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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농가 100여 곳 찾아다니면서자신만의 사육 노하우·경험 쌓아고품질 가공 상품개발 주력”농업 현장에서 체험학습 운영을 통해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농업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청년농업인이 있다.전북 김제에서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를 사육하는 김기현 힐링벅스 대표가 그 주인공. 김 대표는 2015년에 우연히 방문했던 한 꽃벵이 사육농가에서 식용곤충의 가능성을 확인한 뒤 2018년 힐링벅스를 설립, 곤충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꽃벵이 생산 위한 사육방식 정립김 대표는 창업 전 2016년부터 소위
AFL 신년특집기획
송형근 기자
2021.01.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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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서정학·이문예 기자]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는 심각한 수준이다. 도시는 극심한 집값 상승과 교통 혼잡으로 갈수록 사회·경제적 비용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농산어촌은 과소화·고령화로 미래 지속가능성이 우려되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이에 농산어촌에서 국민들의 행복 추구와 사회활동 참여 등 다양한 욕구 충족을 통해 각종 농산어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2018년부터 지속됐다.특히 농촌 유토피아를 구상하는 연구와 유통분야 혁신을 통한 농토피아 만들기, 농촌 체험활동 바탕의 농산어촌 개발, 산림자원의 선순환을 토
AFL 신년특집기획
박현렬·서정학·이문예 기자
2021.01.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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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산업은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산업 전반에 걸친 체질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수산업계의 전문가들로부터 올 한해 수산업 각 분야의 주요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수산정책, ‘공익직불제’ - 마창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정책연구실장“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농정의 틀 전환’이라는 목적으로 공익직불제 논의가 본격화됐다. 농업분야에서는 이미 시행됐지만 수산업은 아직 준비과정에 있다. 올해 수산정책 중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공익직불제의 시행을 둘러싼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수산분야
AFL 신년특집기획
김동호 기자
2021.01.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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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안희경·송형근·이호동 기자]반려동물 사료 수출 증가세일본, 태국, 베트남고양이 사료 수출 활발해 한우·한돈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현지프로모션·경쟁력 강화 고삐 닭고기, 삼계탕 HMR 수요 늘어집콕족 늘면서 수출 ‘증가세’ 올해도 지난해에 이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 시장 전반에 먹구름이 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보면 내외부 여건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수출과 관련해선 수출선을 더욱 다변화하고 네트워크를 보다 더 단단히 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돼야 하기 때문에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한국 축산의 움직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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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안희경·송형근·이호동 기자
2021.01.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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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계속 이어지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축산업부문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별로는 농기계 부문은 지난해 수준 유지 내지 상승하겠고 농자재시장은 정부의 스마트팜 추진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물보호제(농약) 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비대면 중심의 홍보·마케팅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종자산업은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증가하며 선방했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비료부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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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 홍정민, 안희경, 이한태, 서정학, 송형근 기자
2021.01.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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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농림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농축산·임업인들을 돕는 이들이 있다. 정한용 농협경제지주 친환경방역부 양돈팀 과장은 18년차 농협인으로서 양돈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계획 수립·추진 등의 실무 업무를 맡고 있다.농업·농촌과 농업인의 발전을 돕고 있는 이들을 만나 농업·농촌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1995년도에 대학에 입학해 농생물학을 전공할 때까지만 해도 축산 관련 업계에서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농협에서 10년 넘게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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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근 기자
