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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부화업체가 대규모 농장을 건립하고 채란업으로 사업을 확대하는데 대해 채란농가가 강하게 반발하며 부화업계가 계란 수급조절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한국양계TS, 양지부화장 등 산란계 부화업체나 개인 사업자들이 30만~40만마리 규모의 산란계 농장 건립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움직임에 산란계 농가들은 산란계 산업이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영세규모 농가에선 폐업까지 심각하게 고려하는 상황에서 산란계 산업과 상생해야 할 부화업체가 산란계 산업에 대규모로 뛰어드는 것은 불황을 심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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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2.08.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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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계열화 업체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크게 줄거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하림, 동우, 마니커 등 육계계열화 업체 중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3사 중 하림의 경우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365억원에서 올해 99억원 대로 큰 폭으로 줄어들었으며 동우의 경우 20억원, 마니커의 경우 5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계열화 업체들의 영업이익이 크게 줄거나 적자를 기록한 것은 닭고기 공급과잉에 의한 닭고기 가격의 약세와 사료값 인상 등 생산비 인상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종계의 입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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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2.08.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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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산업은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과 닭고기 수입량 급증으로 신음하는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계열화업체 3사는 상반기에 전반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3년안에 구조조정이 일어나 대기업을 중심으로 구조가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장기 불황의 초입에 들어간 육계산업의 상반기를 각 업체의 재무제표를 중심으로 알아봤다. #육계 매출액 소폭감소…영업이익 대폭 감소 육계산업의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감소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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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2.08.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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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가 내년 도입될 축산업 허가제와 관련한 교육을 실시한다. 그 일환으로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8일 실시한 첫 교육에 이어 다음달 12일 충북 음성 반석가금진료연구소에서 축산환경과 사양 등 4시간의 의무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교육은 5만마리 이상의 전업규모 이상 농가나 종계·부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협회(02-3437-9906)로 문의하면 된다. 김연수 회장은 “축산업 허가제 관련 의무교육을 통해 토종닭산업 종사자의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시키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토종닭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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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2.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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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가 선진계란유통 시스템 정착을 위해 검토해 왔던 광역계란유통센터 건립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이 그려졌다. 농협 축산경제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총 1022억원을 투입해 경기도와 남부권에 광역계란유통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이다. 농협 축산경제가 최근 마련한 계란 유통구조 개선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광역계란유통센터는 중앙회를 사업주체로 한국양계농협, 양계관련 축협, 대한양계협회, 한국계란유통협회 등이 참여해 공동사업형태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선 1단계로 201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내년에는 제1광역계란유통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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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2012.08.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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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냉동닭고기 수입량이 검역기준 전년동월대비 4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닭고기 수입량은 1만521톤으로 전년동기 1만7793톤에 비해 40.9%가량 줄었다. 7월 닭고기 수입량은 급감했지만 올해 전체적인 닭고기 수입량은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나타났다. 1~7월까지 닭고기 수입량은 2010년 5만4900톤에서 지난해 7만4381톤까지 급격히 늘어난데 이어 올해는 7만7951톤으로 3000톤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7월 수입량 1만521톤을 국가별로 나눠보면 미국산 3934톤,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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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2.08.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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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양계관련 조합들이 계란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측에 식용란의 세척·살균 후 냉장유통을 법제화하고 계란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계란 소비촉진과 수급안정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계란·닭고기 등 양계관련 자조금 확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국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여수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의를 갖고 계란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이 이날 조합장들은 최근 계란가격 하락세 지속으로 산란계 농가가 위기에 처해 있음을 우려하며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을 통해 식용란을 세척·살균후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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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2012.08.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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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육계의 증체가 더뎌지고 폐사가 늘어나 대형닭의 출하가 급감하는 동시에 육계 산지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 기준 폐사한 육계는 134만1340마리로 이달 들어 폐사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무더위로 닭들의 증체가 더뎌지면서 출하시기가 지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사육농가에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조기에 출하하려는 농가가 늘어나 1.4kg 이하의 소형 닭의 공급량이 늘어나고 있다. 이남희 대한양계협회 대리는 “소형 닭의 공급량이 늘어났지만 대형 닭의 출하가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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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2.08.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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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절정이던 지난 6일 오후 2시, 경기 포천시 대성농장 진입로 인근 도로에선 아지랑이가 피어올랐고 기온은 37℃에 육박하고 있었다. 이내 도착한 대성농장에선 안한진 대성농장 대표가 기다리고 있었고 38년간 육계를 사육해온 베테랑 육계농가조차 더 이상 손 쓸 수가 없을 정도로 무더위가 농장 전체를 휘감고 있었다. 육계를 시작한 이래 최악의 폭염을 경험하고 있는 대성농장을 통해 육계농가들의 고충을 살펴봤다. # 송풍기 10대로도 감당 안돼 계사 입구에 들어서자 강한 바람이 느껴졌다. 닭들이 폐사하면서 사육밀도가 낮아진 계사내부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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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김동호
