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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조류인플루엔자) 재발방지를 위한 농가 방역교육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AI 재발방지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전국 15개 지역에서 방역교육을 실시한 결과 총 2350명이 참여해 지난해 2050명보다 14.6%가 증가하는 등 교육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고 전했다. 방역본부측은 이같이 교육인원이 증가했던 것은 올해 4월 AI 발생으로 가금사육농가들의 경각심이 고조되어 있었던 것이 한 몫을 했다고 평가하며 가금산업 관련 생산자단체들이 AI 재발방지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함께 인식해 협조체
정책
안희경
2008.10.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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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7일 말레이시아에서 중국산 탄산수소암모늄(첨가물)을 사용한 비스켓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는 정보에 따라 우리나라에 수입된 물량(8개 제품, 71만125kg)에 대한 긴급 수거 검사를 실시해 1개 제품에서 멜라민 603ppm을 검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멜라민이 검출된 제품은 화통앤바방끄(주)가 중국에서 수입해 (주)영양에 납품한 제품으로 납품물량(2만kg)중 1만7989kg은 압류했고 1550kg은 자체 폐기됐으며 461kg이 8종류의 건빵 제조에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청은 이 첨가물로 지난 6일 이후
정책
김선희
2008.10.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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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식 세계로 세계로!!!”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대회의실에서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식품업계 및 농어업인 대표와 소비자·연예인 대표, 주한 외교사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세계화 선포식’을 갖고 한식세계화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를 한식 세계화의 원년으로 삼아 관련 인프라 조성과 R&D 확대, 전문인력 육성, 국가 식품클러스터 조성 등 다각적인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2017년까지 한식을 세계 5대 음식으로
정책
박유신
2008.10.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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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중 항생제내성균에 따른 건강상 위해를 평가하고 항생제내성을 줄이기 위한 국제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제2차 코덱스(CODEX)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를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2차 회의에는 35개 CODEX 회원국과 9개 국제기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해 2007년 개최된 제1차 회의의 결과를 토대로 축·수산 식품을 통해 전이되는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위해평가, 위해 프로파일 및 위해 관리에 관한 3개의 문서를 주요 의제로 논의한다. 또한 여기서 합의된 지침은
정책
김선희
2008.10.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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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희귀한 멸종위기 수종이며, 한국특산 약용식물이기도 한 땃두릅나무(또는 자인삼) 복원이 추진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무차별 남획과 지구환경 변화로 소멸위기를 맞고 있는 땃두릅나무를 복원키 위해 복원대책을 마련하고 농가 보급을 위한 대량증식보급 체계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땃두릅나무는 본초강목에서 자인삼(刺人蔘)이라 해 인삼 및 가시오갈피와 더불어 귀한 약재로 쓰였고, 한방에서는 해열, 강장약으로 사용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암, 만성성인병 등 난치병 치료제인 유기게르마늄이 추출돼 각광을 받고 있으나 19
정책
박유신
2008.10.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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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계 전문가, “비농업계 부정적 시각 확산 막아야” - 농식품부, 부재지주 일제조사·부당수령금자 환수조치 쌀 소득보전직불금(이하 쌀 직불금) 부당 수령 문제가 연일 도마 위에 오르면서 부재지주 일제 조사를 통해 유형별 사례를 발굴, 항구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농림수산식품부는 지역농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쌀 직불금 실경작자 확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쌀 직불금 부정 신청·수령 논란과 관련 윤석원 중앙대 교수는 “매우 어려운 과제이나 실경작자 및 임대차 확인 강화는 필수이므로
정책
박유신
2008.10.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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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안전관리 업무를 두고 농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간의 힘겨루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소관부처별로 통합화 작업을 추진해 나가고, 중장기적으로는 식품행정을 총괄할 수 있는 민간 중심의 독립적인 ‘식품안전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OREA FOOD EXPO 2008’을 기념해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서울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서울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식품안전의 현실과 미??심포지엄에서 이영순 서울대 교수는 ‘식품안전 행정체계의 개편 필요성과 그 방향’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책
