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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코엑스 컨퍼런스E홀에서 개최된 ‘2010농어촌 대표자 회의’에는 500여명의 농촌 지도자들이 참석, 농어촌 미래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사진은 장태평 장관이 농어촌 대표자 회의 사회를 보며 11명 - 농식품부, 첫 개최 농어촌을 이끌어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모인 ‘농어촌 대표자 회의’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 농어촌의 변화와 나아갈 길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난달 28일 코엑스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정책
최상희, 지윤희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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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여름철 기온이 높아지면서 농약을 한꺼번에 섞어 살포하다가 약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농가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최근 농가들은 일손부족 등을 이유로 3~4종류의 농약을 섞어 사용하다가 부작용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매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충북의 한 농가에서는 5종류의 농약을 섞어 논에 살포해 13.2ha(4만평) 중 2.3ha(7,000평) 정도에서 벼의 생육이 멈추고 이삭이 패지 않는 이상 증상이 발생했다. 이 같은 현산은 농약 혼용에 따른 것으로 혼합한 농약 성분이 화학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단체
이남종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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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농기코리아는 수확철을 대비해 지난달 20일부터 약 2주간 전국 주요 거점 대리점을 중심으로 AW Series 콤바인 시연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AW콤바인 시연회에서는 ''항상 고객 여러분과 함께하는 기업''을 슬로건으로, 예취·탈곡·선별부의 특장점에 대한 동영상 상영 및 작업, 정비시의 주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으며 시연회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시승, 제품을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연회에는 정비상담과 함께 최근 국산화한 부품을 전시해 농가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김우철 얀마농기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쌀값하락 등으로
단체
이남종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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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2010년도 농림바이오기술산업화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의 전문성·객관성 확보를 위해 지난달 28일 기술평가전문기관인 기술보증기금 서울중앙기술평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림바이오사업은 농림바이오 제품 개발촉진을 위한 기술산업화(R&BD) 지원사업으로, 사업성평가는 연구자가 제안한 농림바이오 제품의 사업화 타당성 분석, 기술·제품의 특성, 산업·시장분석, 사업화 추진계획 분석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기평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기술보증기금의 사업성평가 결과를 선정 종합점수에 20%를 반영한다는 방침
정책
이남종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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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ha이상 농가의 경영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경영규모별 경영면적을 분석한 결과 고령화 심화 등으로 0.5ha이상~3ha미만 농가의 경영면적은 1990년부터 2005년까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취미농 증가 등으로 0.5ha미만 농가의 경영면적은 같은 기간 동안 미미한 수준 증가한 반면 3ha이상 농가의 경영면적은 같은 기간 동안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로 3ha이상 농가의 경우 1990년 10.9%이던데서 2005년 33.3%로 22.4%증가했으며 0.5ha이상~3.0ha미만은
정책
최상희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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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IFORM세계유기농대회한국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농촌진흥청 회의실에서 유기농 관련 생산자, 소비자, 학계, 연구원, 행정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세계유기농대회 학술지원단’을 발족했다. 이날 발족된 학술지원단은 2011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제17차 IFORM 세계유기농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유기농대회의 꽃인 학술대회를 지원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발족식에서 학술지원단장으로는 이효원 유기농학회 부학회장이 선출됐으며, 학술지원단을 유기농사회가치분과, 과학연구분과, 사전특별주제분과
농협
길경민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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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민자유치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새만금사업 촉진을 위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새만금지역 내 국공유 토지와 건물 등의 임대특례를 적용 받는 대상기업에 관광사업을 추가했다. 이는 기존의 첨단산업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에게만 주어지던 50년 장기 임대의 특례를 관광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확대함으로써 새만금방조제 명소화사업과 관광개발사업의 민간투자유치 활성화가 가능토록 한 것이다. 또한 새만금 복합도시 조성과 내부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일부 사업 추진체계를 보완, 정비했다