2012.08.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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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백신연구소가 오리 패혈증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새백신 ‘포울샷 리메렐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오리 패혈증은 주로 3~5주령 사이의 오리에 감염돼 높은 폐사와 증체불량, 사료효율 저하 등을 유발하고 종오리의 경우 산란저하와 종란의 품질저하를 일으켜 오리 산업에 많은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세균성 질병이다. 특히 패혈증의 원인체인 리메렐라균의 경우 나라마다 유행하는 혈청형이 다르고 병원성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국내는 주로 4개의 혈청형이 유행하고 있는 데 이중 1형과 7형의 병원성이 매우 강해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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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2012.08.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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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가축유전자원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풍전등화에 처한 가축유전자원의 확보와 보존에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농촌진흥청이 지난 1일 발간한 ‘위기의 가축들’이란 제목의 보고서 ‘RDA Interrobang’ 제76호에 따르면 가축유전자원은 보존가치가 있는 가축을 총칭하는 것으로 최근 들어 다양성이 급격히 줄고 있다.# 전세계 가축품종중 20%는 멸종위험에 처해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가축 종류는 38종 1만5000여 품종으로 이중 FAO(국제식량농업기구)에 등재된 가축품종은 총 7616종이다. 그러나 이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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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2012.08.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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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지난달 20일부터 이어지면서 닭 10만여마리와 오리7000여마리가 폐사하는 등 가축 폭염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농림수산식품부는 폭염피해예방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대책상황실 확대운영키로하고 농촌진흥청, 지자체에서는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해 사양관리요령 등 현장지도를 강화키로 했다.폭염피해가 발생한 축산농가 중 가축재해보험에 가입된 경우는 보험에서 피해를 보장하고 보험에 미가입된 피해 농가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피해조사를 거쳐 입식비 등 피해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피해지원금액은 가축의 입식비에 해당하는 금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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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2012.08.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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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오리 사육마릿수 감소로 이달 오리 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관측팀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오리관측 속보에 따르면 종오리와 병아리의 적극적인 도태 추진으로 종오리 사육마릿수가 6월 기준 114만마리로 3월보다 24.1% 감소했으며 총 사육마릿수도 전분기에 비해 3.7% 감소한 1260만마리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달 국산 오리 생산량은 지난달보다 6.2% 감소한 1만3523톤으로 전망됐으며, 이달 산지가격은 생체 3kg 기준 지난달보다 4.7~14.5% 상승한 6400~7000원으로 예측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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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2.08.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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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동안 육계의 육성률과 출하체중이 높아지고 출하일령과 사료요구율은 낮아지는 등 육계의 생산성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계육협회에 따르면 회원사 올해 상반기 생산지수는 276.3으로 지난해 258.6에 비해 7.7가량 높아졌고 사료요구율(FCR)은 1.67로 전년동기 대비 0.05가량 낮아졌다. 더불어 육성률도 95.1%로 전년동기 보다 1.2%포인트 높아졌고 출하일령은 0.4일 단축, 출하체중은 0.02kg 증가 등 전반적으로 생산성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달에는 생산성의 증가가 두드러졌는데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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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2.07.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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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계란이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한국양계농협은 최근 국내 계란공급 과잉과 가격 하락으로 인한 내수시장 불황을 해외수출로 타개코자 계란수출을 추진한 결과 지난 27일 영천유통센터에서 홍콩 수출분 계란 320박스(6만4000개)분량의 출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계란은 농협특란 70박스, 홍토흙란 16박스, 방사유정란 200박스, 영천한방란 34박스 등 4개 품목으로 다음달 1일 홍콩항에 입항 후 현지 대형할인매장인 JUSCO에 입점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16~18일 3일간 열리는 홍콩 FOOD EXPO(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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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익복
2012.07.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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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24~25일 서울시 아동복지시설인 은평천사원과 신사노인복지관에서 ‘계란요리 시식 및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 축산경제가 계란가격 폭락에 대응해 소비촉진을 통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키위해 영양소 불균형이 심한 노령·아동층의 영양급식을 위해 추진 중인 사랑의 계란 나눔축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협 축산경제는 농협가금수급위원회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서울시 25개 구청 222개 노인 및 아동 무료급식소에 총 35만개의 사랑의 계란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영웅 농협 축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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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2012.07.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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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닭의 정액을 동결해 유전자원을 보존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각종 질병 등으로부터 유전자원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5일 우리나라 재래가축을 영구보존하기 위해 수정율과 부화율이 높은 재래닭의 정액을 동결보존하는 방법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액을 동결해 유전자원을 보존하는 기술은 소와 사람을 중심으로 포유류에서만 실용화됐다. 조류의 경우 정액을 동결하면 약품이 정자에 악영향을 미쳐 수정된 뒤에도 부화율이 10% 미만으로 낮아 국내에서 AI 등 질병이 발생할 때마다 재래닭은 유전자원 단절 위기에 고스란히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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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2012.07.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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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다양한 계란레시피 보급을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에그타임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계란을 먹으면 좋은 시간대별 주제중 하나를 선정해 응모할 수 있으며, 시간대는 아침 식사대용으로 좋은 계란 레시피, 피로가 몰려오는 오후 2~3시에 간식으로 먹기 좋은 계란 레시피, 저녁 회식 후 숙취해소에 좋은 계란 레시피 중 하나를 선정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12일까지 지원서 및 레시피를 담은 파일을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발표는 다음달 22일이며 이후 요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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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2.07.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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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 속 수송 중에 발생하는 닭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여름철 닭고기 소비증가로 불볕더위에도 닭 수송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폭염시 육계 출하에 대비해 비교적 시원한 야간에 이동하거나 수송거리를 최소화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큰 도움이 못되고 있다.이에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6일 여름철 폭염으로 육계 출하시 수송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인한 닭의 품질저하를 방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축과원에 따르면 농가에서 출하되는 육계에게 출하 2일 전 전해질 제재를 음수에 섞어 먹인 다음 바깥온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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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2012.07.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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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동남아 및 미주지역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공항 및 항만 국경검역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가금농가 차단방역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키로 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중국, 홍콩 등 동남아 뿐 아니라 멕시코 등 미주지역에서도 AI가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농식품부는 특별방역대책 기간에 준하는 차단방역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농식품부는 우선적으로 중국, 홍콩 노선에 검역탐지견 투입을 강화하는 한편 AI 발생국 여행객 휴대품 검사 강화, 축산관계자 소독 강화 등의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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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2012.07.2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