박유신
2008.10.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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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제1회 식품산업진흥심의회를 개최하고 심의회 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식품산업진흥심의회는 지난 6월 28일 시행된 식품산업진흥법에 의거해 식품산업의 진흥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농식품부 장관 소속으로 심의회를 두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따라서 식품산업진흥심의회에서는 앞으로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 식품의 산업표준인증, 전통식품의 품목지적 및 표준규격의 제·개정, 식품명인의 지정·취소, 전통식품의 품질인증 및 유기가공식품의 인증, 외식산업의 육성 및 우수 식재료 소비촉진
정책
박유신
2008.10.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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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8일 속리산유스타운에서 소속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휴양한마당 반부패 청렴이행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조직의 비전과 운영방향에 대한 직원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키 위해 마련됐다. 성부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소장은 이날 결의대회서 “청렴이야 말로 우리 기관 비전으로 삼고 항상 노력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부패 청렴이행 결의 대회를 개최해 청렴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박유신
2008.10.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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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참나무시들음병 피해지역에 소구역 모두베기를 도입하고 이를 직접 실행하는 산주에게는 벌채비용으로 평균 ㎥당 2만원씩을 지원하는 ‘산주 직접방제 지원제도’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소구역 모두베기 및 산주 직접방제 지원제도를 도입하게 된 데는 그동안 지속적인 방제에도 불구하고 참나무시들음병이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구역 모두베기 대상지역은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지역 안의 참나무 중 피해도 ‘중·심’인 감염목 및 고사목에 해당하는 입목의 본수가 30% 이상인 구역 중 벌채산물의 수집·반출이 가능한 구역이다. 벌채는 산림소유자
정책
박유신
2008.10.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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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량은 기상여건의 호조로 지난해보다 4.7% 증가한 461만4561톤으로 전망됐다. 통계청이 지난 10일 발표한 ‘2008년 쌀 예상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재배면적은 93만5766ha로 지난해보다 1.5% 감소했으나 예상생산량은 논벼 459만6536톤, 밭벼 1만8024톤 등 총 461만4561톤으로 지난해보다 20만7000톤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처럼 재배면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이 증가한 데는 분얼기인 지난 6~7월에 적당한 온도와 강수량으로 포기당 이삭수가 증가했으며, 풍부한 일조량으로 벼의
정책
박유신
2008.10.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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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대학의 소속이 ‘농촌진흥청’에서 ‘농림수산식품부’로 바뀌고 인재양성범위도 농업 이외에 수산업과 식품산업분야까지 확대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국농업대학설치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3일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한국농업대학설치법 개정안에 따르면 농식품부의 관장 업무가 농업 외에 수산업·식품산업까지 확대됨에 따라 한국농업대학의 인력양성 범위를 ‘농업, 농업인’에서 ‘농림수산업, 농림수산업인’ 확대해 수산업 및 식품산업 관련 학과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핵
정책
박유신
2008.10.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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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지난 14일 마사회 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막대한 경마수익이 농어촌 복지예산과 축산발전 진흥에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영록 의원(민주, 전남 해남·완도·진도군)은 “마사회가 지출하는 농어촌 복지산업 예산이 너무 작은 만큼 이익금을 줄여서라도 복지예산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근본적으로는 레저세를 지금보다 인하해 마사회 당초 설립목적에 맞게 농어촌 복지 예산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용희 의원(선진과창조의 모임, 충북 보은·옥천·영동군)도 “마사
정책
최상희