정책
최상희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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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승규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과 김동선 중소기업청 청장은 지난달 29일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제65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확정된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전략’ 추진을 위해 마련하게 된 것으로 세부대책 추진에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농·공·상 융합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지원, 연구개발, 창업촉진과 규제완화, 내수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 지원 등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MOU에는 ‘농·공·상 융합형
정책
최상희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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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지정하는 농업연구센터에 서울대와 동국대가 최종선정됐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과학기술 수준을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농업연구센터(Agricultural Research Center, ARC)를 공모한 결과 총 36개 과제, 25개 대학이 12:1의 치열한 경쟁을 치른 결과 최종 3개 ARC를 지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ARC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응모한 ‘채소육종연구센터’와 ‘농식품 안전성 및 독성연구센터’, 동국대가 신청한 ‘기능형 농식품 포장연구센터’ 등 3개다. 한편 농식품부는 내년도에 ‘농업연
정책
최상희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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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ha이상 농가의 경영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경영규모별 경영면적을 분석한 결과 고령화 심화 등으로 0.5ha이상~3ha미만 농가의 경영면적은 1990년부터 2005년까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취미농 증가 등으로 0.5ha미만 농가의 경영면적은 같은 기간 동안 미미한 수준 증가한 반면 3ha이상 농가의 경영면적은 같은 기간 동안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로 3ha이상 농가의 경우 1990년 10.9%이던데서 2005년 33.3%로 22.4%증가했으며 0.5ha이상~3.0ha미만은
정책
최상희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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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 거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별도의 대금정산 조직이 신설될 예정이다. 또 도매시장 평가 강화를 통해 부실법인을 퇴출시키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경매비리 등 농산물도매시장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개선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선대책에 따르면 우선 거래의 투명성과 대금결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별도의 대금정산 조직을 설립키로 했다. 이는 현행 출하자와 유통인과의 개별 대금정산 방식을 제3자를 통한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또 수입과
정책
최상희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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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위원 중 제일먼저 ‘트위터’를 시작했으며 취임 이후 거의 매주 농촌 현장을 누비며 ‘소통하는 장관’으로 불리는 장태평 장관. 오는 6일이면 취임 2주년을 맞아 ‘장수 장관’ 대열에 합류했다. 장 장관은 취임 이후 생명산업과 식품산업, 수출정책, 연구개발(R&D)정책 등에 무게를 실으면서 농업의 외연을 대폭 확대해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장 장관을 만나 농정 현안에 대해 물어봤다. -지난달 29일 농어촌산업박람회와 함께 개최한 ‘농어촌대표자 회의’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 “농어촌 산업을
정책
최상희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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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로개척, 우수 종자 수출 로 세계시장 GO! 설립 15년째를 맞이하는 (주)코레콘은 올해를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의 해로 정했다. 코레콘은 2004년 9월 중국현지법인인 ‘동방구룡종묘유한공사’를 설립하며 해외 종자 시장 진출에 큰 뜻을 과감한 투자를 통한 실천으로 옮겼다. 특히 수출 녹색꽃양배추와 브로콜리, 열무 등 F1품종을 개발 중에 있으며 중국, 인도 등을 대상으로 수출용 고추 육종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생산팀은 중국, 이탈리아, 필리핀,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각종 품목을 생산 중이며 앞으로도 면적과
단체
