부예산요구와 관련 정부각부처가 모든 신규사업은 엄격히 심사하고 계속사업도 전년도수준으로 동결한다는 방침이어서 수협이 요청한 신규사업의 경우 반영되기
정책
신성아
2009.06.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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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복구지원금의 최고한도액이 내년부터 5000만원으로 낮아져 수산양식어업보험 분야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 소방방재청은 최근 개정한 ‘재난구호 및 재난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재난복구지원금의 최고한도액을 올해까지만 2억원을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5000만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에 대해 수산업계에서는 수산물은 농산물과는 달리 생산물의 성격과 피해규모면에서 차이가 큰데다 재해보험도 이제 막 도입 단계에 놓여있기 때문에 이 같은 한도축소는 수산양식어업분야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봉태 한
정책
신성아
2009.06.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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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올해 저율관세할당(TRQ) 물량에 대한 2차 공매가 오는 29일 실시된다. 이번 2차 공매에선 새우살(냉동) 1045톤, 새우·보리새우(냉동 1955톤, 활·신선·냉장 180톤), 새우(가공) 1200톤, 갑오징어(냉동) 1200톤 등 총 5580톤이 한국수산물수출입조합 주관으로 전차입찰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3월 1차 입찰을 통해 전체 TRQ 물량 9300톤 중 40%를 입찰한 바 있다. 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자는 오는 26일까지 한국수산물수출입조합
정책
박유신
2009.06.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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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기름유출사고로 피해를 본 어업인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어장정화사업으로 추가경정예산 2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예산은 주로 사고지역의 어장환경을 개선·보전해 생계 터전을 복원하는 사업에 투입되며, 특히 피해 어업인들의 생계유지를 위한 공공근로 방식으로 이뤄질 방침이다. 사업별로는 연근해 침체어망 500톤 수거·처리에 3억9000만원을, 어장 폐기물 수거·어장바닥 갈이· 바닥 준설·객토·투석 등 어장환경개선에 16억1000만원이 투입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 어장정화사업으로 2만1300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어선
정책
박유신
2009.06.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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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과 관광을 연계하거나 레저공간으로서 어장을 활용하는 등 어항·어장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 줘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주목된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 3일간 제12회 ‘한·일 어항·어장 기술교류 회의’를 열고 어항과 어장의 효율적 연계를 통한 수산업의 가치증진과 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정부의 중점적 추진정책 등에 대해 토론을 벌인 결과 이같이 밝혔다. 이승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팀장은 “어촌 경제의 활성화는 바다와 어촌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때 가능하다”며 “어장과
정책
신성아
2009.06.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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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이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레저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주5일 근무제 정착과 레저인구의 증가로 인해 지난해 유어장을 찾은 인원이 65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253%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어민 소득 역시 지난해 50억원으로 전년보다 2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어장은 공동어장의 일정 해역을 해양관광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한 어장으로 현재 유료낚시터 67개소, 체험어장 54개소 등 총 121개소가 유어장으로 지정돼 있다. 이와 함께 낚시어선 이용객도 1996년 낚시어선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20
정책
박유신
2009.06.1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