2021.01.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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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농림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농축산·임업인들을 돕는 이들이 있다. 주수정 서울대 산림과학부 연구원은 산림·임업 관련 제도의 개선방안을 연구하면서 지속가능한 임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농업·농촌과 농업인의 발전을 돕고 있는 이들을 만나 농림업·농촌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임업이 환경산업으로써 개발과 보전 양쪽을 모두 이롭게 할 잠재력이 있다고 믿습니다.”서울대 산림과학부에서 산림제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주수정 연구원의 말이다. 그는 산림녹화를 위해 산림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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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21.01.0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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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농림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농축산·임업인들을 돕는 이들이 있다. 김도은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는 농산물 가공기반 조성을 돕고 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농업인 교육 등을 추진, 농식품기술지원 성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농업·농촌과 농업인의 발전을 돕고 있는 이들을 만나 농업·농촌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내 유통지원과에서 근무하는 김도은 농촌지도사. 그간 그는 농업인 교육과 마을공동급식 사업,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지원 등의 일을 도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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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21.01.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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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중국에 흑미차 수출 성공향후 미 수출도 겨냥컬러쌀 타깃 넓혀나갈 것채원준 하루에세끼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전남 진도에서 여러 가지 색깔의 컬러쌀과 쑥을 재배하며 차와 떡, 빵 등을 가공, 판매하고 있는 40대 청년농업인이다. 지난해 12월에는 흑미차를 처음 중국에까지 수출하며 점점 컬러쌀의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20~30대 농업인들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40~50대 농업인들에게는 좋은 자극제가 되고 있는 채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컬러쌀 가공으로 경쟁력 UP...수출 성과까지채 대표는 처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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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1.01.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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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한우산업이 당면한 문제주기적 교육·토론경영공부도 함께 하고 현장 견학도 우리 농업이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선 40대 청년농업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들의 생각과 역량에 따라 농업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농수축산신문은 20~30대 초보 농사꾼과 같은 열정을 가슴에 담아 50~60대 베테랑 농사꾼 못지않은 경험으로 무장한 우리 농업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40대 청년농축산인을 만나봤다.50년간 한우를 키워온 아버지, 한우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AFL 신년특집기획
안희경 기자
2021.01.0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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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안희경·이호동 기자]한우사육마릿수 증가에 따른도축 마릿수 증가폭 커질 듯평균 도매가격도 하락할 것경기 침체 심화…수요 감소 가능성 낙농원유 감산 대책 본격화 젖소 전체 사육의향 지수 0.3p착유우 사육의향 지수 0.2p 하락 예상코로나19로 추가 감축 불가피할 수도추경 예산 편성 등 재원 마련 필요 돼지3월 이후 계절적 가격 상승세로 전환사육마릿수 3월 보다 증가할 듯온라인 소비시장 확대비선호부위 소비감소에 대한적극 대처 필요성 제기 육계병아리 생산잠재력 평년 대비 높은 수준한강씨엠 도계장 하반기 본격 가동도계
AFL 신년특집기획
홍정민·안희경·이호동 기자
2021.01.0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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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이문예 기자]# 농업소득 정체·부채 증가...등골 휘는 농업인들“매년 농사짓기 더 힘들어진다”해마다 농촌에선 이 같은 탄식이 반복적으로 터져 나온다. 수입 농산물이 호시탐탐 국산 농산물의 자리를 노리고 있고, 인건비·자재비와 같은 경영비 증가 등으로 갈수록 열악해지는 농업 환경을 감내하기 어렵다는 호소이기도 하다.이 같은 농업인들의 깊은 근심은 농업 통계를 통해서도 유추해볼 수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2019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에 따르면 2019년 농가소득은 평균 4118만2000원으로, 전년의 4206만6
AFL 신년특집기획
박현렬·이문예 기자
2021.01.0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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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2021년 새해가 밝았다. 매년 이맘때면 한해 소망이나 희망을 이야기 하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가슴 한 켠에 막막함이 남아있다.특히 농업인들에게는 코로나19 이외에 농업·농촌에 드리워진 그늘로 인해 근심이 떠나지 않는다. 매년 줄어드는 농업 예산은 농업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고 있으며, 농업소득은 10년째 제자리걸음인 상황에서 오히려 빚만 늘고 있다.이처럼 농업·농촌이 처한 상황은 어렵고 힘들지만 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이에 본지는 새해를 맞아 기획특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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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21.01.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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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서정학 기자] 농축수산분야에 해마다 20조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농수산업경쟁력 강화는 지지부진하고 농수산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는데도 한계를 보이고 있다.이는 농축수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점과 함께 예산의 효율적 사용이 어려운 농정예산구조에서 기인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이에 농축수산업 관련 예산의 집행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살펴본다.비효율적 예산구조가 예산 누수 키운다# 국고보조사업, 20%는 집행 안돼농림수산분야 국고보조사업 중 20% 가량은 집행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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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서정학 기자