신재호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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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피해와 가뭄이 겹치면서 폭등한 무, 배추 가격이 배추는 이달 하순 경에나, 무는 추석이후에야 하락세로 반전될 것으로 관측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6월초 강원도 고랭지와 준고랭지 지역에 서리와 가뭄피해가 이어져 배추와 무의 도매시장 출하량은 지난해 대비 20% 이상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배추 도매가격은 상품 10kg 기준 8000원, 무는 상품 18kg 기준 2만5400원에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됐다. 이는 배추의 경우 지난해동기 대비 2배, 무는 약 4배 이상 폭등한 가격이다. 이처럼 치솟은 배추
유통
신재호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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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건강운동본부(공동대표 최계조 농협품목별전국협의회 의장, 박성우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는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위한 ‘채소건강 365! 가족건강 365!’ 캠페인에 전 국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운동본부는 지난달 27일 농협중앙회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갖고 이 같은 올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운동본부는 이를 위해 다음달에서 10월 중 1박 2일 일정으로 6대 광역도시에서 전국 보이스카우트, 걸스카우트 등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식생활개선 전국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초등학교 학습 교재 ‘우리몸이
정책
길경민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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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을 창업, 우리 농기계산업의 대표브랜드로 키우다- 좁고 비옥하지 못한 땅 “기술에서 살길 찾아야”- 인쇄소 견습공·철공소 취직…기술 익히기 전념- 4형제 힘합쳐 농기계산업 대표 ‘대동공업’ 창업김삼만(金三萬) 회장은 일생을 기계 기술자로 보낸 사람입니다. 그분의 자서전에서 인용합니다. “나는 가난했기에 어린 시절부터 살길을 ‘기술’에서 찾았다. 그 뜻 하나를 앞세우고 내 딴에는 성실하게 40여년을 살아온 결과로 대동공업의 오늘이 나타났다. 물론 그것은 가족을 비롯해서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것
기획
농수축산신문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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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R&D 시스템 전환 3년, 기존 연구기관중심의 R&D 체계에서 아젠다 중심의 R&D시스템으로 변화를 가졌지만 아직도 하부구조는 그에 걸맞은 혁신적인 변화 없이 기존 연구사업체계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R&D체제를 아젠다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실제 사업예산 편성이나 평가 체계 등은 아직까지 과제사업단위로 이뤄지고 있어 과거 시스템에 그럴듯한 포장만 뒤집어 씌운 반쪽짜리 아젠다 시스템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아젠다 자체를 사업단위로 삼아 예산을 편성하고 평가받는 시스템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단체
이남종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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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량 71만7261톤…맞춤형비료 목표물량 52%에 그쳐 올 상반기 화학비료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하락세를 보였으며 대안으로 내놓았던 맞춤형 비료 역시 계획물량의 절반에 그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한국비료공업협회에 따르면 6월말 기준 비종별 출하량은 기존 복합비료가 27만9922톤으로 지난해 대비 63% 감소했고 새롭게 도입한 맞춤형비료는 당초 82만1000톤을 계획물량으로 생산에 돌입했지만 정작 공급된 물량은 절반에 가까운 43만4223톤으로 52.9%에 그쳤다. 여기에 주요 수출시장인 동남아 지역이 극심한 가뭄을 겪으면서
단체
지윤희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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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충북 복숭아 동해피해 비상대책위 구성 복숭아 동해피해 생산자들이 특별법 제정과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기, 강원, 충북도 등 3개도 복숭아 동해 피해 3956농가는 최근 복숭아 동해피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상이변으로 천문학적 피해가 생긴 농가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 줄 것과 농어업재해대책법을 현실에 맞게 개정해달라고 주장했다. 현재 농어업재해대책법은 한시적인 지원만 가능하고 피해규모에 턱없이 부족한 등 현실성도 없어 피해농가들이 최소한의 생계비도 지급받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비상대책위는 이와
정책
신재호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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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고법, 버섯 종균 재배 피해 농가 손 들어줘…현장 변화 불가피 고소득 작물을 재배하던 농지를 수용 당했을 경우 작물의 실제 소득을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고등법원 제9행정부는 지난달 22일 버섯종균을 재배하던 농가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소득입증자료가 있으면 이에 따라 실제소득을 인정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번 소송건은 2008년 건설교통부가 댐을 짓기 위해 버섯종균을 재배해 연간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던 농가의 농장을 수용하고도 버섯 종균 매출 소득에
정책
길경민
2010.08.0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