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천고 사진
약천고 사진

쌀조청에 약초를 더해 맛과 영양을 더욱 증진시킨 쌀가공식품이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다.

제이와이스토리는 가마솥을 사용한 전통 제조방식으로 수제 쌀조청을 만드는 기업으로, 20여년간 쌀조청을 만들어온 박재영 장인의 이름을 딴 박재영 발효본가란 브랜드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제이와이스토리는 최근 쌀조청에 약초를 넣어 발효시킨 신제품 약천고도 개발했다.

약천고는 국내산 쌀로 만든 쌀조청 30%와 도라지, 더덕, 잔대, 지치, 오미자, 맥문동, 생강 등 7가지 약초 재료를 가마솥에 고아 만든 제품으로 박재영발효본가 자체개발 상품이다. 이러한 약천고는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도 반영해 깔끔한 디자인의 소포장 패키지에 담겨 공급되고 있다.

제이와이스토리 관계자는 “72시간 동안 고우는 가마솥 탕전 방식으로 조청의 맛을 부드럽게 하고 약초를 더해 더욱 건강한 쌀가공식품을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혜로운 전통식품 쌀조청과 약초 발효 조청이 젊은 세대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와이스토리의 신규·주력제품은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20)’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라이스쇼 온라인 전시관(riceshow.krfa.or.kr)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업체와의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2020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 전시관 운영 등을 통한 비대면 행사로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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