2021.01.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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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서정학 기자, 이문예 기자]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친환경농산물, 화훼를 재배하는 농업인 등 농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다. 휴교가 지속되면서 학교급식으로 친환경농산물을 납품하던 농가들은 판로가 막혀 애를 먹었으며, 화훼재배 농업인들의 경우 졸업식, 입학식, 각종 행사 등이 축소되거나 취소되면서 제 때 공급하지 못한 절화류를 폐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또한 중소 식자재 업체들의 경우 외식업의 침체가 지속되다 보니 도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했다.반면 내식 증가로 온라인을 통한 소비는 지속적으
AFL 신년특집기획
박현렬·서정학·이문예 기자
2021.01.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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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은 수십 년간의 축산물 소비 증가에 공급부문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물로,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은 국민의 체력과 체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고 평가되고 있다. 주식인 쌀의 소비가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이로부터의 영양 공급이 감소하는 현상과 대조적으로, 축산물 공급과 소비 증가에 따라 동물성 단백질의 비중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곡물 위주의 전통식단으로부터 칼로리 섭취는 감소하고, 성장에 필수적인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가 늘어난 식단으로 바뀐 것이다. 현대 사회는 소득 증가와
AFL 신년특집기획
농수축산신문
2021.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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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송형근·이호동 기자] 코로나19 시대 식품업계 화두 중 대표적인 것이 ‘면역력’과 ‘언택트’다. 팬데믹 시대에 소비자들은 예전보다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건강에 좋은 농식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실제로 면역력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축산업계는 지난해 수혜 아닌 수혜를 입었다. 설 명절 이후 가격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쏟아졌던 한우는 연말까지 고공행진을 지속했고 아시아 전역의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촉발된 돼지고기 가격상승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쳤다. 연말에는 언론에서 스페인의 동물복
AFL 신년특집기획
안희경· 송형근·이호동 기자
2021.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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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박현렬, 서정학, 이문예 기자]지난해 농림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여기에 역대 최장기간을 기록한 장마와 세차례의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도 심각했다. 특히 기후변화와 빈번한 자연재해 발생 등으로 농림업분야의 위기감이 더욱 쌓여만 갔다.2021년 새해를 맞이했지만 이같은 위기요소는 여전히 상존하고 있고 농림업인들의 불안감 역시 그대로다. 이에 2021년을 맞아 올 한해 농림업분야에서 이슈로 떠오를 주요 키워드를 전망했다. # 농가소득안정 안전한 먹거리의 지속적인 생산과 식량주권 확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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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박현렬, 서정학, 이문예 기자
2021.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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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송형근 기자]환경오염 주범서 탈피축산업 체질 개선하고긍정적 이미지 형성 위해가축분뇨서 발생하는냄새 민원 해소 위한발빠른 움직임 필요친환경 사회 구현하는데각광받는 가축분뇨 처리기술고체연료화 사업 활성화 위해가축분뇨 신재생 에너지화관심 가져야환경에 대한 국민적 요구 수준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들어선 동물복지 축산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축산물의 안전성에 더해 자신들이 소비하는 축산물의 생산과정에 대해서도 가치소비라는 측면에서 점차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가축 질병 예방 측면과 가
AFL 신년특집기획
홍정민·송형근 기자
2021.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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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이호동 기자]가축사육 규모·전업화 진전에 따라분뇨처리·악취민원·전염병 발생에 따른규제 강화로 신음하는 축산업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조건 충족 위한분뇨처리 농가 ‘골머리’공동자원화시설 설치 위해자금확보·부지선정 마쳐도 민원에 ‘발목’ 지역축협 퇴비유통전문 조직 운영에 더불어지자체서 적극적 의지 가지고 풀어 나가야 국내 축산업은 가축사육의 규모화와 전업화가 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가축분뇨처리 문제, 축산악취 민원 증가,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규제 강화 등 다양한 어려움을 안고 있다. 급기야 환경에 부담을 주는
AFL 신년특집기획
안희경·이호동 기자
2021.01.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