2008.10.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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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환율 상승으로 수입 사료용 작물의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어 조사료포 확보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급등하는 환율 때문에 알팔파나 티모시같은 수입 작물의 가격이 두세달 사이에 20%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적으로 곡물가격은 떨어지고 있지만 오른 환율 때문에 가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수입작물의 경우 미리 계약하는 경우가 많아 떨어진 가격이 반영되지 않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지역조합들은 조사료 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국내 낙농업의 고능력우 사육에는 수입작물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정부차원의 조사료포
정책
안희경
2008.10.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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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재조합식품(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표시제가 대폭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원료함량과 관계없이 GMO 농산물을 사용한 모든 가공식품에 GMO표시를 의무화하고 GMO-Free 등에 대한 용어 정의 및 강조표시 규정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기준 개정안을 지난 7일 입안예고 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최종제품에서 검사가 불가능해 표시 대상에서 제외돼 왔던 간장, 식용유, 전분당 또는 이들을 원료로 사용한 모든 가공식품도 GMO 표시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현행 규정상은
정책
김선희
2008.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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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축산예산, 어떻게 짜여졌나.정부는 최근 2009 농림수산식품 예산을 올해보다 4%증가한 14조 5159억원으로 편성, 국회에 제출했다.이중 축산부문 총 사업규모는 1조 1469억원으로 올해 예산 9954억원 대비 15.2% 증가한 수치다.축산예산 중 농특회계는 축산분뇨·가축방역 등의 지원을 확대했으나 살처분보상금을 200억원 줄임에 따라 올해 대비 123억원 감소했다.축발기금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따른 축산업발전대책 추진으로 올해 대비 1091억원 증가했다.FTA기금 중 축산부문은 한·미 FTA 대비 소요 등으로 올해
정책
최상희
2008.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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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지난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국정감사를 갖고 산림보호를 위한 산림청의 노력을 거듭 촉구했다. 이날 농림수산식품위 의원들은 무분별한 산림전용에 따른 산림 훼손과 외래 병해충 발생 증가, 재원 마련조차 힘든 북한 산림 복구사업 등 산림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켜 줘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던 사안을 쟁점별로 지상 중계 한다. # 산림훼손의 주범인 ‘골프장’ 이용희 의원(자유선진, 보은·옥천·영동)은 “2004년 이후 여의도 면적의 29배에 달하는 산지 8698
정책
박유신
2008.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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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의 ‘주실마을숲’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됐다. 생명의숲·산림청·유한킴벌리는 지난 11일 전남 화순 군민회관에서 ‘제9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아름다운 숲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97곳 숲이 응모해 숲 관련 전문가 25인과 183명의 네티즌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영양군 주실마을 외 14곳의 숲이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됐다. 이들 숲에는 숲 보호기금으로 대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이 지원된다. 대상인 생명상을 수상한 주실마을숲은 영양에서 봉화로 가는 도로에 위치하
정책
박유신
2008.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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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가 자립형 공사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농촌공사는 최근 경영효율성 향상과 새만금 산업단지 개발사업 후속업무 추진을 위해 ‘경영선진화기획단’과 ‘새만금산업지구개발추진단’을 신설했다. 정부정책사업 비중이 95%에 달하는 공사 사업 구조상 농어업인의 요구를 능동적으로 수용키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이들 신설조직의 임무도 자립형 공사 달성을 위한 다양한 자체 수익사업 발굴에 맞춰졌다. 지역개발이사를 단장으로 한 경영선진화기획단은 조직 슬림화 등 경영효율화방안과 사업기능 및 역할 재조정, 성장동력 확충 방안 등 자립형 공사
정책
박유신
2008.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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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선택권 자율화·조합장 비상화 부작용 우려” - “이해 당사자 의견 반영” 농협국감서 여야의원 지적 정부가 입법예고한 농협법 개정안을 밀어붙이기 식으로 추진할 경우 농촌의 혼란만 부추길 수 있어 이해당사자간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할 것으로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가 지난 10일 실시한 농협중앙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농협법을 개정하는 목적은 농민 조합원 및 지역농협의 발전을 전제로 해야 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류근찬 의원(자유선진, 보령·서천)은 “정부가 마련한 농협법 개정안은 경제사업 활성
정책
길경민
2008.10.13 10:00