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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가 2017년 첫 신메뉴로 ‘코코안심텐더’를 선보였다. 신제품 ‘코코안심텐더’의 주재료는 코코넛이다. 코코넛 칩과 함께 튀겨 바삭한 식감에 코코넛의 은은한 향을 더했다. 여기에 찍어먹는 코코넛 소스를 함께 제공해 치킨의 맛을 살렸다. ‘코코넛안심텐더’의 가장 큰 특징은 부드러운 안심을 주재료로 사용해 칼로리에 민감한 여성고객층을 겨냥했다. 지난해 젊은층을 겨냥한 메뉴 ‘부매랑치킨’과 ‘커리우먼’을 연달아 히트시킨 멕시카나는 ‘코코안심텐더’로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더바이어(TheBuyer)기자
외식
더바이어(TheBuyer)
2017.05.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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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푸드는 국선생 브랜드로 가정 요리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본사다. 이마트에서 HMR 상품개발을 총괄하다, 기존 HMR제품의 한계를 체감하고 요리용 반찬으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 최성식 홈스푸드 대표를 취재했다.“요새 젊은 사람들 이마트에 갑니까? 잘 안가요. 곧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대거 은퇴하는데, 이들이 이마트에 갈 겁니다. 소비 행태가 바뀌고 있어요.”최성식 홈스푸드 대표는 20년 후의 대형마트는 더 이상 고객들로부터 각광받지 않을 것이라 전망한다. 최성식 대표는 2005년 신제주점 영업팀장으로 이마트에 입
외식
더바이어(The Buyer) 박장인 기자
2017.04.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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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가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축산업과 식품·외식산업의 행복한 상생’을 주제로 4월 11일~14일까지 열렸다. 농수축산식품 생산자와 외식업계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성장해온 국제외식산업박람회를 찾았다.지난해까지 식자재에 초점을 맞췄던 ‘국제외식산업박람회’는 올해부터 식자재는 물론 식기, 조리기구, 레스토랑 용품 등으로 전시품목을 확대했다. 여전히 B2B를 주 사업으로 하는 식자재 업체들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전통식품과 수입 식자재, 지자체 참여가 눈에 띄었다.지역도 알리고 상품도 알리는 1석2조
외식
더바이어(The Buyer) 신주리 기자
2017.04.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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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4월 3일 서울 여의도에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을 론칭한다. 피그인더가든은 고품질의 샐러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파인 캐주얼 샐러드 전문점이다. 피그인더가든의 브랜드명은 ‘건강한 포만감’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샐러드도 식사처럼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뜻이다.피그인더가든의 메뉴는 크게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는 샐러드볼과 그릴 메뉴와 스쿱 샐러드를 골라 구성하는 플레이트로 구성된다. 샐러드볼은 천연효모를 사용한 피타 브레드, 플레이트는 마늘빵이 함께 제공된다.또
외식
더바이어(TheBuyer)
2017.04.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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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7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가 열렸다. 유행을 따르면서 상식을 깬 아이템으로 예비 창업자들을 유혹한 식품업계의 창업아이템들을 살폈다.지속 가능한 아이템 필요공정거래조정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발표한 ‘2016년 프랜차이즈 비교정보’에 따르면 2016년 5165개의 브랜드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가맹점수는 21만7637개, 직영점수는 1만6445개였다. 업종별로는 외식 업종 브랜드가 3953개로 총
외식
더바이어(The Buyer) 신주리 기자
2017.03.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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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베트남 현지에 한국산 제철 과일 공급을 확대한다. CJ프레시웨이는 2016년 9월 베트남 ‘사이공 트레이딩 그룹(이하 SATRA)’에 한국산 과일을 독점 공급하는 내용의 양해 각서를 체결한 이후 한국산 배를 처음 선보였다. SATRA는 호치민시가 지분 전체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으로 베트남 전역에 1개의 도매유통단지와 2개의 대형 쇼핑센터, 90여개의 대형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산 배는 SATRA가 운영하는 베트남 현지 대형마트에서 판매됐으며 당도나 품질이 높아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임에 도 현지인들
외식
더바이어(TheBuyer)
2017.01.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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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눈에 띄게 불어났던 한식뷔페 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입맛 변화와 외식업 출점에 대한 규제로 출점을 보류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한다. 이에 각 한식뷔페 업체에서는 해외진출, 농가상생, 토종 식재료 활용 등 다방면으로 해결책을 찾고 있다.계절밥상토종 식재료 활용한 신 메뉴 주력CJ푸드빌의 계절밥상은 한식뷔페의 선두 주자다. 2013년 판교 아브뉴프랑 1호점을 오픈한 이후 2014년 7개, 2015년에는 33개로 공격적인 출점 전략을 펼쳤다. 하지만 2016년 9월 말에는 총 44개의 점포를 운영하며
외식
더바이어(The Buyer) 김수민 기자
2016.11.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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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자재시장은 2015년 기준 300조원규모로 약 100조원의 규모인 국내 시장보다 3배 정도 크다. 8월부터 삼성웰스토리는 본격적으로 중국 상해에서 식자재유통 사업을 시작했다. 삼성웰스토리의 중국 식자재시장 진출 전략이다.중국 식자재시장의 빠른 성장… 생산지 여건은 열악남승좌 삼성웰스토리 해외사업팀지원파트 책임은 “중국의 식자재시장은 산업화 초기단계다. 중·소 식자재유통 업체들이 난립해 있고 콜드체인 시스템이 이제 막 도입된 시점이다. 그러나 식자재시장의 발전 속도는 굉장히 빠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가시적인 결과는 나타
외식
더바이어(The Buyer) 김경미 기자
2016.09.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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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지난 22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 파리바게뜨 청두완상청점을 열며 서남 지역에 진출했다. 서남 지역은 최근 중국 정부의 내륙지역 개발 정책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흥 발전 지역이다. 그 중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는 중국 내 인구수 4위(약 1천4백만명)의 서남지역 핵심 도시이다. 파리바게뜨는 그 동안 상하이와 베이징, 톈진, 다롄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며 브랜드파워와 인지도를 축적해왔다.한편, 파리바게뜨 청두완상청점은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 간단한 식사메뉴를 제공하는 ‘스낵킹(Snaking)’ 콘셉트와 3
외식
더바이어(TheBuyer)
2016.08.08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